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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싱그럽고 알찬 정원
전원주택을 꿈꿀 때 흔히 놓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정원이다. 건축에 힘을 쏟느라 기진맥진해 상상 속에 그리던 초록 마당을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정원이 얼마만큼 집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완주의 한 주택을 찾았다. 취재 임수진 사진 변종석 ▲ 구배가 있는 널찍한 필지에 풍성하게 자리 잡은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비슷한 외관의 집들 사이에서 이 주택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유는 단연 정원이다. 차분하게 마당을 감싸는 담벼락은 물론이고, 비정형의 기다랗고 널찍한 마당이 마을에서도 집을 유독 돋보이게 한다. “집은 일부러 꼭 필요한 만큼만 계획해서 짓고 정원에 더 투자했어요. 건물보다 조경에 집중하는 것이 만족도가 훨씬 더 높다는 사실을 보통은 잘 모르죠.”전주에 상가주택을 짓고 살았던 정원주는 상가 옥상에 텃밭을 꾸미며 마당에 대한 꿈을 키워오던 중, 전주에서 10분 거리인 이곳 완주 이서면에 땅을 구하게 되었다. 귀농귀촌 사이트를 둘러보다 더숲연구소의 블로그를 알게 되었고, 정원 사례들을 꾸준히 지켜봐온 지 3년. 마침내 집을 짓고, 그토록 원하던 정원을 완성하였다. ▲ 대문 앞에는 키가 작은 초화류를 식재하여 화단을 만들고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부드러운 인상을 강조한다.애초의 계획과 달리 8채의 집이 마치 계획단지처럼 비슷하게 들어서버린 상황에서 그의 선택은 빛을 발한다. 건축은 지난해 9월경 끝이 났지만 주변 집들이 정원까지 모두 마무리된 이후 입주하여, 4월 중순경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총 6일로 계획했던 작업일정은 13일로 늘어났지만 꿈이 실현되는 그 시간이 참 행복했다는 정원주.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텃밭, 화덕을 비롯한 바비큐 공간이 있는 그토록 원하던 마당을 갖게 되었다. 비정형의 2개 필지를 연결한 탓에 마당은 무척 넓은 편이다. 정남향으로 집을 앉히고 정원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놀이공간과 화덕 근처와 같이 사람들이 주로 머무는 곳엔 허브류와 향기가 많이 나는 식물을 식재한다. 또 높은 쪽엔 고산식물, 아래쪽엔 수생식물 등을 심고 일반적인 야생화 위주로 배치하여 손이 많이 가지 않도록 조성하였다. ▲ 주방 바로 옆, 수공간 뒤쪽으로는 가마솥을 걸 아궁이와 바비큐를 위한 화덕, 창고 및 장독대 등을 배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평소 스토리텔링 가든에 중점을 두어 작업하는 더숲연구소의 이상근 소장은 완주주택의 조경에서도 신경을 많이 썼다. “보통 정원은 의뢰하는 이들이 꾸준히 생각해오다가 용기를 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정원주 가족과의 논의가 중요합니다. 평소 꿈꿔왔던 많은 부분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떤 식물을 좋아하는지, 어떤 냄새를 싫어하는지, 알레르기는 없는지 충분히 듣고 나서야 설계를 시작하지요.”집 주변의 바비큐 공간이나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툇마루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사계 정원을 비롯해 너른 텃밭과 곳곳에 장식된 주물 모형까지 세세하게 신경 쓴 모습이 엿보인다. ▲ 대문 앞은 진입하는 시선이 주택과 마주치지 않도록 전통정원의 차면담(헛담)을 적용했다. ◀ 사랑방 앞으로는 겨울에도 잎이 거의 지지 않는 식물 위주로 구성한 사계정원을 두었다. 담장을 따라 장미가 만발하면 차폐의 역할까지 겸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벨리스크를 설치하여 오이와 같은 덩굴성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한 텃밭 ▲ 정원의 제일 앞쪽, 볕이 잘 드는 부분에 텃밭을 꾸미고 한쪽으로는 포도, 머루원을 조성하고 수도와 지하수를 병행해 쓸 수 있도록 하였다. GARDEN PLAN 대지위치 전북 완주군 이서면 조경면적 790.13㎡(239평)조경설계 더숲연구소 02-402-1030 http://blog.naver.com/tree4910 가족 중 노모는 공사 중에도 씨앗을 뿌릴 정도로 텃밭을 선호하여 여느 집과 다르게 볕이 잘 드는 맨 앞쪽에 텃밭을 계획한 것도 독특하다. 일반적인 텃밭에 비해 호화롭게 보일 수 있으나 외국사례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스타일로, 우리 정서에 맞게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 끝에 시도한 디자인이다. 보통 식물을 식재할 때에도 굉장히 많은 종을 쓰는 편인데, 이 집 역시 야생화와 수목 등 전체 식물만 100여 종이 넘는다. 값비싼 나무 한두 그루에 큰 돈을 들이는 경우와 달리, 비싼 나무는 없지만 없는 나무가 없다. 가든은 디자이너보다 사용자의 꿈이 더욱 중요하다. 과시를 위한 정원이 아닌, 본인의 꿈을 담아 심미성보다 실용성에 무게를 둔 정원. 디자이너는 그 생각을 잘 듣고 정원에 이야기를 담았다. 집을 지을 때 건물 안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외 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간과하진 않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위안이 되는 정원, 싱그럽고 푸른 그 정원은 해가 갈수록 점점 더 풍성해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게 될 것이다.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11-30 15:55:41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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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바닥 블록ㆍ화단ㆍ연못ㆍ캠프파이어장까지, 모듈 정원
석축이나 콘크리트 옹벽, 잔디 마당 일색의 정원들이 바뀌고 있다. 블록을 이용해 옹벽을 쌓고 화단의 경계석을 만들고 바닥을 포장하는 집들이 늘면서 단순히 보기 좋은 정원이 아닌, 활용도가 높고 관리는 쉬운 정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성품 블록으로 가족의 취향을 고려해 레고처럼 만들어 보는 정원 아이템들을 만나보자. 취재 이세정 자료협조 ㈜이노블록정원은 더 이상 건축물의 배경이 아니다. 집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거주자의 생활 반경을 외부로 확장하는 필수적인 장치로 진화했다. 덕분에 건축 설계 초기부터 정원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경우가 늘어났고, 정원용 자재 시장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기존의 정원용 자재하면 석축이나 디딤돌, 화단석 등이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질감의 블록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콘크리트나 석축 옹벽을 대신하기도 하고, 계단재와 디딤석, 화단석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폭포가 있는 연못을 만들 수 있는 키트, 캠프파이어용 키트 등 모듈화된 제품들이 공급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모듈화된 정원 자재는 건축주가 집의 배치나 외관, 가족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정원 콘셉트를 세우고 그에 맞는 키트들을 레고처럼 조합해 여러 방향으로 디자인하는 식이다. 본인의 가용 금액에 맞춰 키트를 더하고 뺄 수 있으며, 당장 금전적 여유가 없을 땐 해마다 키트를 더해 가족과 함께 마당을 가꿔가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기성 제품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색과 질감들이 비슷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모듈 정원용 자재를 기획, 공급하는 ㈜이노블록 기술영업팀 이수성 이사는 “자연석은 톤에 3만원부터 20만원까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고 쌓는 사람에 따라 완성도가 다르다. 그러나 모듈에 들어가는 블록 제품들은 품질이 균등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한 형태 그대로 조성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라고 밝혔다.이노블록은 현재 일본의 니꼬(NIKKO), 독일의 고델만(GODELMANN), 미국의 앙카(ANCHOR)와 로제타(ROSETTA) 등 해외 유수의 관련 회사들과 기술 제휴를 통해 블록 제품을 생산한다. 국내 원자재 가공의 자체적인 노하우가 더해져 의장성, 편의성, 내구성을 두루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제품 종류만 2천여 종, 연 매출만도 2백억원이 넘는다.올 하반기에는 일반 주택을 타깃으로 한 맞춤형 정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팀이 면적과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정원 디자인들을 만들어 제안하고 있으며, 건축주들이 원하면 상담과 설계를 거쳐 그집에 맞는 정원을 디자인해 준다. 아울러 화성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뿐 아니라 경남 김해, 인천 봉담, 강원 강릉, 충북 충주, 충남 공주 등 대리점과 연계한 전시장을 만들어 블록을 활용한 다양한 정원 실사례를 선보이고 있다.이 이사는 “가까운 전시장에 방문해 집과 어울리는 블록의 색과 크기를 직접 보고 결정한다면 후회 없는 정원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 실험, 현장 테스트 등을 꾸준히 시행해 개인 정원용 시장의 새 장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경계석이 벤치가 되는 원형 정원자연석 판재 느낌의 바닥 블록과 밸비디어로 쌓은 경계석이 어우러진 원형 정원. 경계석 위에 바로 앉을 수 있어 좁은 정원에서 활용도가 높다. 마당 모서리에 큰 나무를 심고 그 아래 조성하면 더욱 아늑하게 연출된다. 경계석 뒤쪽 주변으로 식재를 하고 안에는 티테이블을 배치해본다. 규격은 4.5×4.5m.아담한 폭포 연못이 있는 정원정원 속의 연못은 공간에 청량감과 입체감을 준다. 폭포 같이 흘러내려오는 물줄기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할 수 있는 연못 키트를 적용했다. 정원 규모에 따라 키트는 대, 중, 소로 나뉘고 옹벽으로도 쓸 수 있는 아웃그라핑으로 제작된다. 풍화된 듯한 아름다운 느낌으로 내구성도 높다.가벽이 있는 빈티지 정원풍화된 듯한 벽체를 둥근 형태로 세워 정원 한 켠에 방과 같은 공간을 구성한다. 비정형의 바닥과 거친 느낌의 벽체는 아주 예전부터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거친 느낌의 그라스 식재와 어울린다. 티테이블, 화덕, 낮은 벽체로 구성하면 가든 파티에도 제격이다.벽과 화덕이 있는 어울림의 정원파이어피트는 마당에서 불을 지필 수 있게 별도의 블록을 쌓아 조성하는 아이템이다. 가든 파티 등 정원을 즐길 때, 분위기를 한층 돋울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파이어키트 한쪽으로는 높은 벽체를 세워 프라이빗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낮은 벽체로 빙 둘러 앉을 수 있는 벤치 역할을 하게 디자인할 수도 있다. 