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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빈티지 인테리어를 위한 콘크리트 벽면 만들기
콘크리트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보여주는 마감은 빈티지나 모던, 인더스트리얼 콘셉트 등 어떤 인테리어도 잘 어울린다. 최근에는 이러한 연출을 주거 공간의 바닥과 벽에도 차용하기 시작하면서 DIY가 가능하도록 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시방서를 따라 직접 콘크리트 느낌의 빈티지 벽면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취재 이세정 사진 변종석 준비물 ① 프라이머(바탕면 전처리제) 점성이 있는 백색의 액상 프라이머로 바탕면에 칠해 접착력을 높인다. 4㎏당 약 40㎡(약 12평)를 도포할 수 있다. ② 노출 콘크리트 연출용 모르타르 다양한 바탕면(미장, 석고보드, 합판 등)에 시공이 가능한 마감재로 흰색, 회색 가루 형태로 물과 섞어 사용한다. 20㎏이 한 포로, 0.6㎜ 두께로 시공 시 20㎡(6~7평)을 바를 수 있다. ③ 전동믹싱드릴(mud mixing drill) 현장에서 시멘트 등을 섞을 때 사용하는 전동공구로 ‘믹서드릴’이라 부르기도 한다. 일반적인 드릴과 다르게 양쪽에 손잡이가 있고 회전 속도가 빠르지 않다. 가격대는 15만~30만원대까지 다양하고 믹서기 날의 모양도 종류별로 약간씩 다르다. 한 번 쓸 용도로는 근처 철물점이나 인테리어 가게에서 빌려 쓰기를 추천한다. ④ 각진 흙손(square trowel) 시멘트손이나 양고대로 불리는 철 재질의 미장 공구다. 직사각형 날로 되어 있고, 대개 플라스터 및 작은 콘크리트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데 사용한다. ⑤ 분진마스크 콘크리트 가루에 물을 섞을 때는 미세 가루의 흡입을 방지하기 위해 분진마스크를 착용해 주는 것이 좋다. ⑥ 수성 평붓 ⑦ 수성 롤러 ⑧ 커버링테이프 ⑨ 마스킹테이프 ⑩ 철 스크래퍼(헤라) ⑪ 미장판 ⑫ 코팅 장갑 ⑬ 고무 스크래퍼 ⑭ 전자저울 시공 방법 /작업 전 바탕면 확인하기 벽지가 시공된 벽면일 경우 바깥 벽지와 안쪽 초배지까지 모두 떼어낸다. 초배지는 분무기로 물을 뿌려 적신 다음 철재 또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스크래퍼로 긁어주면 말끔하게 벗길 수 있다. 시멘트 벽면일 경우 시멘트 벽면은 콘크리트 바닥과 같이 다공질면으로 접착은 잘 되나, 미세한 구멍 속에 있던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타설된 모르타르 표면에 기포 자국이 생길 수 있다. 반드시 프라이머 처리를 꼼꼼하게 해줘야 한다. 에폭시 코팅면, 타일의 경우 타일이나 에폭시 코팅처럼 미세 구멍이 없는 다공질면은 접착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접착력이 높은 콘크리트 모르타르를 사용한다. 01 벽면에 프라이머가 묻으면 막이 형성되어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마스킹테이프를 벽면 모서리나 시공 면 끝자락에 붙인다. 바닥에는 비닐이 붙어 있는 커버링테이프(보양테이프)를 붙여 미장재료로 바닥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02 벽면에 다른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은지 다시 한 번 확인한다. 프라이머를 전용 용기나 트레이에 옮겨 담고 붓을 이용해 가장자리부터 꼼꼼하게 도포한다. 프라이머는 바탕면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해 미장 후 얼룩이 지거나 기포가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03 넓은 면적은 수성로울러를 이용해 도포한다. 종방향과 횡방향을 반복해주며 최소 2회 얇고 고르게 발라준다. 도포 후 약 30분에서 1시간이면 건조된다. 04 프라이머가 건조될 동안 모르타르를 준비한다. 콘크리트와 물을 믹싱할 때 배합 비율에 따라 색상 차이가 날 수 있다. 매뉴얼을 참고해 정확한 비율로 믹싱해야 한다. 모르타르가 건조할 수 있으니 콘크리트는 5㎏ 단위로 섞어서 쓰는 것이 좋다. 05 꼼꼼한 믹싱을 위해 물을 먼저 넣고 콘크리트 가루를 부어 믹싱한다. 통 모서리에 가루가 붙어 섞이지 않으면 시공에 방해가 된다. 전동 믹서를 사용해 덩어리가 없어질 때까지 1~3분간 충분히 혼합한다. 06 믹싱 중간에 용기 면에 붙은 가루를 고무 스크래퍼로 긁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믹싱되지 않은 분체가 떨어져 나오면 모르타르 함수량이 달라질 뿐 아니라 시공에 불량이 생길 수 있다. 07 충분히 혼합된 모르타르는 미장판에 적당량씩 덜어 사용한다. 치약보다는 약간 묽은 생크림 정도의 점성이면 좋다. 철 스크래퍼(철 헤라)를 이용해 모서리 면부터 작업한다. 08 모서리 헤라 작업이 끝나면 각진 흙손으로 넓은 면적을 펼치며 발라준다. 바르는 방법에 따라 벽면에 거친 손맛이 나는 느낌을 줄 수도 있고, 심플하고 깨끗한 콘크리트 벽면의 느낌을 낼 수도 있다. 미장 후 24시간 이상 충분히 양생한다. 도움주신 곳 _ 미콘 ‘미크리트’ ‘콘크리트로 그리는 새로운 세상’을 목표로 젊은 엔지니어들이 만든 노출콘크리트 모르타르 브랜드다. 직접 개발한 무기질 자재인 믹스 3종(레벨링, 코트, 코트플러스)을 비롯해 콘크리트에 80여 가지의 색을 연출할 수 있는 미크리트 피그먼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자체 쇼핑몰과 오픈 마켓을 통해 빈티지 콘크리트 벽면과 바닥재 DIY 패키지를 판매한다. 031-293-8404 http://miicrete.com ※ 월간 <전원속의 내집<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나눔고딕",NanumGothic,Sans-serif; mso-fareast-fon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19:38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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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9
천장에서 내려오는 빛 / Light of Kitchen
어떤 걸 두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 조명은 인테리어 효과가 가장 큰 아이템 중 하나다. 주방을 빛내줄 펜던트 조명 6점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01 사이즈가 큰 Under the Bell은 다이닝 테이블 위나 넓은 공간에 잘 어울리는 펜던트 램프다. 재활용 합성 소재로 만들어진 그레이 톤의 쉐이드는 펠트처럼 가볍고 소리를 흡수해주는 기능이 있어 실내 음향을 향상시키는 효과까지 가진다. H46ר82(㎝) innometsa 02 디자이너 첸 칼슨이 여행을 다니며 수집한 소중한 오브제들을 매일 감상하기 위해 디자인한 제품. 조명 안에 무엇을 넣느냐에 따라 나만을 위한 맞춤제작 특별 조명이 완성된다. 컬러는 Mustard, Raspberry, Charcoal, White 4가지. H35ר45(㎝) rooming 03 핀란드어로 ‘반짝임’을 의미하는 Pilke 조명. 기하학적 패턴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과 그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또한 아름답다. 핀란드 자작나무 합판으로 조립되었으며, White, Black, Birch 세 가지 컬러와 지름 28, 36, 60(㎝) 세 가지 사이즈가 있다. rooming 04 디자이너 폴 헤닝센(Poul Henningsen)의 이니셜을 딴 조명 PH5는 루이스 폴센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지난해 발표한 4가지 새로운 컬러는 눈에 띄는 색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알루미늄에 무광으로 도장하여 식탁 위에서 은은한 빛을 낸다. molteni&c 05 Marcel Wanders가 디자인한 Bell Lamp. 부드러운 형태는 디자이너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네덜란드의 가구 디자인 브랜드 Moooi社 제품으로, 세라믹으로 된 리본장식이 유니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사이즈는 두 가지. D22×H23, D35×H36(㎝) wellz 06 Fuse는 이탈리아 Note Design Studio의 조명. 매트한 느낌의 세라믹과 우드 소재가 만나 불을 켜지 않아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매력적인 펜던트 램프다. Coral, White, Grey 등 램프 색상에 따라 전선의 컬러도 다르게 구성된다. BIG H24ר25(㎝) hpix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6-03-09 14:23:12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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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세탁실의 명품 조연 Laundry Basket
세탁실 가득 쌓여가는 빨랫감. 어질러진 옷가지를 모아두려면 큼직한 바구니는 필수다. 이동하기 쉽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책임질 세탁 바구니를 모았다. 취재 김연정 01 스웨덴에서 온 철제 바구니 Bucket. 1920년대부터 제작된 KORBO社의 기술로, 하나의 와이어로 용접 없이 구성되어 내구성이 강하고 녹슬지 않는 재질이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16~24L까지 다양하다. innometsa 02 지그재그 패턴과 톤 다운된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이 아름다운 Spear Basket. 크지 않은 적당한 사이즈와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다. 오가닉 코튼 소재에 가죽 손잡이가 달려 있어 튼튼하고 고급스럽다. 35×40(㎝) hpix 03 세탁물 바구니, 수납함, 쓰레기통 등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 가능한 muuto의 Hideaway Basket.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뚜껑은 몸체 가장자리에 끼울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37.4×51.3(㎝) rooming 04 1939년 설립된 덴마크 브랜드 VIPP의 세탁물 보관함으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의 뚜껑에는 작은 구멍들이 나 있어 공기의 순환을 돕는다. 내부 공간이 두 개로 나누어져 세탁물 분리도 손쉽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39×69(㎝) innometsa 05 프랑스 디자인 생활용품 브랜드 페리고(PERIGOT)에서 제작한 바구니. 방수 처리된 제품이라 물기 있는 세탁실에 두어도 무방하다. 바구니에 세탁물이 가득 차면 빨래할 때가 되었음을 알려주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37×52(㎝) rooming 06 와이어와 컬러 파우더 코팅으로 제작된 창의적인 디자인의 바스켓으로, 세탁 바구니 외에 잡지나 장난감 등의 보관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3가지로, 뒤집으면 스툴과 티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LARGE 60×45(㎝) hpix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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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벽에 못질하지 않고 액자 레일 설치하기