자연스러운 색감의 벽체는 정원의 꽃과 식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배경이 되고, 벽체 앞에 벤치를 두면 아늑하고 로맨틱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티타임 정원 좁은 정원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정원이다. 디딤석과 이어진 이 모듈은 크기가 큰 바닥 블록을 사용해 안정적이고 보행감도 좋다. 표면이 평탄하며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써도 불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관 입구나 건축물 앞에 두는 플랜트 현관으로 들어서는 입구 공간에 낮은 화단을 두면 집의 첫인상이 소담하고 아름다워진다. 규격화된 벽체 블록은 개당 무게가 9.4㎏으로 DIY도 가능하다. 적당한 공간에 직선, 원형, 곡선의 다양한 형태로 직접 플랜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노블록 전시장국내 보도블록 최대공급사로 화성 본사 내에 정원 전시장을 두고 있다. 자체 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도블록 전문 설계프로그램 ‘INO CAD’도입으로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정원의 설계ㆍ시공까지 폭을 넓혀 맞춤형 키트 정원의 새 장을 열어가고 있다. 031-358-4711 www.inoblock.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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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 PET SHOP
함께 있으면 즐거운 만큼 여러 가지 챙길 것도 많은 반려동물.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6곳의 숍.취재 김연정 타이틀 이미지 www.hutsandbay.com덴티스츠 어포인트먼트 Dentists Appointment2011년 런칭한 반려동물의 의류를 책임져줄 브랜드이다. 사람과 반려동물의 바른 소통과 교감을 목표로, 옷과 가방 같은 기본적인 제품에서 부터 책이나 음악과 같은 문화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시즌별 다른 테마로 패딩, 티셔츠, 스웨터 등의 다양한 의류와 가방, 쿠션 등 동물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동물병원과 애견 관련 용품 매장에서 덴티스츠 어포인트먼트의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곧 단독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한다고 하니 기대해 보자.전화번호 070-7625-6908영업시간10:30~17:00(주말·공휴일 CLOSE)메일주소 onlinedapt@gmail.com홈페이지 www.dentists-appointment.com루이독 louisdog루이독은 2001년 문을 연 이래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 전 지역과 미국, 일본에도 소개되고 있는 반려동물 패션·리빙·디자인 편집숍이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단독 부티크에서는 소파, 침대, 옷, 유모차 등 반려동물을 위한 모든 생활용품과, 캐시미어로 만든 이불, 침대 등 고급 제품도 판매 중이다. 작년 5월부터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도 입점했는데, 이는 백화점 안에 생긴 최초의 애완동물 브랜드 단독 매장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루이독 제품뿐 아니라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61 네이처 포엠 B103전화번호 02-541-1640영업시간12:00~18:00(일요일·공휴일 CLOSE)홈페이지 www.louisdog.co.kr베럴즈 BETTERS베럴즈는 펫 패션 디자이너인 이교영 씨가 런칭한 브랜드이다. 주인의 옷장 속에 있을 법한 트렌치코트, 패딩재킷, 스트라이프 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와 디자인 가구 및 장난감, 식기 등을 반려동물에게 어울릴 만한 아기자기한 제품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4월, 베럴즈의 세컨 브랜드 격인 ‘우프 바이 베럴즈(WOOF BY BETTERS)’를 서울 잠실에 오픈함으로써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잠실 매장에서는 프리미엄 용품, 수제간식과 더불어 미용·스파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6 1F전화번호 02-322-8221영업시간 11:00~21:00(월요일·공휴일 CLOSE)홈페이지 www.betterskorea.com허츠앤베이 HUTS & BAY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HUTS & BAY. ‘오두막이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반려동물과 주인의 편안한 안식처, 작은 쉼터에서 함께 살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의 대표상품인 티피텐트(Tepee Tent)는 동물에게도 독립적인 생활공간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담아 제작한 제품으로, 면 20수 옥스퍼드 소재를 사용하여 튼튼하고 통기성이 우수하다. 텐트와 함께 둘 수 있는 별 모양의 포근한 쿠션의 경우, 극세사 원단을 더해 양면으로 만들어져 하나의 디자인으로 두 가지 느낌을 낼 수 있다.전화번호 070-4110-8559영업시간10:00~18:00(주말·공휴일 CLOSE)페이스북 www.facebook.com/hutsandbay홈페이지 www.hutsandbay.com피드미 feedme컵케이크, 쿠키, 소시지, 파우더, 육포 등 반려동물을 위한 천연 수제 간식을 판매하는 피드미. 양, 연어 같은 특정 재료를 제외한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강원도 화천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제조하는 모든 간식과 생식에는 첨가제나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아 믿고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주문하면 바로 제작해 당일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도나 영양적인 면에서도 걱정 끝!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면 할인이벤트도 진행되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전화번호 070-8257-5632영업시간11:00~18:00(주말·공휴일 CLOSE)메일주소 feed_me@naver.com홈페이지 www.feedme.kr땡큐스튜디오 THANK YOU. STUDIOS이곳은 다년간 패션 매거진 등의 촬영을 통해 실력을 쌓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오픈한 스튜디오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동물 전용 파우더룸은 물론, 샤워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반려동물과의 가장 멋진 순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촬영한 사진은 캔버스 액자로 제작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사진을 모티브로 한 팝아트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반려동물의 모습을 담은 휴대폰케이스와 노트도 판매 중이며,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동물들의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41길 18-8 3F전화번호 02-547-1013영업시간 10:00~22:00홈페이지 www.thankyoustudios.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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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8
Editors’Picks / 에디터들이 직접 골랐다!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님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구성_편집부 불나면 휴대폰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화재경보기흡사 스피커를 연상케 하는 이 제품은 무선인터넷으로 휴대폰과 늘 연결된 영리한 화재경보기 Nest Protect다. 설치된 공간의 연기와 온도를 감지, 자동으로 음성알림과 경보음이 울리고 동시에 앱과 연동된 모바일기기에 불이 났음을 알려준다.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도 감지하는 똑똑한 제품이다. 음식 연기나 향초 연기 등 약한 연기에 울리는 경보는 손을 휘젓는 제스처만으로도 끌 수 있으며, 다섯 가지 컬러가 현 상태를 표시하는 인디케이터 역할을 하고 잔여 배터리 확인창도 된다. 멋진 모양새와 은은한 불빛은 보너스다. 미국 nest社m https://nest.com 한 번에 잘라주는 케이크 서버케이크를 자를 땐 늘 머뭇거리게 된다. 일정하게 자르기도 힘들거니와, 접시에 예쁘게 옮겨 담기란 결코 쉽지 않다. 지금 소개할 마끼소 케이크 서버(magisso Cake Server)는 이러한 불편을 한방에 해결해줄 기특한 제품. 커팅 칼과 집게를 결합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2010 RedDot Design Award 수상작이기도 하다. 이 서버 하나면 케이크를 반듯하게 자를 수 있음은 물론, 흐트러짐 없이 깔끔하게 덜 수 있어 편리하다. 이제 먹음직스러웠던 케이크가 망가져 속상할 일은 없을 것이다.225×50×45(㎜) magisso 클릭 한 번으로 콘센트를 꽂고 뽑는 멀티탭한 손가락으로 클릭하는 것만으로 전기 플러그를 꽂고 뽑을 수 있는 ‘클릭탭’. 플러그를 꽂는 콘센트 부분이 움푹 파여 있지 않고 판판하게 올라와 있는데, 플러그를 꽂아 가볍게 누르면 코드가 연결되고 한 번 더 누르면 자동으로 튀어 올라 분리된다. 대기전력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절전 아이템이다. 여기에 콘센트 간 간격을 넓힌 디자인은 사소하지만 속 깊은 배려! 크기가 큰 플러그를 꽂으면 옆의 콘센트를 막아 사용할 수 없었던 불편을 없앴다. 가격은 4구 1.2m 기준 15,900원 선이며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멀티탭뿐 아니라 매립형 콘센트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태주산업 www.taeju.kr 건축가가 만든 이동식 구들방이제 구들방도 이동식 기성품이 등장했다. 부산의 한 건축가가 개발해 특허까지 마친 이 구들방은 ‘30㎝ 낮은 구들’ 기술을 더해 조립, 이동, 설치가 간편하다. 구들 높이가 낮아지면서 작업은 훨씬 쉬워지고, 적정한 천장 높이가 나와 난방 효율이 좋다. 아궁이는 마루 쪽에 있어 난방, 조리, 바비큐 기능을 겸할 수 있고, 배출기가 불필요한 고성능이다. 구들방과 마루 조합의 14.5㎡(4.4평) 황토방은 하부 철골조, 상부 목구조로 구성되며 황토로 미장된 바탕 위에 옻칠 장판과 한지 벽지로 마감된다. 부산 금정구 선동의 목원농원으로 가면 두 채의 샘플하우스를 볼 수 있다. 가격은 1천8백만원(운반비, 부가세 별도).http://cafe.naver.com/ghousesystem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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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초를 빛나게 하는 조력자 CANDLE HOLDER
점점 찬 기운이 느껴지는 저녁, 조용히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켜두는 캔들 하나. 그런 캔들을 더욱 빛내줄 디자인 캔들 홀더를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01 디자이너 스테판 존슨(Stephen Johnson)이 동물들을 주제로 원더랜드를 표현한 캔들 홀더다. 100%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로, 디자이너의 고향인 영국의 골동품 시장에서 발견한 오너먼트를 이용해 제작되었다. Ø10×H30.5(㎝) 02 Normann Copenhagen의 Flag Candle Holder로, 기하학적인 형태가 눈길을 끈다. Gold, Brown, Silver, Coral, Yellow 등 다섯 가지의 컬러로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해준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따뜻한 물로 닦아주기만 하면 되는 소재라 편리하다. Ø10.3×H9(㎝) 03 라임과 단풍나무로 만들어진 다양한 사이즈의 볼을 연결해 완성한 재미있는 모양의 캔들 홀더 String. 사탕 목걸이 같은 볼에 4개의 초를 꽂을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가죽 끈을 원하는 방향으로 늘어뜨리거나 둥글게 말아 배치할 수 있다. Ø8×H17(㎝) 04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서로 다른 모양과 색상의 나무 조각을 끼워 구성할 수 있는 candlestack.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주는 것은 물론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다. 너도밤나무, 물푸레나무, 포플러나무 등 3가지 종류의 소재가 사용되었다. Ø15×H34(㎝) rooming 05 CANDLOOP는 빈 병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양쪽으로 뻗어 있는 곡선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병에 꽂아주기만 하면, 어느 곳에 두어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캔들 홀더가 완성된다. Ø4×47×H11(㎝) 06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캔들 홀더 Tippetop. 2개의 피스가 겹쳐진 형태이지만, 각각 사용해도 무방하다. 4가지 디자인의 시리즈 중 하나로, 여러 가지를 구매해 조합하면 나만의 특별한 홀더를 만들 수 있다. 13×12.2(㎝)※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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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4
도심 속 비밀의 화원, 옥상정원‘열음’
집은 내키는 대로 쉽게 바꿀 수 없지만, 정원은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꽃을 기다리는 셀렘을 주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행복한 정원. 가든 디자이너 강혜주 씨가 제안하는 정원 디자인 속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보자. 구성 이세정 사진 변종석도심 속 높은 건물의 옥상 정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처음 현장을 접했다. 건물을 한층 더 있어 보이게 만든 가벽이 옥상의 사면을 둘러싸고, 녹슨 철재 보들이 하늘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코티지풍의 야생적인 정원을 만들고자 한 의도가 한순간에 무색해졌다. 오히려 전위적이고 시크한 정원이 어울릴 만한 환경이었다. 결국 의뢰인의 요구와 옥상의 조건을 절충하며 디자인 콘셉트를 잡아갔다. 150명 정도의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사랑스럽고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는 넓은 잔디 광장과 가로 폭이 7m가 넘는 대형 파고라는 직선으로 디자인했다. 이곳이 다소 남성적 공간이라면 수공간과 조적으로 가벽을 세운 3개의 원형공간은 여성적 공간으로 대비된다. 정원 한편에 마련된 미니하우스는 가든 창고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 이곳에서 가드닝 수업을 열어 직원들에게 식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 의도다. 따로 문을 내지 않아 수업이 없을 때는 직원들이 자유롭게 쓰는 미니북카페로 변신한다.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 강구조 벽은 높아서 답답하기도 하지만, 옥상의 강한 바람을 막아 아늑함을 주기도 한다. 벽 앞으로 자연스러운 목재 울타리를 세워 정원과의 괴리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했다. 정원의 이름은 ‘열음’이다.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일상에서 시크릿가든의 문을 열 듯, 다른 여유와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이름이다. 마치 앨리스가 다른 세상으로 통하는 문을 여는 것처럼. ◀ 청고 벽돌과 붉은 고벽돌을 이용해 어프로치의 변형을 주었다. 원형 공간의 쉼터 바닥은 데크로 한 단을 올려 목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 우측에서 바라본 모습. 원형 공간의 개구부 사이로 맞은편 파고라와 미니하우스의 빨간 지붕이 보인다. 이처럼 끝에서 끝으로 시선을 열어 두었다. ▲ 북카페 미니하우스는 창문을 2단씩 접어 올려 개폐가 가능하게 디자인했다. 내리면 벽이 되고 올리면 창문이 되는 식이다. 한쪽 들창 위에는 목각 닭을 올려 장식했다. ▲ 목재 파고라는 좌우로 덩굴식물이 타고 오를 수 있게 디자인했다. 지붕 덮개를 설치해 자외선을 막고 비를 가려 모임 공간으로 쓸 수 있게 했다. ▲ 파고라 안에는 다른 느낌의 테이블을 배치하고, 선이 강조된 조명을 달았다. ▲ 의자 뒤 화단은 배롱나무를 포인트로 하고 마사만 덮어 여백을 두었다. 못 없이 끼워 맞추기로만 제작한 원목 벤치는 예배당의 의자를 닮은 듯, 정원 안의 품격을 높인다. ◀ 미측백, 풍지초, 만병초, 황금실화백, 블루버드, 향나무, 크리스마스로즈, 실버향나무, 큰꿩의비름은 같은 녹색이지만, 그 느낌이 서로 다르다. ▶ 흰백합,아스타,에키네시아가 다양한 색으로 정원을 풍성하게 한다. ◀ 분수는 오리지널 빈티지 철재화분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분수와 연못 안에 수중 조명을 설치해 야간의 경관이 아름답다. 연못 주위로는 글리핑로즈마리를 빙 둘러 심었다. ▶ 미래로, 기억으로, 시간으로, 다른 세계로, 어딘가로 통할 것 같은 문. 에너지를 받을 수 있도록 톡 튀는 컬러와 조명으로 밤에도 화사하고 아늑하게 마련했다. ◀ 돌담 사이로 보이는 두 그루의 탑사철은 어렵게 데려온 것이다. 이들 덕분에 마사토로 덥힌 여백의 땅과 야생적인 그라스 정원이 시크하게 어울린다. ▶ 좌측 직선의 모던한 공간과 우측 원형의 로맨틱한 공간은 각기 크기와 용도가 다른 쉼터 공간으로 이루어진다. 수공간 주변은 허브화단을 두르고, 원형 바닥의 중심은 컬러감이 있는 자기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TIP _ 빈티지한 분수 제작기 1. 오래된 철재 화분을 분수로 바꾸는 과정. 그 첫 번째는 녹 방지를 위한 작업이다. 철솔로 기존 녹을 벗겨내고 수성으로 된 흰색 베이스를 바르고 완전 건조시킨 후, 철제용 페인트를 칠한다. 빈티지한 느낌이 없어지지 않도록 녹이 심한 부분만 한다. 2. 화분 바닥에 구멍을 뚫고 연결 부위, 파이프 구멍, 손잡이 부분 등 물이 샐 수 있는 부위는 에폭시로 막는다. 3. 파이프와 조명 전기선, 모터로 연결된 출수구를 파이프에 연결한다. 4. 분수에서 뿜어 나오는 물의 형태는 수중 모터펌프 용량과 화기 위 수면 높이로 결정된다. 5. 연못물을 빼는 장치는 관을 연결하여 화단 밖에서 조정할 수 있도록 설치하면 편리하다. 가든디자이너·보타닉아티스트 강혜주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화가로 활동하던 중, 타샤와 탐 스튜어트 스미스의 정원에 마음을 빼앗겨 본격적인 정원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섰다. 꽃을 주제로 한 4번의 개인전을 열고, 주택과 상업공간 정원 뿐 아니라 공공장소 설치 디렉팅까지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 포토월, 대구꽃박람회 주제관, 일산세계꽃박람회 초청작 등을 직접 디자인했다. 현재 가든디자이너 홍미자 씨와 함께 와일드가든디자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031-966-5581 wildgarden3@naver.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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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6
귀로 듣는 즐거움 AUDIO SHOP
다양한 시스템이 준비된 공간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시간. 오디오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 보았을, 귀가 즐거워지는 숍 6곳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디자인앤오디오 Design & Audio앤트리 오디오 시스템부터 수억을 호가하는 풀세트까지 하이 앤드 오디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오디오를 중심으로 취미나 여가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을 제안한다. 지난 4월 확장 이전한 매장에서는 각 브랜드의 오디오 특성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도록 룸을 꾸며, 이전의 음향시설보다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음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정기적인 시연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클래식, 락 등 테마별 전문가 강좌와 함께 새로운 오디오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매장주소 서울시 압구정로71길 4 미산빌딩 2F전화번호 02-540-7901영업시간 10:00~19:00(일요일·공휴일 CLOSE)홈페이지 www.designnaudio.co.kr 로이코 ROYCO로이코 쇼룸은 단순히 음악만 들려주는 곳이 아니다. 오디오 마니아들의 감성까지 채워줄 수 있는 공간, 각기 다른 음색을 느껴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제품 소개는 물론 그에 맞는 뮤직 스페이스와 공연 및 전시회 등으로 다양한 문화 혜택까지 제공한다. Audio research, Ayre, Bowers & Wilkins, Classe, Jeff Rowland, Linn, McIntosh, Octave, Sonus faber, Soulution, Wadia 등 14개의 브랜드가 준비되어 있다.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해야만 쇼룸 시청이 가능하다. 매장주소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112 로이코빌딩전화번호 02-335-0006영업시간 10:00~18:00(일요일·공휴일 CLOSE)홈페이지 www.royco.co.kr 뱅앤올룹슨 Bang & Olufsen뱅앤올룹슨 아시아 매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입구에서부터 Beolab 5, Beoplay A9 등 인기 제품들이 손님을 맞이한다. 