와이어 액자걸이는 벽에 액자를 바꿔 걸 때마다 새로 못질을 할 필요가 없고 액자 크기에 따라 위치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요즘에는 시공 시 마이너스 몰딩으로 계획해 그 안에 레일을 숨겨 아예 깔끔한 벽면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취재 이세정 사진 변종석 준비물 1. 천장용 레일 : 알루미늄 소재의 천장용 레일은 일반적으로 본연의 실버, 흰색, 흑갈색 3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대개 50㎝ 단위로 판매하고 있으며, 미리 설치할 부위의 길이를 재어 재단을 요청하는 것이 편하다. 몇몇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나사못을 박을 구멍도 미리 타공해 보내주기도 한다. 천장용 레일은 벽면에 사용해도 되지만, 적용할 레일 고리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설치 전에 위치를 꼭 확인하고 구입한다. 2. 천장용 레일고리 : 천장용 레일고리는 윗고리의 볼트 부위(동그라미 부분)를 잡아당기면 꼭지가 돌아가게 만들어져 있다. 아랫고리의 볼트를 만져 와이어 길이도 조절할 수 있다. 대(大)와 소(小) 2가지 단위로 판매되는데 큰 것은 6㎏, 작은 것은 3㎏ 정도 하중을 견딜 수 있다. 3. 쇠톱(hacksaw) : 금속을 자르는 데 사용하는 톱으로 상황에 맞춰 톱날의 길이를 움직여 쓴다. 여기서는 간단한 작업이라 미니쇠톱으로 작업했다. 4. 무선전동드릴(cordless drill-driver) : 구멍을 뚫거나 비트를 바꿔 나사못을 박는 작업을 동시에 하는 공구로, 전동드릴과 충전드릴로 나눌 수 있다. 액자레일 작업 시에는 레일에 구멍을 뚫고 천장이나 벽체에 나사못으로 고정할 때 사용한다. 5. 벽체용 레일고리 : 7자형 레일고리(동그라미 부분)라 불리는 형태로 벽면 레일에 끼워 사용하는 방식이다. 6. 벽체용 레일 : 위는 얇고 아래는 고리를 걸 수 있는 턱이 나와 있는 제품이다. 7. 나사못(screw) : 몸통에 나사 모양의 굴곡이 나 있고 머리는 드라이버로 돌릴 수 있게 되어 있는 고정 장치용 철물이다. 8. 직결나사 : 나사의 끝부위가 드릴날 또는 뾰족끝 형태로 되어 있어 별도의 가공 없이 직접 설치재에 구멍을 뚫는다. 끝을 자세히 보면 날이 서 있다. 9. 사포(Sand paper) : 레일을 절단하거나 구멍을 내면 금속의 거친 면이 나온다. 이를 연마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숫자가 클수록 면이 거칠다. 여기선 220방(CW : 1X1㎝ 안의 모래의 수)을 사용한다. - 천장용 레일 설치하기 01 직결나사로 구멍 뚫기 : 나사못 박을 위치를 타공하기 위해 레일 폭의 정 가운데에 직결나사를 놓고 전동드라이버로 구멍을 뚫어준다. 02 레일 뒷면 연마하기 : 레일 양쪽 끝에 구멍을 뚫고 50㎝에 한 개 정도 간격으로 연이어 뚫는다. 작업이 끝나고 레일 뒷면을 보면 구멍 주변으로 찌꺼기 등이 붙어 있을 수 있으니 사포로 자연스럽게 연마한다. 03 천장용 레일 부착하기 : 뚫린 구멍에 나사못을 끼우고 전동드라이버로 돌려 고정한다. 천장면 안쪽에 레일을 매입할 수 있는 커튼박스나 마이너스몰딩의 틈 안으로 넣으면 깨끗하고, 사진과 같이 천장과 벽이 만나는 위치에 설치해도 된다. 04 천장용 레일고리 끼우기 : 볼트를 잡아 당긴 상태에서 레일고리의 머리를 레일 폭에 끼우고 볼트를 돌리면 고정된다. 액자가 떨어질 수 있으니 당겨보아 잘 고정되었는지 확인한다. 05 와이어 길이 조절하기 : 길이 조절 고리는 끝부분의 볼트를 돌려 푼 다음, 원하는 길이만큼 와이어를 조절하고 볼트를 다시 조이면 된다. 06 천장용 레일에 액자걸기 완성 : 와이어 액자 걸이를 이용하면 액자의 크기에 상관없이 자유자재로 좌우와 높낮이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무게가 많이 나가는 액자는 두 개의 와이어로 고정하면 한결 부담이 적다. - 벽면용 레일 설치하기 01 벽체용 레일 설치 길이 확인하기 : 레일을 설치 길이에 맞추기 위해 벽면에 미리 대 본다. 연필은 잘 그려지지 않으니 사인펜 등으로 길이를 체크한다. 02 쇠톱으로 자르기 : 쇠톱은 목공톱과 반대로 손잡이쪽 날이 누워야 한다. 밀 때 강하게 힘을 주고 당길 때는 살짝 힘을 빼며 움직인다. 자른 면은 날카로울 수 있으니 사포로 연마한다. 03 벽체용 레일에 나사못 박기 : 턱이 나온 부분을 아래로 해서 벽체에 레일을 대고 나사못을 박는다. 04 벽체용 레일고리 걸기 : 원하는 위치에 7자형 레일고리를 걸어준다. 오른쪽은 이해를 돕기 위해 클로즈업한 사진. 05 와이어 길이 조절하기 : 길이 조절 고리는 끝 부분의 볼트를 돌려 푼 다음, 원하는 길이만큼 와이어를 조절하고 볼트를 다시 조여주면 된다. 06 벽체용 레일에 액자걸기 완성 : 레일고리의 와이어 길이를 조절한 후 걸이에 액자를 건다.TIP _ 천장부착형 원뿔형 걸이 레일 없이 간단하게 액자를 걸 때는 원뿔형 걸이를 사용할 수 있다. 단, 하중이 3㎏ 이상 나가는 액자는 두 개의 와이어를 사용하는 등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제품 구입 시 지지할 수 있는 하중 정도가 표기되어 있지만, 고정면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01 와이어 머리 고정하기 와이어 머리의 하단을 돌리면 분리된다. 상부 꼭지(동그라미)를 원하는 위치에 대고 나사못을 삽입해 드라이버로 박는다. 02 레일고리 연결하기 돌려서 분리한 나사형 볼트만 조이면 와이어가 연결되고, 여기에 길이를 조절해서 액자나 장식품을 걸어주면 된다. ※ 기술 자문 _ 핸디페어 핸디페어는 전국 500여 가맹점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주거문화를 창조하는 토탈기술서비스 브랜드이다. 건물, 주택, 아파트, 상가, 사무실, 창고, 공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수리·보수부터 목공, 설비, 방수, 필름, 홈클리닝, 인테리어, 리모델링까지 모든 건물의 노후 및 시공 문제까지 해결해 주는 전문가 집단이다. 02-725-7200 www.handipair.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20:03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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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카페에서 만난 쇼룸 / SHOP plus CAFE
몸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커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 커피를 마시며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6곳의 숍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에반스빌 EVANSVILLE 가구 브랜드 에반스빌이 직접 운영하는 쇼룸이다. 돌계단과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아늑한 정원을 지나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창을 통해 따뜻한 볕이 스며드는 커피 향 가득한 공간과 마주하게 되며 에반스빌에서 직접 제작하고 판매중인 심플한 원목가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주소 쇼룸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431번지 전화번호 1600-1062 영업시간 09:00~06:00 홈페이지 www.evansville.co.kr 안도 ANDO 얼마 전, 서울 성북동에서 이태원으로 거처를 옮긴 가구 갤러리 카페 안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앤티크 가구와 남성적인 면모가 강한 멋진 오리지널 인더스트리얼 가구로 카페 안을 채웠다. 주인장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여느 빈티지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공간마다 조금씩 변화를 주어 둘러보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식사, 디저트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마음에 드는 가구와 소품은 직접 구매할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 빈티지한 제품을 일상 공간에 매치하기 어려웠던 이들이라면 이곳에서 데커레이션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736-8 전화번호 02-749-0619 영업시간 12:00~02:00(월요일 Close) 홈페이지 www.ando.or.kr 커피 두 Coffee Do 서울의 끝자락, 오금동에 위치한 커피 두는 커피도 마시고 가구도 구입할 수 있는 퍼니처 카페이다. 이곳에 놓여 있는 대부분의 가구는 영국에서 직접 사들여온 것으로, 특히 눈에 띄는 익스텐션(Extension) 가구들은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구뿐 아니라 조명, 카메라, 시계 등 멋스러운 빈티지 소품도 함께 판매 중이다. 시즌마다 한 번씩 개러지 세일도 진행한다고 하니, 미리 정보를 알아둔다면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피자, 파니니 같은 사이드 메뉴를 곁들이면서 유럽풍 감성을 구경하는 재미를 누려보자. 매장주소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105 전화번호 02-448-0525 팩스번호 02-449-3403 영업시간 10:00~24:00 카페 코발트 Kafe Kobalt 붉은 벽돌의 다세대 빌라를 개조해 반지하의 공간은 카페로, 1층은 숍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살며시 들어오는 햇살과 은은한 불빛이 매력적인 이곳에는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브런치 메뉴와 다양한 커피, 음료, 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음에도 조용한 숲속집 같은 내부 인테리어가 더욱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한 층 위에 자리한 숍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셀렉션을 선보이며,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의 감각적인 제품들이 가득 모여 있다.