마치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압구정 매장의 가장 큰 장점. 이곳에만 준비되어 있는 베오리빙룸은 최고의 화질과 사운드를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언제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아울러 전자동으로 작동되는 도어와 스크린, 조명 등을 통해 뱅앤올룹슨만의 홈 오토메이션도 체험할 수 있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65 태승빌딩 1F전화번호 02-518-1380영업시간 10:00~20:00(금요일·주말·공휴일 10:00~20:30) 오디오갤러리 Audio gallery1998년 문을 연 오디오갤러리는 완벽한 시설의 리스닝 공간을 갖춘 오디오 전문기업이다. 골드문트, FM 어쿠스틱스, 오디오리서치, 드비알레, 베리티오디오, 나그라, 와디아, CH 프리시전, MSB, 닥터 페이커트 등 세계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독점 수입하여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본사 건물을 증축하여 최상의 리스닝룸을 마련하였으며, 오리지널 하이 앤드 사운드 문화를 알리고자 재작년에는 서울 청담동에 또 하나의 쇼룸을 오픈하기도 했다. 자체적인 A/S 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성북구 보문로37길 3 오디오갤러리 빌딩전화번호 02-764-6468영업시간 10:00~19:00(주말·공휴일 CLOSE)홈페이지 www.audiogallery.co.kr홈페이지 www.bang-olufsen.com/ko 하만카돈 JBL 스토어 Harman Kardon JBL Store오디오 및 음향 전문기업인 하만 그룹이 JBL, 하만카돈, 마크레빈슨 등 그룹 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픈한 스토어로, 지난해 12월 서울 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국내 하이파이(Hi-Fi) 마니아들이 많이 선호하는 여러 종류의 제품들을 구비해 모두 청음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1, 2층에 하이 앤드 오디오를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1층 전시장에는 소형 오디오 제품을 전시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98 푸르덴셜타워 5층전화번호 02-553-3161 영업시간 10:00~19:00(토요일 10:00~18:00, 일요일·공휴일 CLOSE)홈페이지 www.jbl-korea.com 소리샵 Sorishop국내 AV 온라인 쇼핑몰 1세대로, 2개의 시청실과 창고 형태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직접 청음 후 바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AV 전문 숍이다. 온라인의 모든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오디오에 입문하는 초보자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소리샵 본사는 경기도 과천에 있으며, 지난해 3월 서울 청담동에 편집매장을 오픈했다. 구입 후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시스템 점검을 위한 방문 서비스로 구매자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5길 29 대창빌딩 1층전화번호 02-3446-7390 영업시간 10:00~20:00(연중무휴)홈페이지 www.sorishop.com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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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옥상에서 꿈꾸는 전원생활 _ 정원디자인
집은 내키는 대로 쉽게 바꿀 수 없지만, 정원은 계절에 따라 기분에 따라 다른 분위기로 즐길 수 있다. 꽃을 기다리는 셀렘을 주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행복한 정원. 가든 디자이너 강혜주 씨가 제안하는 정원 디자인 속에서 나만의 꿈을 찾아보자. 구성 이세정 사진 와일드가든디자인 제공강릉에 위치한 한 주택의 옥상 정원 디자인을 소개한다. 전원생활을 동경하고, 특히 소나무를 좋아하는 남편은 시골 생활이 싫다는 아내를 설득해 옥상 정원을 절충안으로 삼았다. 남편은 소나무와 백철쭉, 꽃잔디를 원했고 아내는 장독대만 있으면 족하다고 했다. 나머지는 모두 디자이너에게 맡겨졌다. 처음 미팅 때 조형 소나무들이 워낙 값비싸니 소나무는 포기하자고 권하기도 했으나, 금액 대비 근사한 포항목을 구한 덕에 중앙에 포인트로 삼을 수 있었다. 소나무는 애초 배롱나무로 디자인한 자리에 식재했다. 3일이라는 시공 시간을 정하고 일부 게이트와 트렐리스는 조립만 하면 되도록 선작업을 모두 해 이동했고, 도면과 견적서에서는 설명되지 않는 많은 부분을 현장에서 조율해 가며 진행했다. 신뢰에 감사한 마음으로 답했던 현장이다.잔디 광장을 지나 양쪽으로 화단과 텃밭을 넣었다. 공간 구성은 모던하면서도 자연미를 살리되 식재 패턴은 단정함을 추구했다. 씨가 날리거나 번식이 왕성한 종류는 피했다. ▲ 주택의 측면은 화강암 디딤석으로 단정한 정형을 주었다. 화단 경계는 목재와 보령석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움을 더하고자 했다. ◀ 정면의 잔디광장 모습이다. 좌측은 장독대, 우측은 디딤석 공간이 자리한다. ▶ 반대쪽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추녀에 물받이가 없는 관계로 낙수가 가급적 판석에 떨어지도록 했다. ▲ 이 집의 포인트인 원앙 게이트. 텃밭으로 들어가는 공간 앞에 수직 포인트로 만들었다. 이런 디테일은 주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데, 다행히 건축주가 마음에 들어 했다. ▲ 게이트로 들여다본 텃밭이다. 텃밭 끝에는 트렐리스를 두 개 설치해 덩굴 식물을 자연스럽게 올리도록 했다. 고추, 토마토 등을 묶을 수 있어 채소 월가든이 되는 셈이다. TIP _ 옥상 정원의 방수 옥상정원을 만들 때는 건물 내부로 물이 누수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방수 공사가 매우 중요하다. 이 집의 경우 1차 방수가 되어 있는 상태였고, 여기에 뿌리로 인한 침식을 막기 위해 사진과 같이 방근시트를 깔아 2차 방수층을 만들었다. 옥상정원은 표면으로 흐르는 물의 배수로를 정확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점검구를 설치하여 이물질을 수시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나무, 수양단풍, 백자단, 여름수국, 무늬호스타, 미니비비추, 목단, 작약, 흑광, 흰조팝, 돌단풍, 범의귀, 황금매자를 심고 잔디 사이는 꽃잔디를 심었다. ▲ 중부에서는 월동이 안 되지만 강릉은 10도 이상 높은 해양성 기후 지역이라 붉은 잎의 풍년화를 심어보았다. 곁으로 후룩스, 에키네시아가 보인다.▲ 동백, 목련, 영산홍과 흰철쭉, 산딸나무, 배롱나무 붉은잎 병꽃, 후룩스, 무늬붓꽃, 제비붓꽃, 아스타, 백공작, 풍지초를 심었고, 보령석과 원주목으로 자연스러움을 주었다. 보리사초, 감동사초, 꿩의비름, 무늬줄사철이 벽면 아래를 장식한다. ◀ 에버골드, 좀마삭, 무늬줄사철, 꿩의비름이다. 건축물의 환기 구멍을 막지 않도록 경계에 자갈을 두었다. ▶ 디딤석과 같은 화강암을 사용해 와편무늬를 넣은 장독대. 마사토를 틈 사이에 넣어 석재의 움직임을 막았다. 가든디자이너·보타닉아티스트 강혜주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화가로 활동하던 중, 타샤와 탐 스튜어트 스미스의 정원에 마음을 빼앗겨 본격적인 정원 디자이너의 길로 들어섰다. 꽃을 주제로 한 4번의 개인전을 열고, 주택과 상업공간 정원 뿐 아니라 공공장소 설치 디렉팅까지 다방면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 포토월, 대구꽃박람회 주제관, 일산세계꽃박람회 초청작 등을 직접 디자인했다. 현재 가든디자이너 홍미자 씨와 함께 와일드가든디자인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031-966-5581 www.와일드가든.com wildgarden3@naver.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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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조금 특별한 타일을 찾아서 TILE SHOP
그저 마감재에 불과했던 타일이 화려한 컬러와 감각적인 패턴을 입고 변신 중이다. 어떤 타일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다면, 다양한 제품이 가득한 타일전문점 6곳을 만나보자. 취재 김연정 키엔호 kienho독특한 패턴의 유럽 엔커스틱 시멘타일과 동남아시아에서 직수입한 친환경 티크 고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는 핸드메이드타일, 데코타일, 패턴타일 등 키엔호에서만 판매하는 여러 가지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나에게 맞는 타일을 쉽게 고를 수 있다. 얼마 전에는 레어로우, 심플라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해 SHOP IN SHOP 개념으로 서울 논현동 자재거리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기존 키엔호 제품 외에 가구, 시스템집기, 조명, 사인까지 인테리어와 관련해 보다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16-9 전화번호 02-717-6750 영업시간 09:00~18:00(토요일 09:00~15: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kienho.com상아타일 SANGAH TILE1979년 설립되어 꾸준히 타일 개발에 힘써온 상아타일. 1~5층까지 건물 전체를 전시장으로 꾸며, 누구나 방문하여 타일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며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게끔 배려하였다. 사옥 1층에는 ‘세리움(CERRIUM)’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을 두어 판매뿐 아니라 전시, 포럼,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을 방문하기 힘들다면‘차우토로(www.ciaotoro.com)’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해보자. 나만의 타일을 디자인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되어 유용하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18 전화번호 02-3442-1250 영업시간 09:00~19:00(토요일·공휴일 09:00~17: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sangahtile.co.kr 윤현상재 YOUNHYUN 윤현상재는 타일을 중심으로 한 건축 마감재 전문회사다. 최고급 이태리 타일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국 타일에 이르기까지 많은 종류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재작년 오픈한 2층 타일쇼룸은 지하 메인 매장과 차별화를 둔 제품들로 채웠고, 3층 갤러리는 건축가 및 각 분야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실험적인 전시가 열려 볼거리가 풍성하다. 전시장 한편에는 따로 세일존을 두어 해외 각국에서 수입한 100여 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리니 주목해보자.