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들을 위해 온라인 숍(www.kobaltshop.com)도 운영하고 있으니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1-20 전화번호 02-3443-1513 영업시간 10:30~22:3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kafekobalt.com 카페 디_55 Cafe D_55 일본식 가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 D_55. 카페명은 건물 주소의 번지수를 그대로 따랐다. 이곳은 인테리어 디자인회사 DOOV의 가구브랜드 d、INDUSTRY의 쇼룸을 겸한 카페로, 2011년 1월 서울 삼청동에 문을 열었다. 수작업을 통한 금속과 고재 조합의 가구들은 세월이 빚어낸 자연미와 더불어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게 한다. 2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에서는 유기농 원유로 만든 라떼와 직접 반죽해 구워내는 빵 등 기분 좋은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늦은 오후 볕이 잘 드는 창가 자리에 앉아 가구를 구경하고 책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누려보는 건 어떨까. 매장주소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55 전화번호 02-720-5014 영업시간 11:00~22:00(화요일 Close) 홈페이지 www.doov.co.kr 마리아쥬드 미에 Mariage de Mie 이곳은 20년 전통의 인테리어회사이자 라이프스타일 멀티숍을 지향하는 마리아쥬드 미에가 서울 청담동에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수납장과 옷장, 침구 및 프랑스 파리에서 독점 공수해온 리빙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이 구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곳에서는 상담을 통한 자체 제작이 가능해, 그동안 원하는 디자인의 가구나 패브릭을 찾지 못해 안타까웠던 이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숍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드 미에(Cafe de Mie)에서는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진한 커피뿐 아니라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과 양식까지 준비되어 있어 눈과 입 모두 즐거워진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6-13 전화번호 02-543-4689 영업시간 11:00~23:00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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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한 해를 부탁해 Calendar Collection
설레는 새해, 앞으로 한 해 동안 함께해 줄 달력을 준비했다. 평범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또 하나의 인테리어 아이템이 되어줄 달력 컬렉션.취재 김연정 01 Paul Koh가 전기모터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회전달력 Spindle Perpetual Calendar. 별도의 동력 없이 내장된 자석의 힘을 이용해 손쉽게 회전시킬 수 있다(수동 작동). ABS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스틸, 자석을 소재로 제작. H10×D5(㎝) MoMA 02 특별한 마감 없이 천연나무의 질감을 그대로 잘 살려 만들어진 M3-Wood Calendar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격인 친환경 원목 달력이다. 한 달 주기로 나무의 위치를 바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W24.5×H10.5×D7(㎝) munito 03 Eternal Year Calender는 수동으로 설정하는 아날로그 타입의 달력으로, 비석을 상징하는 디자인은 존재감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컬러는 Gold, Silver, Bronze 세 가지로,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W11×H12×D6(㎝) Goody Grams 04 Gideon Dagan이 1998년에 디자인한 오리지널 형태에서 사이즈만 줄인 새로운 버전으로, 자석 볼 2개를 이동시켜 날짜와 월을 표시한다. 매년 재사용할 수 있으며, 벽걸이나 탁상용 달력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하다. W32.3×H22×D7.6(㎝) MoMA 05 HAVE A NICE YEAR 달력은 ‘초, 분, 시, 일, 월, 년’이라는 시간의 단위들을 종이 한 장에 담은 독창성과 기발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시침과 분침을 움직여 매일 날짜를 직접 조작하며, 3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52×66.8(㎝) COOL ENOUGH STUDIO 06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박스형 만년달력 Calendar Stationery Box. 책상에 올려놓거나 벽에 걸 수 있는 형태로, 달력을 위로 올리면 나타나는 비밀 공간에 소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도형을 돌려 월, 일, 요일 등을 설정한다. W15.3×H16.2×D3(㎝) baobabdesign※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20:40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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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찬바람 대비 Warm Item
차가운 공기와 입김이 겨울을 실감케 하는 요즘. 집 안에 작은 변화를 주기 위한 소품으로 울과 펠트, 니트, 퍼 아이템을 골랐다. 취재 김연정01 아이들 방에 걸어두는 것만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Handmade Moose Wall Deco.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해 많은 공정을 거치치 않았기 때문에 소재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100% Wool Felt 제품이다. H30×W26×D35(㎝) mama’s cottage 02 덴마크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 sebra에서 제작한 Lilac Crochet Poufs. 스툴이나 데코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소품으로, 커버 일체형이다. 감각적이고 화사한 컬러는 포근하고 따뜻한 겨울 집을 완성해주기에 충분하다. 32㎝, 36㎝ j’aime blanc 03 타조 깃털로 만든 먼지떨이. 깃털 고유의 오일 성분과 부드러운 헤어가 정전기를 발생시켜, 사용 시 먼지가 날리지 않게 도와준다. TV, 유리, 도자기 제품 등 깨지기 쉽거나 움직이기 어려운 물건들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총길이 70㎝ rooming 04 시즌에 관계없이 언제나 인기 아이템인 도나윌슨의 Rainy Day Mini Blanket은 소파 위에 걸쳐두거나 쌀쌀할 때 무릎담요로 활용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직조되었으며, 울 100%로 만들어 특유의 컬러감과 부드러운 감촉을 잘 표현했다. 95×62(㎝) hpix 05 강가의 조약돌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Woolen Soap은 순수 울 소재로 이루어진 펠트 속에 비누를 넣어 만든 수제품이다. 가벼운 마사지와 각질 제거, 방향제나 장식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패턴과 컬러가 다른 11가지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7×10×4(㎝) rooming 06 의자, 소파 등 다양한 곳에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Organic Sheep Skin. 아이슬란드의 청정구역에서 자유롭게 자란 양들의 털이 사용되었다. 모든 제작과정에 인공 색상이나 해로운 크롬을 쓰지 않아 자연스럽다. 롱헤어 타입. 110×70(㎝) rooming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전원속의내집님에 의해 2017-04-21 17:20:56 HOUSE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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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가구 아울렛을 통한 알뜰 쇼핑
좋은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면 할인매장으로 눈을 돌려보길 권한다. 눈여겨보았던 가구를 직접 확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6곳의 숍을 통해 누려보자. 취재 김연정 엘린데코 ELIN DECO창고형 가구 아울렛 엘린데코는 고급스러운 수입 가구부터 개성 있는 인테리어 가구들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장만할 수 있는 보물창고다. 스크래치·이월·진열가구를 기존 수입가 및 브랜드가보다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똑 부러지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얼마 전 확장 이전한 용인 매장은 여느 가구매장 못지않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저렴한 가격 때문에 찜해 둔 가구도 금세 품절될 수 있으니 발 빠르게 움직이자. 많은 상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살펴보길 바란다. 매장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동림리 2-2 전화번호 031-338-9934 영업시간 10:00~18:00(연중무휴)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elindeco모델홈 MODEL HOME모델하우스, 디스플레이 회수제품을 80~90% 할인 판매하는 리퍼브(Refurbish) 숍으로, 새 것과 다름없는 상품을 말 그대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태리산 침대, 콘솔, 서랍장, 식탁부터 유명 수입브랜드의 소파와 샹들리에, 스탠드 등 작은 소품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아이템은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는 구입 후 A/S도 기본! 회전률이 빠르다보니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진 않지만, 이곳저곳 찾아보면 파리 벼룩시장에서 봄직한 앤티크 디자인의 제품도 좋은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 매장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282-3 전화번호 031-751-8809 영업시간 11:00~18:00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odelhome보노야 BONOYA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한성아이디에서 운영하는 가구 할인매장이다. 여타 아울렛과 마찬가지로 모델하우스, 방송 등에 협찬한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제작하는 브랜드인 만큼, 실용성을 강조한 스마트한 가구와 아기자기한 소품 등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제품이 곳곳에 숨어 있다. 규모가 큰 창고형 매장이라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을 정확하고 예리하게 살펴보는 매의 눈이 필요하다. 전시상품은 교환·반품이 안 된다고 하니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한다. 매장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575-3 전화번호 070-8874-9912 영업시간 10:00~18:30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bonoyaoutlet까사미아 CASAMIA총 4개의 층으로 이뤄진 파주 매장은 아울렛 외에도 다이닝 카페인 ‘까사밀’과 실속형 브랜드인 ‘데일리까사미아’를 함께 운영하며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팩토리 아울렛 매장에만 적용되는 합리적인 가격 조건과 실용적인 쇼핑의 기회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가구, 패브릭, 인테리어소품 등 다양한 인테리어 컬렉션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템별 할인행사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진열 판매상품 입고예정 리스트를 미리 확인한 뒤 매장을 방문하면, 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매장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530-7 전화번호 031-8035-6250~1 영업시간 10:30~20:00(월요일 격주휴무)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casamiapaju디자인벤처스 DESIGN VENTURES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디자인벤처스 직영점. 이곳에 마련된 아울렛에서는 흠이 크게 보이지 않는 깨끗한 진열상품을 전시해두고, 정가보다 3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모던하고 심플한 원목가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시즌별 제품들이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어 그동안 눈여겨보았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제품이 있다면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직접 매장까지 찾아오기 힘든 소비자를 위해 홈페이지 내 아울렛 카테고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한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28번지 보암빌딩 3F 전화번호 02-3444-3382 영업시간 10:00~20:00 홈페이지 www.designventures.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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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4
X-MAS 마당 데코레이션
늘 쓰던 야외 테이블이 식탁보 하나로 화려하게 변신하고 방치되어 있던 관목도 아기자기한 장신구를 입고 화사해진다. 포인트 아이템 몇 가지로 몰라보게 변신하는 안마당. 꽃이 지고 허전한 겨울 마당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내보자.취재 정사은 사진 민준기 취재 및 장소협조 플라워 디자인 스튜디오 이아모 01 길거리에서 주운 솔방울이 미니 화분으로 변신했다. 솔방울을 살짝 벌리고 그 사이에 반짝이는 빨간 구슬을 올렸다. 02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데 빨간색 타탄 체크 무늬 패브릭은 필수. 담요와 쿠션, 몇 개의 조명만으로도 건조해 보이는 마당이 포근하게 변신했다. 03 옆집 벽과의 삭막한 경계에도 오브제를 늘어뜨린다. 바닥에 덜어진 솔방울과 잎사귀도 그럴싸한 소품이 된다. 04 소나무 가지와 솔방울을 리본으로 한데 엮어 의자 뒤에 철사로 고정했다. 만들기도 쉽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에도 효과 만점인 아이템이다. 05 현관문 옆에 걸어둔 마삭줄 화분에 반짝이는 은색 볼을 달아 과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출했다. 06 선인장과 다육식물도 겨울옷을 입었다. 집에 뒹구는 양말이나 장갑으로 화분을 감싸 난간에 배치했다. 07 나뭇가지를 모아 만든 리스에 솔방울, 나뭇잎 등 흔한 재료들을 더해 적절히 배치하면 멋진 벤치가 완성된다. 08 밋밋한 초 주위에 주운 나뭇가지를 붙인 후 노끈으로 둘러주자. 플레이트 위에 올리고 솔방울로 꾸며주면 테이블 위가 화려해진다. 09 튼튼한 나뭇가지 예닐곱 개에 장식품들을 주렁주렁 매달았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도 쉽고, 실내에 설치해도 근사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완성된다. 10, 11, 12 마당 구석구석 장식한 X-MAS 데커레이션 용품. 대형 재래시장에 가면 크리스마스 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시간 내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취재협조 데커레이션 스타일링 플라워 디자인 스튜디오 이아모iamo 02-701-5115 http://blog.naver.com/iamostudio※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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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X-mas DIY 크리스마스 트리가 크고 화려하다면, 리스는 소박함에서 그 매력을 찾을 수 있다. 기존 공간의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크리스마스 운치를 내는 데 제격인 리스 만들기 START! 구성 김연정 사용재료 : 측백, 오리목 열매, 연밥, 솔방울, 목화솜, 계피 HOW TO 01 미리 준비한 리스 틀에 측백을 잘라 결대로 방향에 맞게 와이어로 감아가며 채워준다. 이때 측백을 너무 겹겹이 꽂아 리스 틀 자체가 변형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02 측백으로 채워진 리스 중간중간 감긴 와이어 사이로 오리목 열매를 꽂아준다. 오리목 열매는 입체감 있게 약간 위로 올라오게 장식하는 것이 좋다. 03 와이어로 감아둔 측백 잎이 빠지거나 흩어지지 않게 글루건을 이용하여 고정해준다. 04 연밥과 서로 교차해 엮은 계피를 틀 사이에 꽂아 리스가 풍성해 보이도록 채워나간다. 05 같은 재료가 한곳에 뭉치지 않게 주의하며 솔방울과 목화솜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장식해 마무리한다. 06 완성된 리스의 모습. 건조된 소재들로 이루어진 리스라 두고 볼수록 더 아름답다. ■ 자료협조 _ Blossom day‘만개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지닌 블라썸데이는 자연을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느끼고, 마음 속 작은 휴식처로 자리하고자 하는 플로리스트의 따뜻함이 담긴 도심 속 아담한 플라워 숍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향기롭고 싱그러움이 가득한 꽃들을 주문제작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0-7 1층 02-542-2439 www.blossom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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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주방 벽면 유리타일 붙이기
요리를 하다보면 주방 벽면 타일에 기름때나 음식 찌꺼기가 묻어 오염되기 쉽다. 또한 오래된 타일은 줄눈(메지) 사이에 금이 가거나 가루가 떨어져 나와 보기 흉한 모습이 된다. 반짝반짝 유리타일을 덧씌워 주방뿐 아니라 집 안 전체를 화사하게 만들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소개한다.취재 이세정 사진 변종석 준비물① 모자이크 유리타일(mosaic tile) 모자이크 타일은 재단 과정을 줄이고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어 초보자가 시공하기 적합한 재료다. 타일 뒷면에 그물망이 부착되어 있어 낱장을 붙이는 것이 아니고 한 번에 여러 장을 같이 붙인다. 또한 망을 잘라 원하는 모양대로 분리해 붙일 수도 있다. 기본 사이즈 외에 모서리나 콘센트 주위 시공을 위해 작은 낱장 사이즈의 제품도 따로 준비한다. ② 내장형 벽타일 접착제(애니픽스 7000 세라믹본드) 아크릴계 공중합체 소재로 재질이 유연하고 신축성이 있다. 도기, 자기, 중형 타일 등 벽타일 접착용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고 바로 사용한다. 사용 직후 물로 세척도 가능하다. 2㎏ 용량으로 보통 300X300㎜짜리 타일 15장을 붙일 수 있다. ③ 줄눈(메지)용 시멘트 물을 섞어 반죽해 사용하는 백시멘트로 방수와 항균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가정용으로는 소용량으로 포장, 판매되며 다양한 컬러가 있어 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④ 요철 퍼티 나이프(뿔헤라) 다양한 크기와 깊이의 요철이 있는 플라스틱 사각 뿔헤라. 네 면의 요철 종류가 달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여기서는 C면으로 본드 작업을 하고 D면으로 줄눈 작업을 한다. ⑤ 핸디형 타일 절단기 일반 타일이나 유리 타일을 모두 재단할 수 있는 핸디용 타일 절단공구다. 