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26길 14 전화번호 02-3444-4366 영업시간 09:00~18:30(토요일·공휴일 09:00~17: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younhyun.com 이립 ileap 오랜 기간 인테리어 자재 수입업체를 운영해온 노하우로 지난해 오픈한 타일&가구 전문점 이립. 공간에 포인트가 되어줄, 빈티지한 색감이 묻어나오는 타일은 그냥 세워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가 된다. 타일을 상판으로 한 테이블이나 재활용 자재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 가드닝 제품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테이블의 경우, 이립에서 판매 중인 타일 가운데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여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50여 가지가 넘는 타일과 더 많은 가구를 보고 싶다면 서둘러 매장으로 발길을 옮겨보자.매장주소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47길 68 평화빌딩 402호 전화번호 02-545-4090 영업시간 09:00~18:00(토요일 09:00~14: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ileap.co.kr더걸온더문 The Girl On The Moon 단순한 패턴을 넘어 개성 있고 감각적인 스케치를 담아낸 타일이 가득하다. 더걸온더문의 타일 제품은 모두 자체 제작된 디자인으로, 프린트 작업 후 열처리 가공을 하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지녔다. 또한 스케치, 실크스크린, 바느질 등은 전부 핸드메이드로 제작된다. 타일 뒷면에는 코르크를 부착하여 안정감이 느껴지고(코르크 부착은 선택 가능), 디자인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냄비받침이나 코스터, 장식용으로 쓰거나 욕실이나 주방 리폼 시에도 적당하다.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없음이 아쉬울 뿐이다. 전화번호 070-7570-3357 영업시간 11:00~17:00(주말·공휴일 CLOSE) 메일주소 girlandmoon@naver.com홈페이지 www.thegirlonthemoon.com두오모반요 Duomo Bagno 서울 논현동에 이미 수입가구, 조명 등의 쇼룸을 갖추고 있는 두오모가 욕실 및 타일 제품과 관련해 오픈한 두오모반요. 이탈리아의 FLORIM, LEA, SANNINI, REX, 스페인의 PORCELANOSA, VENNIS, 포르투갈의 MARGRE 등 여러 국가의 타일 제품을 수입 및 전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선별하여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개하고 있으며, 바닥, 벽, 외장용은 물론 주방, 욕실, 거실 및 상업공간에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737 평화빌딩 전화번호 02-516-3022 영업시간 08:30~19:00(토요일 10:00~18: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duomokorea.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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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감각을 입은 프레임 Design Mirror
거울은 밋밋한 벽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마법의 아이템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똘똘 뭉친, 거기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거울을 준비했다. 취재 김연정 01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Karim Rashid)가 가구회사 B-line과 협업하여 제작한 OSKAR Mirror. 수납과 후크 기능을 가진 독특한 디자인의 벽거울이다. 컬러는 Black, Hollywood Fuchsia, White, Topaz Blue 4가지. 40.5×13.5×50(㎝) rooming 02 Wall Wonder Mirror는 헥사곤 모양으로 3등분 되어 오른쪽 2개의 공간에는 작은 오브제나 소품을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왼쪽에는 거울이 부착되어 있는 다용도 아이템이다. 덴마크 리빙 브랜드 Ferm Living 제품. 60×50(㎝) hpix 03 뒷면의 스탠딩 부분이 커다란 클립 형태로 되어있어 용도 및 장소에 따라 세워 놓거나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Kali Magnifying Mirror.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으로 제작되어 튼튼하다. Coral Red, White 컬러 중 선택 가능. 16.5×10.5×16.5(㎝) KOBALT SHOP 04 Mirror & Hook은 고리와 거울을 결합한 벽걸이 거울이다. 아치형으로 구부러진 프레임은 나사못을 가려주어 깔끔하고, 물건을 걸어두기도 편리하다. 2가지 타입(Square, Round), 3가지 컬러(Black, Red, Yellow)로 출시되었다. 19×25×7(㎝) MIAE DESIGN STUDIO 05 민트그린 컬러가 산뜻함을 더해주는 Shapes Mirror는 디자이너 Sylvain Willenz가 제작한 것으로, 얇고 큰 프레임 덕분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이 훨씬 확장되어 보인다. 덴마크 브랜드 HAY社 제품. 100×0.8×64.2(cm) innometsa 06 Normann Copenhagen社의 Reflect Mirror. 가장자리에 색을 입혀 포인트를 준 심플한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즈는 S와 M으로 나눠져 있고, 컬러는 Grey, Rose, White 3가지가 있다. 40×50×2.5(㎝) innometsa※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18:27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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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집에서 즐기는 캠핑 Outdoor Item Shop
주택에서의 삶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굳이 자연을 찾아 떠나지 않아도 집 앞 정원에서 햇살과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정원에서의 멋진 아웃도어 라이프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캠핑 아이템 가득한 6곳의 숍을 준비했다. 취재 김연정 홀라인 Hollain 홍대에 매장을 오픈한 홀라인. 2011년에 문을 열었지만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 조금은 아쉬웠던 이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개성 있는 장식품, 액세서리와 가방, 캠핑 웨어는 물론, 홀라인의 주력 아이템인 아웃도어 퍼니처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만져보며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하드우드인 물푸레나무로 만들어 견고함을 자랑하는 퍼니처는 자연에 스며드는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매장주소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독막로15길 7 전화번호 070-7727-3908 영업시간 11:00~21:00 홈페이지 www.hollain.com 캠핑이즈 camping is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감성캠핑 멀티숍 캠핑이즈는 야외활동을 즐기기 위한 다양한 상품은 물론, 캠핑과 관련된 문화를 함께 소통하며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간이다. 1층은 캠핑이즈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들인 콜맨(coleman), 스노우피크(snowpeak) 등이 한곳에 모여 있고, 2층은 여러 캠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직접 아웃도어 체험이 가능한 야외 캠핑 정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두어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가보기에도 좋다. 매장주소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양진로376번길 27 전화번호 031-529-3193 영업시간 09:30~21:00(하절기) 홈페이지 www.campingis.co.kr 어네이티브 A.NATIVE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어네이티브는 이태원에 둥지를 튼 멀티 캠핑 체험숍이다. 기존 2층에 위치한 쇼룸은 지난 3월, 오픈 1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감행했다. 작은 가정집을 콘셉트로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거실에는 기존 제품을 친숙하게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2개의 방에는 각각 아웃도어 우드퍼니처와 스코젠으로 아늑함과 인더스트리얼한 느낌을 살렸다. 도심 안에서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주인장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CAFE CABIN도 1층에 함께 운영 중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42길 15 전화번호 070-8867-0181 영업시간 11:00~22: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a-native.com 하우스위즌 HAUSWESEN 독일어로 ‘살림’이라는 뜻의 하우스위즌은 아웃도어라이프에 디자인을 더해 실용적이고 개성 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패브릭 브랜드이다. Southwestern Pattern을 모티브로 한 블랭킷과 쿠션, 테이블 매트를 중심으로, 일본 알파인 디자인社의 헥사타프(HEXA TARP), 도플갱어 아웃도어의 티피 텐트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패브릭 숍답게 좋은 원단을 사용하고 깔끔하게 마감하여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해도 무방할 만큼 감각적인 제품이 많다. 아직은 온라인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전화번호 070-8251-7028 페이스북 www.facebook.com/hauswesen 핌리코 PIMLICO 멋진 덱체어와 스타일리시한 파라솔 등을 하나쯤 정원에 두고 싶다면,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핌리코 쇼룸을 방문해보길 권한다. 2012년 론칭한 핌리코는 티타임, 여왕, 빅벤과 같은 영국의 아이콘 중 하나인 덱체어를 시작으로 볼수록 탐나는 다양한 제품을 수입하며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핌리코의 모든 브랜드 가구들은 환경보존에 뜻을 함께하고 있으며,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다. 