절단기 끝의 원형칼로 자르고자 하는 선을 긋고, 펜치에 압력을 가해 자른다. ⑥ 스펀지 ⑦ 라텍스 장갑 Before와 After주방 벽면 타일 시공 과정 TIP _ 재료에 따른 타일의 종류TIP _ 줄눈 간격을 일정하게 맞춰주는 간격바(스페이서, spacer) 모자이크 형태의 유리타일은 간격바가 필요 없지만, 타일 한 장이 크고 바닥면 시공일 경우는 타일 간격바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는 타일간 틈새 간격을 정확하게 잡아주는 제품으로 타일 사이에 끼우면서 시공하는 제품이다. 간격바가 끼워진 상태로 타일을 굳히고 그 위에 줄눈 시공을 하게 된다.도움주신 분 _ DIY㈜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모토로 DIY를 위한 바닥재, 타일재 등 주요 건축 내장재와 인테리어 부자재들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온라인 회사다. 유통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직접 판매 방식으로 제품 가격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유통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들의 설치 후기를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다. 02-502-5841 www.diyfloor.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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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SHOP INFO / 자작나무의 무한한 매력
더 이상 장식을 덧댈 필요 없이 그 모습 그대로가 가장 아름다운 자작나무.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자작나무 가구와 소품들이 최근 큰 인기를 끌면서, 취급하는 곳도 많아졌다. 자작나무의 매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6곳의 숍을 소개한다.취재 김연정 이노메싸 innometsa 이노메싸는 북유럽 디자인 전성기인 50~60년대 디자인과, 현재 다시 부흥기를 맞고 있는 노르딕 국가(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의 유명·신진 디자이너들이 작업한 독창적 디자인 제품과 브랜드를 2006년부터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매장에는 스칸디나비아의 차별화된 심플함과 실용성을 담은 자작나무 제품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어 곳곳을 둘러보며 구경하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매장주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90-8 B1F 전화번호 02-3463-7752 영업시간 09:30~19:00(토요일 09:30~17: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nordicdesign.kr퍼니그람 FURNIGRAM 간결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 퍼니그람. 표준 제품 디자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컬러, 자재, 사이즈 등을 변경하여 맞춤 제작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통통 튀는 스타일의 재미난 자작나무 가구와 소품은 소장품으로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진다. 그동안 시중에서는 만나기 힘들었던 퍼니그람의 새로운 디자인 행거 브랜드 ‘hay’도 눈여겨 볼 만하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25 전화번호 02-2676-8345 영업시간 10:00~19:00 홈페이지 www.furnigram.com자작나무 zazaknamoo 2008년 문을 연 핸드메이드 가구공작소 자작나무. 이름처럼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자작나무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모든 제품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때문에 가구를 만나기 위해선 기다림의 시간이 요구되지만, 대신 세상에 하나뿐인 손맛 나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by zazak’이라는 고유브랜드를 통해 제작기간이 짧고 좀 더 저렴하며 심플한 제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매장주소 대전시 동구 용운동 284-10 전화번호 042-625-2608 영업시간 10:00~18:00(토·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zazaknamoo.com도이치 DOICH 도이치는 북유럽 라이프 디자인을 콘셉트로, 원목 소재와 친환경 소재의 홈데코 상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특히, 독일 AURO社의 천연 소재 페인트와 국내 시판되는 최상위 등급의 자작나무 원목으로 제작된 ‘팀버나인(TIMBER9)’ 시리즈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100평 규모의 두 번째 직영쇼룸을 오픈하여 다양한 컬렉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매장주소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20번지(문발동 510-1) 이채쇼핑몰 C동 B1 전화번호 031-946-0367 영업시간 09:00~18:00(토·일요일 11:00~18:30) 홈페이지 www.doich.co.kr아르디움 ARDIUM 아르디움은 실험적인 크리에이티브 정신과 절제된 디자인 미학을 모티브로 설립되었다. 2005년부터 ‘디자인다다’라는 브랜드로 문구 제품을 런칭해 자체개발 상품은 물론, 국내 파트너社의 독자적인 제작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자작나무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마감한 친환경 우드토이는 아이들 선물로 안성맞춤. 본사 1층에 위치한 매장에는 아울렛 코너와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매장주소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 문발동 509-3 전화번호 031-955-1543 영업시간 09:00~18: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ardium.co.kr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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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2
공간에 계절을 담는 패브릭 소품 / Autumn Cushion
한결 차가워진 바람이 성큼 다가온 겨울을 깨닫게 하는 11월. 집 안 가득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부드럽고 포근한 기운이 물씬 감도는 쿠션에 주목할 것. 취재 김연정 01 오밀조밀 크로셰 뜨개질로 완성된 원형쿠션 Marta. 동글동글한 호박모양은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차분한 분위기의 컬러 조합이 깔끔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낸다. 아담한 사이즈로 거실이나 아이 방의 데코로 좋은 아이템. ø30×D10(㎝) hpix 02 네덜란드 디자인 브랜드 Tas-ka에서 제작한 Play Farm(Brown House) 쿠션은 100% 천연 원단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퀄리티가 뛰어나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화사한 컬러뿐 아니라 입체적인 모양으로 위트를 더했다. 50×50(㎝) hpix 03 올빼미 쿠션은 덴마크 토털 리빙 브랜드 Brooming Ville 제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프린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파나 침대 위에 두면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어 공간에 멋스러움을 더한다. 50×50(㎝) whimsy 04 NUMERO74의 하트 쿠션 중 믹스 파스텔(Mix-pastel) 시리즈. Gray, Green, Pink, Blue 등 총 여섯 가지 색상이 있어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솜이 포함된 쿠션이라 커버와 따로 분리되지 않는다. 40×33(㎝) 8colors 05 Britt Bonnesen이 디자인한 Brick. 패치워크나 직소퍼즐을 연상시키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쿠션이다. 여러 컬러와 각기 다른 종류의 패브릭을 사각 형태로 잘라 이어붙여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는 기하학적인 모양을 만들어냈다. 컬러는 9가지. 60×50(㎝) innometsa 06 마치 눈꽃이나 별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하는 쿠션. 앞면에는 차분한 올리브와 블랙 컬러를, 가장자리에는 로즈 컬러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유니크한 형태 덕분에 의자 위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장식으로 훌륭하다. ø40(㎝) rooming※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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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0
바삭바삭 기분 좋은 가을맞이 / Dry Flower Decoration
비싼 가구를 들여놓는 것 보다 꽃 한송이가 집 안의 분위기를 바꾸는 마력을 발휘할 때가 있다. 올 가을, 버리기엔 아깝고 그냥 두자니 심심한 꽃을 활용해 고혹적인 집안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취재 정사은 사진 변종석 DIY / 진행·플로리스트 문현선 Step 1. 유리병에 색을 입히자 인터넷이나 재료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방향제 기능까지 겸하는 포푸리를 만들어보자. 빨강에서 초록까지, 자연의 싱그러움을 병 안에 가득 담는다.01 장식용 유리화병 밑으로 컬러 유리구슬을 깔아 부드러운 질감을 주었다. 02 은은한 향이 퍼질 수 있도록 방향성을 가진 붉은색 노란색 포푸리 잎사귀를 넣는다. 03 재료 크기의 강약을 위해 콩을 넣어준다. 이 때 콩은 유리병 가장자리로 배치해 다양한 색을 내도록 한다. 04 초록색 청미래 덩쿨과 찔레를 이용해 자연스러움을 더한다. 줄기도 함께 사용하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Step 2. 컬러와 질감으로 문양을 내보자 지금부터는 문양 만들기이다. 천일홍, 말린 오렌지, 골든볼, 푸른 수국, 그리고 참나무 잎까지 다양한 색감의 재료들을 구획지어 사방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장식한다. 05 연꽃이 지고나면 암술과 같은 연밥이 나온다. 이 보랏빛의 잘 말린 연밥을 가운데 꽃아 중심을 잡아준다. 06 연밥 주위로 둘러가며 색을 입힌다. 잘 말린 천일홍은 따로 염색하지 않아도 진한 분홍빛을 띈다. 07 말린 오렌지와 골든볼 등 옐로우 톤으로 포푸리 유리병의 한쪽 면을 장식한다. 08 푸른 수국과 참나무 잎을 잘게 잘라 넣어 차분한 느낌을 더한다. Step 3. 마무리에 개성을 담아보자 향이 배어나올 수 있도록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이용해 상부를 덮고, 취향에 따라 데코레이션을 한다. 가정에서 방향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인공 향료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09 인조마보다 빳빳해 모양잡기가 편한 자연마를 이용해 뚜껑을 만들어 덮어준다. 10 노끈이나 지끈으로 감아 고정시킨다. 중간중간 글루건으로 잡아주는 것을 잊지 말자. 11 리본으로 모양을 내어 마무리 짓고, 가위로 지저분한 부분을 잘라낸다. 12 향을 좀 더 가미하고 싶다면, 상부에 글루건으로 향기나는 꽃잎과 재료들을 고정시켜준다.오래두고 보는 즐거움 ‘드라이 플라워’ 드라이 플라워는 자연의 꽃과 풀을 건조시켜 만든 장식품으로 꽃뿐만 아니라 꽃받침, 잎, 줄기, 과실, 종자, 뿌리 등도 포함하는 건조화를 칭한다. 살아있는 생동감과 신선함은 생화보다 덜하지만 장소와 시간적 한계를 극복한다는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착색과 표백 그리고 박피와 같은 다양한 처리를 통해서 본래와는 다른 새로운 아름다움도 창출할 수 있다. 01 가을 들판의 풍요로움과 멋스러움 말려도 형태가 유지되는 소재를 이용한 작품. 꽃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화려한 느낌은 덜하지만, 자연 소재가 가지고 있는 질감의 차이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이렇게 소재를 이용한 장식은 표면질감이나 덩어리감이 다른 소재들을 이용했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될 수 있다. 까사스쿨 사용 소재 : 갈대, 부들, 흑미, 조리풀, 조, 페니쿰, 화살나무 02 처마 밑 말린 옥수수처럼 옥수수와 조를 이용해서 엮는 방법으로 제작을 한 후에 여러가지 종류의 열매와 건조화를 평면적으로 붙여가면서 만든 벽걸이용 드라이플라워 작품이다. 색은 염색을 이용해 표현했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사용 소재 : 꽈리,옥수수,조,헬리크리슘,너도밤나무,청미래덩쿨 03 가을 피크닉 도시락처럼 일본의 도시락 박스에서 힌트를 얻은 작품으로 영국의 플로리스트 제인페커의 디자인이다. 꽃을 처음 다루는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본 아이템으로 꽃을 꽂을 칸에는 비닐을 깐 다음 플로랄 폼을 넣으면 된다. 꽃과 함께 밤이나 솔방울, 수수 등 가을에 흔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을 활용하면 별다른 장식 없이도 계절감을 풍부히 살릴 수 있다. 까사스쿨 사용 소재 : 밤, 계피, 솔방울, 오가피 열매, 수수, 맨드라미, 리시안셔스, 다알리아, 왁스 플라워, 대나무 등 04 마른 부케 시리즈 세 종류의 부케 시리즈로서 각 꽃마다 최고의 상태로 말리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부케 형태로 말릴 때는 형태를 완성해 단단하게 고정시킨 후 말리는 것이 좋으며, 특수한 지지대가 들어간 경우에는 철사로 줄기를 만들어 조립하는 등 보조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사용 소재 : 스프레이장미 / 루스코스, 장미, 소국, 왁스플라워, 냉이 / 천일홍, 공꽃, 하이페리쿰, 장미, 솔리다스터 취재협조 : ■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고려대학교에서 원예학 박사를 거치고 독일로 건너가 플로리스트마이스터 자격증을 취득한 문현선 씨가 운영하는 전문 아카데미 02-584-3391 www.moonhyunsun.co.kr■ 까사스쿨 요리·가드닝·문화 예술 강좌 등 새로운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취미 강좌를 진행한다. 02-3442-1504 www.casaschool.com※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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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4
그릇을 바꾸고 싶을 때 / Tableware Shopping Guide
몸을 치장하는 최고의 호사가 주얼리라면 생활을 꾸미는 최고의 사치는 그릇이다. 클래식한 골드와 모던한 젠 스타일, 경쾌한 패턴과 내추럴 프린트까지 올가을 식탁 위를 사로잡을 테이블웨어 쇼핑 가이드.취재 김연정 / 비 블랭크 be blank /한적한 서교동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이곳은 주인장이 미국과 일본에서 직접 구입해 온 제품들로 가득 채워진 소규모 편집매장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특별한 디자인의 식기들이 많아 매장을 둘러보는 내내 눈이 즐겁다. 포트리반, 스튜디오엠 등 대중적인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세련되고 유니크한 소품들도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숍을 통해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매장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6-29 전화번호 02-6407-9075 영업시간 11:00~21: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beblank.co.kr/ 리비에라 메종 Riviera Maison /신사동에 2층 규모의 매장을 두고 있는 네덜란드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북유럽에서는 이미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모던한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식기 및 주방기기를 비롯해, 원목과 패브릭 소재로 이루어진 자연주의 가구들로 가득하다. S/S와 F/W 시즌으로 나누어 매장 인테리어와 제품을 바꾼다고 하니 매장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시즌별 테이블웨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5길 8-1 전화번호 02-547-1977 영업시간 10:30~20:00 홈페이지 www.rivieramaison.co.kr/ 정소영의 식기장 SIKIJANG /식기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의 ‘食器匠’과 식기를 수납하는 가구인 ‘食器欌’의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정소영의 식기장. 도자식기는 물론이고, 금속 및 유리 등을 포함한 식문화와 관련된 여러 가지 식기구를 전시·판매하고 있다. 벽면을 둘러 빼곡히 채워진 그릇 수납장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매장 한 켠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는 작가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그릇들을 감상할 수 있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3 1F 전화번호 02-541-6480 영업시간 10:00~19:00(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sikijang.com/ 피숀 Pishon / 피숀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러피언 라이프스타일 홈 컬렉션’ 편집매장으로, 현재 신세계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에 입점해 있다. 매장의 상품들은 대부분 바이어가 직접 해외에 나가 브랜드를 발굴하고 하나하나 셀렉트하여 매장까지 가져오는 직수입품이다. BITOSSI, Medard Noblat, COSTA NOVA 등 주방의 스타일을 변화시켜 줄 차별화된 테이블웨어를 한자리에 모았다. 매장주소 서울시 중구 충무로1가 52-5 9F 전화번호 02-310-1490 영업시간 10:30~20:00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ypishon/ 엘비스 크래프트 LVS CRAFT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LVS CRAFT는 백자 전문 도예갤러리로, 한국 백자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이곳에서 백자는 단순히 실생활에 쓰이는 그릇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를 갖춘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거듭난다. 한국의 예술작가들을 소개하는 복합갤러리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도 함께 선보인다. 작품을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식기류는 구입할 수도 있다. 매장주소 서울시 중구 신당동 821 전화번호 02-2234-7475 영업시간 10:00~19:00(토요일 10:00~18:00, 일요일 Close) 홈페이지 www.gallerylvs.org/ 가미크래프트갤러리 KAMMI Craft Gallery /가미크래프트갤러리는 도예가가 운영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도자기 아트숍과 카페, 도예를 체험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예교육 프로그램은 일반 취미반과 전공자반, 입시반으로 나누어져,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개인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한다. 하나뿐인 나만의 그릇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이곳의 문을 두드려 보길 권한다. 따뜻한 차 한 잔과 여러 볼거리는 덤이다. 매장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1-8 전화번호 02-563-9252 영업시간 10:00~24:00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kambea※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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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포인트벽지 제안 F/W Pattern Wallpaper