글램핑 텐트를 비롯한 몇몇 제품은 대여도 가능하다고 하니 문의해보는 것도 좋겠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33길 42 전화번호 070-4114-2312 영업시간 10:00~18:00(주말 CLOSE) 홈페이지 www.pimlico.co.kr 하이브로우 HIBROW 캠핑과 서핑 같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던 형제가 공방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할 가구를 만들면서 시작하게 된 하이브로우. 플라스틱 박스에 캠핑 용품들을 담아 놓고 쓰다가 필요할 때마다 나무로 된 상판을 올리기만 하면 테이블로 변신하는 캐리어 테이블은 하이브로우만의 대표작이다. 특히, 이곳에서 직접 제작하는 아웃도어 가구들은 야외용이기는 하지만 집 안에 두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매장주소 경기 의왕시 청계동 548 전화번호 031-422-8903 영업시간 11:00~17:00(주말, 공휴일 CLOSE) 홈페이지 www.hibrow.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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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전기 없이 빛을 내는 LED 전구고은’s Pick _낮 동안 실외에 걸어두기만 하면 태양광으로 태양전지를 충전하여, 주변이 어두워졌을 때 자동으로 빛을 내는 태양광 LED 전구. 제품별로 차이는 있지만 6시간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하기 편리해 등산이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방수 기능도 있어 실내는 물론 마당 등의 실외에서도 사용 가능한 친환경 전구다. N200, 노케로(Nokero)社, 15~20달러 선 마당도 옥상도 영화관으로, 스마트폰 빔프로젝터 세정’s Pick _ 여름철 주택의 묘미는 야외에서 즐기는 시간에 있다. 해가 지면 선선한 마당에 나와 보고 싶었던 영화를 튼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미니빔프로젝터. 마당이든 옥상이든 내가 있는 자리를 영화관으로 변신시켜주는 장비다. 흰 벽이나 간이 스크린에 쏴 간편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최신 기종은 3시간 충전으로 영화 한 편은 거뜬히 볼 수 있고, 내장 스피커까지 딸려 오감을 만족시킨다. 160g의 가벼운 무게로 여행길에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Rayo R4, 캐논코리아 비지니스 솔루션㈜, 349,000원 여름밤 고민 끝! 모기 퇴치기 연정’s Pick _ 여름이면 몰래 방 안으로 침입한 모기 한 마리 때문에 잠을 설칠 때가 많다. 귓가를 맴도는 듣기 싫은 모기 소리, 이 박스 모양 제품 하나면 조금은 해결될 것 같다. 스위스 LE MONT社에서 개발한 X STOP은 인체에 무해한 고주파 변조를 이용해 사람의 피를 빠는 암모기의 접근을 막아낸다. 사이즈는 42×59×17(㎜)이고, 전면에 2단계(1단계 반경 2.7m 이내, 2단계 반경 5.4m 이내)로 조절 가능한 전원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가볍고 휴대하기도 좋아 야외 활동을 할 때 챙겨두면 유용하다. 단, 모기 전용 퇴치기이다보니 파리나 나방 등에는 효과가 없다. FUNSHOP 담쟁이덩굴의 운치와 차열효과를 동시에 잡는 법 사은’s Pick _ 벽돌집 벽면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덩굴을 보고 있노라면 집이 그 땅에 자리한 세월이 보이는 듯해 왠지 숙연해진다. 하지만 마당과 집이 어우러지게끔 덩굴을 기르고 싶어도 뿌리가 벽돌 사이사이에 파고들어 외벽체를 손상시킨다는 말에 쉽사리 시도하기 어렵다는 건축주가 많다. 취재 중 발견한 ‘가든네트’는 덩굴 식물이 쉽게 타고 오를 수 있도록 외벽에 걸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망이다. 덩굴식물의 심미적인 효과는 부수적이라 할 만큼 이 녹색 커튼이 발휘하는 효과는 크다. 직사광을 차단해 여름철 실내가 달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나팔꽃, 사이프러스 바인, 더덕, 수세미 등을 심어 개화와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도 있다. 보기 싫은 가을, 겨울에는 걷어내기만 하면 되니 사용 또한 편리하다. 조이가든※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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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쾌적한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Electric Fan
성능 좋고 멋진 디자인까지 갖춘 선풍기를 소개한다. 에너지 소비가 많은 에어컨보다 후회 없는 바람을 경험할 수 있을 테니 일단 한번 구경 해보자. 취재 김연정 01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개 없는 선풍기 NEF-123. 제트엔진의 원리로 자연풍에 가까운 바람을 만들어내고, 원형팬과 본체, 받침대가 쉽게 분리되어 청소는 물론 보관도 편리하다. 컬러는 오렌지, 블루 2가지. 63.5×44×25(㎝) NOVA 02 1940년 보네이도의 초기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V FAN. 일명 시그니처 팬으로 불리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부족함이 없다. 빈티지한 스타일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놓아두어도 멋스럽다. 22.1×30.5×34.8(㎝) VORNADO 03 발뮤다 그린팬 서큐(BALMUDA GreenFan Cirq)는 3W의 최소 에너지와 18㏈의 적은 소음으로 강한 바람을 발생시켜 실내 전체의 공기를 순환시키는 제품이다. 외장 배터리가 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34×25.6×36(㎝) VORNADO 04 KYD-212는 제습기와 선풍기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 제품이다. 전면에는 단계조절이 가능한 선풍 기능이, 후면에는 흡입팬으로 들어온 습한 공기를 필터링하여 상단 양쪽의 홀로 건조한 바람을 내보내는 제습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22.8×21.6×41.3(㎝) LOOFEN 05 USB 전원으로 움직이는 전기절약형 데스크 팬. 사이즈는 아담하지만, 2중 반전날개를 채용한 강력한 모터로 저소음의 시원한 바람을 전달해준다. 바람 세기는 2단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회전 기능까지 더해져 매우 유용하다. 11.5×10×16.5(㎝) MUJI 06 일반 선풍기 바람 세기의 5배나 되는 비비스 블로워팬 VBF-750B. 부드럽지만 강력한 바람을 사각지대 없이 골고루 전달하고, 측면에서 공기를 빨아들여 앞쪽으로 바람을 내보낸다. 상하 각도 조절, 좌우 90도 회전, 3단계 풍량 조절 가능. 32×29×45(㎝) VIVIS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7-07 16:34:08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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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식지 않는 인기, Scandinavia Design Shop
그동안 누렸던 인기가 과거에 불과하다 생각했던 우려가 무색하게도, 인테리어 업계에서 북유럽 디자인은 여전히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직 식지 않은 북유럽에 대한 열기를 모아,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북유럽 인테리어 숍 6곳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빌라토브 VILLATOV 빌라토브에는 공간을 유니크하면서도 편안하게 바꿔줄 아이템 및 50여 개가 넘는 브랜드의 감각적인 상품들로 가득하다. ‘북유럽’ 하면 딱 떠올릴 수 있는 심플한 패턴의 러그와 더불어 가구, 아웃도어, 키즈 용품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PAPPELINA, RICE 등 유럽 브랜드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작한 브랜드인 Rubens, 국내 브랜드 HOKMOT 등도 함께 소개한다. 홈페이지에는 한 주간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인기상품을 한눈에 접할 수 있게 했다. 서울 용산구에 오프라인 매장도 두고 있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촌1동 300-27 한강쇼핑센터 B1 #56 전화번호 02-794-9376 영업시간 10:30~19: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villatov.com 엔쓰리 NNN 서울 이태원동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기프트 숍 NNN은 1층 30평, 2층 30평, 총 60평 규모에 가정용 가구 및 소품,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문구용품 등을 판매하는 신개념 멀티플레이스다. 인테리어디자인업체인 마카로니펭귄이 모회사인 만큼, 주택을 개조한 매장 또한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인상적인 소품들과 조명제품이 1층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면, 2층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채워져 있다. 기획 한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작가구도 전시 및 판매 중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1동 74-61 전화번호 02-790-5799 영업시간 10:30~20: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n-3.co.kr 비 아인 키노 wie ein KINO 아이들의 취향은 물론, 부모도 만족할 만한 제품이 가득한 이곳은 국내에서 제작되는 가구와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만드는 리빙, 문구 제품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퍼니처 & 리빙 셀렉트 숍이다.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비 아인 키노만의 아이 가구와, 함께 판매 중인 소품을 세트로 제안하여 스타일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이 방 꾸미기가 고민인 부모라면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프라인을 통해 종종 전시품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으니 미리 체크해두었다가 한 번쯤 둘러보길 권한다. 매장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5-14 서림빌딩 1F 전화번호 031-261-6190 영업시간 10:00~19:00(주말 10:00~18:00, 화요일 CLOSE) 홈페이지 www.wekino.co.kr 데이글로우 DAYGLOW 모노톤, 간결한 형태, 기능성과 위트가 섞인 아이디어를 기본으로 한 유럽 및 전 세계의 독특한 브랜드 아이템을 판매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여러 브랜드의 현지 본사를 통해 정식 수입하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새로운 브랜드 및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판매 제품에 대한 인테리어 팁도 알려준다. 