모던한 디자인이 벽지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연소재를 살린 빈티지 콘셉트의 인테리어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여기에 클래식한 문양과 럭셔리하면서도 고혹적인 질감과 색감이 더해졌다. 가을을 맞이해 포인트벽지로 쓰기 좋은 F/W 패턴벽지를 알아보고, 침실, 거실, 주방에 맞는 포인트벽지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취재 조고은 Living room ▲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엘루이 라인은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특징이 있다. 격조 있으면서도 고상한 거실을 연출하고 싶다면 클래식한 다마스크 패턴이 제격. 대칭적이고 반복적인 곡선의 흐름이 중성적이면서도 기품 있는 포인트벽지다. 45343-3 엘루이 블랙. did벽지 ▲ 파스텔톤의 색감과 모던 클래식 디자인의 패턴이 유럽의 달콤한 티타임을 떠올리게 한다. 가을의 오후 책을 읽으며 차 한 잔 하기 좋은 편안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해 줄 포인트벽지다. 45336-2 밀피유 블루. did벽지 ▲ 우아하고 섬세한 라인이 돋보이는 클래식 패턴의 벽지. 황후의 화려한 장신구에서 모티브를 따온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고상한 브라운톤의 포인트벽지로 활용하면 품격 있는 거실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베라왕 엠프레스 주얼. LG하우시스 Z:IN Bedroom ▲ 화려하면서 은은한 기품이 돋보이는 베일 라인. 레이스 모티브가 고혹적이면서도 서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스웨이드 소재와 펄을 사용하여 입체감 있게 표현해 화려하고 세련된 공간미를 보여준다. 45354-1 베일 그레이. did벽지 ◀ 꽃을 모티브로 한 다마스크 패턴으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베라왕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벽지다. 베라왕 고유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며, 침실 포인트 벽지로 활용하면 자연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베라왕 클래식 다마스크. LG하우시스 Z:IN ▶ 패브릭 본연의 독특한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어, 기존의 실크 벽지와 비교해 입체감을 느낄 수 있고 손에 닿는 감촉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깊이 있는 색감과 고풍스러운 빈티지 패턴이 더해져 한층 고급스러운 침실 공간을 완성한다. 지니아 빈티지 다마스크. LG하우시스 Z:IN Kitchen ▲ 강렬하고 고혹적인 색감으로 밋밋한 공간에 힘을 줄 수 있는 마티스 라인. 머스터드 색상은 내추럴한 원목가구와 함께 매치하면 화사하면서도 편안한 주방을 만들어주고, 좀 더 화려한 브라운 색상은 주방에 특별한 소품이 되어 줄 것이다.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유화의 섬세한 붓터치를 극대화하여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45344-1 마티스 머스터드, 45344-4 마티스 브라운. did벽지 ◀ 벽면을 콘크리트노출로 마감한 것처럼 표현할 수 있는 패턴벽지. 북유럽스타일의 모던함을 바탕으로 군더더기 없고 세련된 주방 공간을 연출한다. 모노톤의 주방가구와 내추럴한 컬러를 믹스매치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아이비 26001-1 콘크리트. 서울벽지 ▶ ‘베라왕 길디드 리프’는 잎사귀가 겹쳐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패턴이 돋보인다.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자연스러움이 벽지에 그대로 담겨 있어, 은은한 멋을 풍기는 감각적인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베라왕 길디드 리프. LG하우시스 Z:IN취재협조 - LG하우시스 Z:IN 080-005-4000 www.z-in.com- did 벽지 02-2141-3931 www.didwallpaper.com- 서울벽지 031-847-9119 www.seoulwallpaper.co.kr※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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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온라인으로 만나는 해외 인테리어 동향
인테리어와 관련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해외 블로그 리스트를 소개한다. 연출된 공간의 사진과 벽면 데코, 세세한 작업 과정은 단순한 이미지만으로도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즐겨찾기는 필수!취재 김연정Apartment Therapy / www.apartmenttherapy.com해외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라면 이미 즐겨찾기해 두었을 사이트. 아파트먼트 테라피에서는 집 꾸밈에 있어 어느 정도 자신 있다는 미국 전역의 네티즌들이 직접 인테리어한 공간을 소개한다. 공간별·스타일별로 보기 좋게 나눠져 있어, 인테리어를 계획 중이라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발하고 신기한 DIY 정보도 제공하고 있으니 스타일리시한 공간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접속해볼 것!Daily Smudge / http://thedailysmudge.blogspot.jp인테리어는 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로 변신한다. 시드니에 살고 있는 북 디자이너 에밀리(Emily)의 블로그는 벽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할 때 둘러보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하나씩 선별해 포스팅한, 화사하고 세련된 벽면 장식들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오른편 깔끔하게 정리된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decor8 / http://decor8blog.com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인테리어 사이트다. 인테리어 컨설팅 및 관련 출판도 하는 주인장의 감각이 그대로 전해진다. 인기 있는 포스팅은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얼핏 보면 소소하지만, 집 꾸밈을 위한 간단한 팁이나 전문가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인테리어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어려운 말로 쓰인 인테리어 서적보다 쉽고 상세해 실제로 따라 하고 싶어지는 매력이 있는 공간이다.Design Sponge / www.designsponge.com집안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사이트로, 쉽고 간단하게 멋진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 아이템마다 작업 사진이 잘 나와 있어, 영어를 잘 모르더라도 이미지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명품가구 부럽지 않은 나만의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난이도·비용·소재·기술 등으로 카테고리가 나눠져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해 만들어 볼 수 있다.Hege in France / www.hegeinfrance.com프랑스에 거주하는 노르웨이인 Hege가 정리해둔, 인테리어 이야기가 가득한 사이트다. 북유럽풍의 감성과 프렌치 스타일의 심플함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이미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생활 속 기발한 발상을 엿볼 수 있어 보는 내내 즐거워진다. 그녀의 재치 있는 글 솜씨는 포스팅 하나하나에 재미를 더한다. 구경하다 보면 한 번쯤 따라해 보고 싶은 욕구가 불끈 솟아난다.Door Sixteen / www.doorsixteen.com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집에게 새 옷을 입혀주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한 사이트.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책 표지 디자이너 애나(Anna)의 개인 홈페이지로, 남편과 함께 구입한 집을 리노베이션하는 과정과 관련 정보가 소개되어 있다. 고치기 전·후 사진과 함께 시공 과정의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리노베이션을 생각하는 이들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The Selby / www.theselby.com뉴욕에서 활동하는 패션사진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드 셀비(Todd Selby)의 홈페이지. 하루에 5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도 책이 번역되어 출간될 만큼 유명인사인 그는 2008년부터 세계 곳곳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친구들의 집을 촬영해 선보인다. 독특한 취향과 개성이 나타나는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생활공간을 들여다볼 수 있어 페이지를 열 때마다 흥미롭다.tReNdey BLOG / www.trendey.com클릭하는 순간 큼지막한 인테리어 사진들이 하나씩 눈앞에 펼쳐진다. 스칸디나비안 & 레트로, 내추럴, 컨트리 등 스타일별로 카테고리를 나눠보기 좋게 정리해두었다. 감각이 넘쳐나는 인테리어의 집들을 하나둘 보고 있노라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와 설명들은 어떻게 인테리어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 이들에게 훌륭한 참고 자료가 되어준다.homify / www.homify.co.kr 66,000 리빙 아이디어, 66,000명의 전문가와 함께 드림하우스를 실현. homify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실내장식, 건설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인터네셔널 협력 플랫폼입니다. 본사는 독일 베를린에 있으며 www.homify.co.kr에서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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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3