아직 정식 매장은 없지만, 가끔씩 열리는 팝업스토어 행사는 북유럽 감성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도와준다. 행사에 대한 공지는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화번호 02-6397-9937 영업시간 10:00~17:00(주말, 공휴일 CLOSE) 페이스북 www.facebook.com/withdayglow홈페이지 www.dayglow.co.kr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센터 Scandinavian Design Center 직구족이 늘어나면서 이제 해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건 어렵지 않은 일상이 되어버렸다. 스웨덴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센터는 Sagaform, iittala, Steton 등 9,000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249 달러 이상 주문하면 국내까지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최저 배송료는 19달러이지만 무게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구입 전 꼼꼼하게 확인토록 한다.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디자인이 많고, 배송비나 관세를 포함해도 국내보다 저렴할 때가 많아 무척 매력적이다. 전화번호 +46-480-44-99-20 영업시간 매일 24시간 운영 메일주소 customerservice@scandinaviandesigncenter.com홈페이지 www.scandinaviandesigncenter.com 드로잉엣홈 DRAWINGatHOME 홈페이지에서부터 북유럽의 분위기가 강하게 느껴진다. 젊은 디자이너의 감각적인 안목과 노하우를 통해 모던하면서 유니크한 패턴, 과감한 컬러 매치로 드로잉엣홈만의 스타일을 지켜나가고 있다. 직접 제작한 패브릭 아이템들은 퀄리티 높은 브랜드 원단을 사용하였고, 수입하고 있는 인테리어 제품과 잘 어울리는 작은 소품부터 빈티지한 물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고자 한다. 베이직 스타일은 물론, 구매자의 취향에 따라 믹스매치할 수 있게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전화번호 02-2226-7409 영업시간 10:00~17:00(주말, 공휴일 CLOSE) 페이스북 www.facebook.com/drawingathome홈페이지 www.drawingathome.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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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쉼과 여유가 있는 정원 이야기
단독주택의 마당뿐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 등의 실내 공간, 건물 옥상에서도 꽃과 식물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정원이 멀리 산과 바다로 나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자연이자 휴식이 되어주기 때문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이곳에서 꽃을 가꾸고 잠시 쉬어가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를 얻는다. 꼭 한 번 따라 해보고 싶은 ‘힐링 정원 디자인’을 만나본다. 취재 조고은 사진 변종석▲ 최윤석 작가의 ‘건조한 일상의 작은 사건’은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정원이다. 플라스틱 상자, 일회용 컵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의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주로 심어 연출해 실생활에도 응용해볼 수 있다. ▲ ‘2014 코리아 가든 쇼’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임춘화 작가의 ‘화계비원’ ▲ 코리아 가든 쇼 대상 수상작, 권혁문 작가의 ‘OUTDOOR LIVING을 통한 열린 정원’의 한 부분. 수공간 너머 쉼터가 되어줄 테이블 공간, 그리고 호수의 풍경이 평화롭다. ▲ 귀여운 의자와 코티지 가든 소품들, 소박하고 다채로운 꽃들이 동화 속 풍경을 닮았다.‘힐링’이 주제인 정원들답게 거의 모든 정원에는 테이블이나 벤치 등 정원에 머물며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장치가 빠지지 않았다. 화사한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정원 한가운데 앉아 이웃이나 가족과 함께 차 한잔 하며 소통하거나 홀로 조용히 자신과의 대화를 나누는 일은 현대인들의 숨통을 트여주는 치유의 시간이 된다. 이외에도 플라스틱 상자, 일회용 컵, 세숫대야와 같이 일상 속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품을 화분으로 사용하는 등 생활 속 정원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눈길을 끈다. 상추와 같은 텃밭 채소를 조경에 벽면형 화분이나 화단의 화초로 이용한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 아이들을 위한 모래 놀이터, 화사한 코티지 스타일의 혼합 식재가 생동감 넘치는 놀이 정원을 선사한다. ▲ 예쁜 화분으로 변신한 양철 세숫대야 ▲ 석재 질감의 벽면 화분에 심은 다육식물 ▲ 일회용 컵을 활용해 만든 행잉 화분. 누구나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아이디어다. ▲ 목재 파레트로 만든 벽면 화분에 상추 등 텃밭 채소를 심어 마당에 놓아 보자. ▲ 최지현 작가는 전체를 블록과 데크로 구성해 맨발로 걸어다닐 수 있는 편안한 정원을 완성했다. ‘경관옹벽블록’으로 꾸미는 유럽형 정원 ▲ 플래그 스톤이 시공된 권혁문 작가 정원정원 디자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블록을 사용한 정원 바닥과 경계석, 디딤석에 화초가 어우러진 유럽형 정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관리가 쉽다는 장점 덕분에 최근에는 전원주택의 데크에 목재 대신 블록을 사용하는 사례도 많다. 정원에도 ㈜이노블록(www.inoblock.co.kr)의 ‘플래그 스톤’과 ‘하이랜드 스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블록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이 꽃과 어우러져 한층 아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정원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노블록은 일본의 니꼬(NIKKO), 독일의 고델만(GODELMANN), 미국의 앙카(ANCHOR)와 로제타(ROSETTA) 등 해외 유수의 관련 회사들과 기술제휴를 맺어 제품을 생산한다. 최신식 전자동설비를 도입하여 독자적인 품질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디자인팀 운영과 보도블록 전문 설계프로그램 ‘INO CAD’ 도입으로 디자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주택의 정원뿐 아니라 도심 속 공원, 가로 등 다양한 곳에 시공되어 조경의 격을 높여주는 경관옹벽블록은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시공이 가능한 사이즈, 무게의 제품까지 나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아이템이다.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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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정원에서 즐기는 색깔 있는 낮잠 / Hammock & Sun Lounger
마당이 좋아지는 초록의 계절, 여름이다. 나무 그늘 속 해먹에 누워 책을 보거나 솔솔 부는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컬러풀한 해먹과 선베드를 소개한다. 취재 편집부Hammock 01 작은 새 둥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카쿤은 배 돗대의 재질을 이용해 제작된 해먹. 어디든 매달 곳만 있다면 손쉽게 튼튼하고 안전한 아지트를 만들 수 있다. 1.5×1.8m, Cocoon 02 원색을 다양하게 조합해 특유의 발랄한 느낌을 줘 포인트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는 기본형 해먹. 패밀리 사이즈 외에도 싱글, 더블 등 다양한 크기와 패턴이 있다. 260×180㎝, La siesta 03 100% 순면으로 만들어진 어린이용 무지개 패턴의 해먹의자. 위쪽에서 잡아주며 밸런스를 유지하게끔 도와 균형감각을 향상시킨다. 가로 70㎝, La siesta 04 접이식으로 간단히 펼칠 수 있는 가이드기어의 휴대용 폴딩 해먹. 지지대가 포함되어 있어 바닥에 펼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간단히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휴대가방도 함께 제공된다. 길이 2.5m, Guidegear05 해먹의 폭을 잡아주는 스프레더가 있는 킹사이즈 해먹. 최대 160㎏까지 지탱할 수 있으며 베개와 패드에 폴리에스테르가 충전되어 있어 안락함이 한층 배가된다. 210×140㎝, La siesta 06 야외보다는 아이 방에 더 잘 어울리는 키즈 해먹. 3~9세 아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쿠션이 내장되어 있어 혹시 모를 낙하에도 안전하다. 150×70㎝, La siesta Sun Lounger 01 가구디자이너 lorenza bozzoli가 디자인한 좌식 흔들의자 DECON Fedro. 앉는 부위가 푹신하게 제작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하다. Kiasha 02 식물의 잎 모양을 본뜬 선베드로 독일 디자이너 Frank Ligthart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가볍고 부피가 작아 이동이 간편하다. Kiasha 03 태극무늬를 연상시키는 야외용 선 라운지 체어 Yin Yang(음양). 레드닷 어워즈에서 best of best를 획득한 디자인 제품이다. Kiasha 04 Verona Lounger는 인조라탄이지만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다. 방수소재의 목 받침 쿠션이 포함된 제품. westcoast 05 아웃도어 소파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MANHATTAN Lounger. 폴리에틸렌 섬유로 만들어져 내마모성이 강한 장점이 있다. westcoast 06 마이오리 퍼니쳐의 컬러풀한 NC 선베드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좋을 만큼 내구성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다. Kiasha 07 곡선으로 이루어진 바르셀로나 선베드는 잘 짜여진 직조패턴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사용감이 뛰어나다. Kiasha 08 알루미늄과 fiver 소재로 이루어진 Seashell collection은 새조개에서 착안한 디자인으로 넓은 등받이가 체중을 분산시켜 편안하다. Kiasha 09 철재이지만 탄력이 있어 사용에 불편하지 않고, 컬러풀한 색상으로 정원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Fermob 선라운지 체어. a.hus 자료협조_ La siesta www.lasiesta.comCocoon www.wemakegreen.comGuidegear www.guidegear.coma.hus www.a-hus.co.krKiasha www.kiasha.comwestcoast www.westcoast.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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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6
전원속의 내집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구성 편집부 이태리에서 온 재미난 간이 빨래줄 Pick 01_ 꼭 필요하긴 한데 거추장스러울 때가 많은 빨래줄. 해결책이 있다. 좁은 공간 또는 베란다, 정원 등 내·외부 어디든 기둥만 있다면, 그곳이 바로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이 간이 빨래줄은 1970년 설립된 이탈리아 브랜드 Gimi 제품으로, 화이트 톤의 유선형인 모양새마저 감각적이다. 설치는 벽면에 스핀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최대 15m 길이의 줄을 잡아당겨 반대편 벽면에 박힌 나사나 못에 연결하면 끝! 사용하지 않을 땐 줄을 당겨 다시 원상태로 복구할 수 있으니 이보다 깔끔할 수 없다. 사이즈 21×18×8(㎝). Gimi 혼유 방지를 위한 주유 캡 부착품 Pick 02_ 최근 자동차 시장에 디젤 세단이 증가하면서 외형만으로는 가솔린인지 디젤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졌다. 주유소에서 기름을 잘못 넣는 혼유 사고의 두려움도 커지고 있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주유구 안쪽과 주유 캡에 이를 구분해주는 디자인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 아이디어 상품은 주유구 링, 주유캡 스티커, 외장 스티커가 한 세트로 어떤 차든 쉽게 장착할 수 있고 가독성도 뛰어나다. 국내 4대 주유소의 주유기와 동일한 색으로 디젤은 초록색, 휘발유는 노란색이다. Dfront ring,9천원 www.horsecar.co.kr 식물이 목마를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아이템! Pick 03_ 센서가 토양의 수분량을 1시간 단위로 확인해 부족할 때는 램프에 빛이 들어오고 알림음이 울리는 시스템. 화분에 꽂아두기만 하면 식물에 물이 필요할 때를 알아서 체크하여 알려준다. 실내에서 화분으로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관엽식물 등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식물마다 물이 필요한 시점에 맞추어 주기별 단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이제 막 홈 가드닝에 발을 들인 초보자나 귀차니스트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알록달록한 컬러가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다. 모뉴엘 ‘마이플라워 M100’ 2만4천8백원 얼리어답터를 위한 MUST HAVE ITEM 공구 미니어처 Pick 04_ 어린 시절, 애꿎은 라디오를 분해하거나 장난감 로봇을 고친다고 드라이버를 들고 다닌 기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여기 주목해보자. 이 작은 공구 도구는 작게는 0.7㎜부터 크게는 6㎜까지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드라이버들이 한 손에 들어오는 풀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소형 전자기기 수리를 한결 수월하게 돕는다. 직접 만들고 고치는데 취미가 있는 젊은 아빠라면 하나쯤 갖고 싶은 미니어처 공구. “안경 나사? 내가 고쳐줄게”, “휴대폰 액정도 직접 교체할 수 있어!” 등의 미사여구를 동원해 아내를 설득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픽스잇 프로 테크 툴킷(iFixit Pro Tech Toolkit) 10만원대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5-16 16:32:40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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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2
아이디어가 숨겨져 있는 주방 디자인 가구
맞춤가구 시장에 불가능은 없다. 기성제품에서는 어렵다 퇴짜 놓은 까다로운 요구사항도 이곳에서는 두 팔 벌려 환영이다. 디자이너의 재기가 +α된 주방가구 아이디어 열전.취재 편집부 자료협조 _ 맞춤가구 우노 4명의 전문 디자이너가 독창적인 맞춤 디자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우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생활동선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좋은 재료, 좋은 마감을 제작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서는 가구업체다. 031-321-5590 www.unogagu.com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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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기자들이 직접 골랐다! / Editors’ Picks
취재 중이나 쇼핑하다 발견한 특이한 물건, 일상 속 아주 사소한 생활용품까지, 편집부 기자들이 남몰래 찜해 두었던 각종 아이템을 매달 <전원속의 내집> 독자들에게 살짝 공개한다. 향초를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She Pick _ 현관문을 열었을 때 기분 좋은 향기가 은은하게 배어 나오면 집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배가된다. 방 한구석에 켜 두면 오랫동안 향기를 내는 향초이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는 화재 위험으로 마음껏 사용하기 어렵다. 어느 집에서 발견한 캔들워머(Candle warmer)는 심지에 불을 붙이는 대신 할로겐 전구로 파라핀을 녹여 향을 내기 때문에 안전하다. 게다가 초가 연소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걱정도 없다니, 불이라도 날까 염려되어 향초를 구경만 하던 사람들에게 적격일 듯싶다. 따뜻한 감성의 벽걸이형 화분 연정’s Pick _ 구름 모양의 통에 물을 부으면 아래 화분 속 화초에 단비를 내려준다. Rainy Pot은 컵이나 병으로 물을 한꺼번에 주면 스트레스를 받아 생장에 악영향을 받게 되는 실내의 작은 화초에 유용한 제품이다. 구름 통이 물조리개 역할을 대신해 물을 흩뿌려주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컬러는 Lime, Sky blue 두 가지다. Dailylife Lab 19,000원 무거운 가구 옮기기가 힘에 부칠 때 고은’s Pick _ 무거운 가구를 힘들이지 않고 밀어서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바닥보호용 슬라이딩패드. 고온고압용 고무와 테프론을 소재로 제작된 것으로,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오던 대중적인 아이템이다. 자주 이동하는 의자나 식탁 등의 다리에 붙여두면 쉽게 밀리는 것은 물론, 바닥이 긁히지 않도록 해주며 미관상으로도 깔끔하다. 소파나 침대 등 큰 가구를 옮길 때, 이사나 청소에도 유용하다. 트레이드맨 ‘이지슬라이드’ 2,000~3,000원 유리창에 부딪히는 새 구해주는 ‘버드 세이버’ 세정’s Pick _ 새들이 부상을 입거나 죽는 원인 중 가장 심각한 것이 건물 유리창 충돌이다. 유리가 하늘이나 숲, 나무 등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하면서 새들이 이를 착각하고 충돌하는 것이다. 전원주택의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 아침이면 통창 아래 죽어 있는 새들을 발견하는 일이 다반사다. 현재 가장 손쉬운 예방책은 ‘버드 세이버’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일. 독수리, 매와 같은 맹금류 스티커를 창에 붙여 새가 피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자연과 함께 하기 위해 디자인쯤은 양보할 수 있는 미덕이 필요하다. 스티커는 ㈔한국조류보호협회에 신청하면 3~5장쯤 배포받을 수 있다. 02-749-4747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4-18 22:48:23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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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봄을 담은 꽃병 VASE COLLECTION
싱그러운 봄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계절. 집 안에 들인 꽃이 그 향기를 더해준다. 꽃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디자인 입은 꽃병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일본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Yuko Tokuda에 의해 제작된 Outline Vase. 이름 그대로 꽃병의 가장자리만 본 뜬 모습이 인상적이고 참신하다. 많은 양의 꽃보다는 한 송이만 두었을 때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H24×W17×D7(㎝) MoMA 덴마크 토털 리빙 브랜드 Blooming ville의 Pink Glass Vase는 눈에 띄는 컬러로 공간을 화사하게 변신시킨다. 주방의 다이닝테이블이나 거실 티테이블 위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데커레이션이 된다. H25×15(㎝) whimsy 독일 SNUG社에서 디자인한, 직접 접어서 만드는 DIY 제품.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간단하게 조립하여 꽃병에 씌워주면 예쁘지 않던 꽃병도 멋스럽게 재탄생된다. High·Low 2가지 사이즈와 Whit·Grey·Copper 3가지 컬러가 있다. hpix Omaggio Vase는 브러시로 칠해진 굵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인 꽃병이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조화와 간결한 라인이 멋스럽다.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공간에 풍성함을 선사한다. 덴마크 브랜드 Kahler 제품. W19.5×H30.5(㎝) rooming 꽃병 전면의 칠판에 그림을 그리거나 메시지를 써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Chalkboard Vase. 화분 안의 유리튜브가 포함되어 있어 꽃이 언제나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꽃병 측면에는 분필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D14×H20.3×W20.3(㎝) MoMA 덴마크에서 주목받고 있는 Meyer Lavigne이 만든 세라믹 소재의 꽃병.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캐릭터 여섯 종류가 있으며, 비슷한 형태이지만 각자의 이름과 개성이 천차만별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Flower me happy pot Frede. D9×H15(㎝) rooming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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