바람 따라 움직이는 조각품 / MOBILE DECORATION
커다란 창을 통해 상쾌한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을 따라 움직이며 집안까지 화사하게 만들어줄 멋진 모빌을 소개한다. 취재 김연정 01 Kites는 이름 그대로 하늘을 날고 있는 연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동봉된 핑크 컬러의 노끈을 손끝으로 잡을 만큼만 남기고, 날개의 양끝 절단선에 넣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입체감을 잘 살린 제품으로 컬러는 그린과 블랙 두 가지다. 90×35(㎝) ars 02 뉴욕 구겐하임(Guggenheim) 미술관과 덴마크 Flensted社가 디자인한 모빌로, 실제 건축물처럼 작은 창을 통과하는 빛이 방 안에 멋진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블루, 레드, 화이트컬러의 조합은 창가에 화사함을 더한다. 50×38(㎝) ars 03 Engel社에서 가장 인기 있는 허니콤(Honeycombs)을 모아 모빌로 제작했다. 작은 볼로 구성된 모빌은 교차된 뱀부 막대기에 매달아 손쉽게 완성된다. 장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생일잔치, 웨딩파티 등 특별한 날 분위기를 업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다. hpix 04 숲 속의 새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songbirds 모빌. 독일 브랜드 SNUG 제품으로, 컬러풀한 새들이 무료했던 집안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꿔준다. 나무 소재에 프린팅된 제품이며, 간단하게 조립해서 사용할 수 있다. 13×5.7×40.5(㎝) hpix 05 Floating Fish는 소나무를 하나하나 깎아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덴마크 Flensted Mobiles社가 제작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다섯 마리의 물고기가 물결을 따라 우아하게 흘러가는 모습이 자연 그대로 노출된 나뭇결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40×40(㎝) rooming 06 흐름, 형상, 색채의 운동을 종합한 연출이 음악의 리듬처럼 아름답고 돋보인다. 여러 개의 부품이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균형을 이루며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형상을 보여주는 전형적 모빌 디자인. 30×45(㎝) rooming※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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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6
주방에 즐거운 표정 / Tea Towels Collection
본래의 용도를 다하는 것은 물론, 주방에 즐거운 표정까지 가져다줄 티 타월을 소개한다. 다른 인테리어 소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템이다.취재 김연정 01 노르딕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Ruben I Hult Tea Towel은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디자이너 Jukomero의 감성과 센스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주방 한켠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진다. 42×72(㎝) rooming02 Louise Fougstedt가 디자인한 Kafferepet Tea Towel은 비비드한 컬러감으로 주방에 경쾌한 포인트를 준다. 위트 있게 표현한 일러스트가 마치 서랍 속 그림을 꺼내놓은 듯 화사하다. 스웨덴 Almedahls社 제품. 47×70(㎝) rooming 03 도나윌슨의 Acorns and Leaves Tea Towel. 그녀만의 독특한 색감과 아기자기한 나뭇잎, 도토리의 조화가 재미있다. 그냥 벽에 걸어만 놓아도 멋스러운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영국산 Cotton 소재로 제작. 48×80(㎝) hpix 04 달을 형상화한 심플한 원형 패턴과 은은한 컬러 조합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Moon Tea Towel. Ferm Living 제품으로, 쟁반 아래나 테이블 데코용으로 사용하거나 액자로 제작해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50×70(㎝) hpix 05 Flour sack Tea Towel은 미국 밀가루 포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다. 빈티지한 디자인의 일러스트가 자연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100% 순면으로 제작되어 매우 부드럽고 세탁도 간편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46×69(㎝) Mama's Cottage 06 린넨, 면 소재와 어우러져 팝한 느낌을 주는 Karringen Mot Strommen Tea Towel은 지루하게 느껴졌던 평범한 주방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프린팅으로,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47×70(㎝) rooming ※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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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3
빛나는 순간, 조명 / LIGHTING
점점 밤이 깊어지고 집 안 곳곳에 찬 기운이 스며드는 요즘이다. 은은하고 따뜻하게 비춰줄 멋스러운 조명으로 공간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건 어떨까. 반짝이는 조명 하나로 집안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취재 김연정 취재협조 a.hus 02-3785-0860, innometsa 02-3463-7752, wellz 02-511-7911, hpix 02-3461-0172, MoMA 1661-1057, Duomo 02-516-3022 - Living room - 01 Moooi社의 작은 LED 램프로 구성된 Raimond 조명은 수학적으로 완벽한 형태를 가진다. 부드럽고 반짝이는 조명 빛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느껴지며, 다양한 크기의 구/타원형구 형태가 있어 공간에 맞춰서 선택 적용이 가능하다. Ø750×H300(㎜) wellz 02 Enrico Franzolini와 Vicente Garcia Jimenez가 디자인한 이탈리아 Foscarini社의 Big Bang 팬던트 조명. 조각난 패널들이 서로 교차하여 각도에 따라 빛이 달라지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컬러는 Grey, Red, White 등 3가지. H66×W96×P23(㎝) a.hus 03 Binic은 디자이너 Ionna Vautrin의 출신지인 이태리 브르타뉴 해변의 등대 이름으로, 바닷가 선박의 환기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로 어느 곳에나 어울린다. 컬러는 White, Green, Red, Orange, Blue, Grey. W14×D14×H20(㎝) a.hus 04 우드 소재와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런던 출신 디자이너 마티어스 한(Mathias Hahn)의 Scantling 시리즈 중 하나인 P73 조명은 자유로운 각도 조절이 돋보이는 플로어 램프다.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디자인이 공간을 돋보이게 한다. D28.5×H136(㎝) Duomo - Dining room - 01 Studio Snowpuppe의 Lampshade는 FSC 인증을 받은 특수한 종이 재질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럽고 코지한 불빛을 연출할 수 있으며, 다이닝 테이블을 비롯한 어느 곳이든 설치하기 쉽다. Ø20×H20(㎝) hpix 02 일반적인 조명처럼 매달거나 테이블에 올려두고 쓸 수 있는 다용도 유리램프 Bright. 각 모델의 상단에는 ‘In The Right Light, At The Right Time, Everything is Extraordinary’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다. H17.8×D14.6(㎝), 코드는 450㎝ MoMA 03 Verner Panton의 TOPAN VP6.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과 산뜻한 빛깔은 테이블 위 오브제로도 손색없게 해준다. 컬러는 Black, White, Yellow, Red, Green, Orange, Brushed, Soft Black, Mint 등 9가지. Ø210×H190(㎜) innometsa 04 북유럽을 대표하는 Design House의 Block Lamp. 두 개의 반투명한 블록 모양의 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 15 또는 25와트 전구만 껴 넣으면 클래식하면서도 센스 있는 조명이 완성된다. Harri Koskinen 디자인. H10.1×L15.2×D10.1(㎝) innometsa - Bedroom - 01 유리 전등갓과 알루미늄의 삼각대의 구성으로 전통적인 디자인과 모던함의 밸런스를 갖춘 Lumiere 조명. 따뜻하면서도 강한 빛은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어떤 분위기에도 잘 맞게 융화된다. 디자이너 Rodolfo Dordoni의 작품. D26×H45(㎝) wellz 02 Holger Strøm이 디자인한 IQlight는 PVC로 제작된 조각들을 연결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조명이다. 기본적으로 30개의 같은 모양의 조각이 들어있지만 추가로 구매하면 더 커다란 조형물을 만들 수 있다. 기본 사이즈는 Ø30, 40, 50, 60(㎝) hpix 03 네덜란드의 디자인 듀오 Nellianna와 Kennth가 이끄는 스튜디오 스노우푸페에서 제작한 Chestnut Origami Lampshade. 일본식 종이 접기에서 영감을 받은 페이퍼 재질의 조명으로, 버터플라이라는 특수 재질의 종이가 사용되었다. Ø28×H18(㎝) hpix 04 침실에 데코용 또는 무드 조명으로 사용하기 좋은 Tree Lamp는 천연 나무 재질로 만들어졌다. Ferm Living社 제품으로, 불을 켰을 때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빛으로 눈부심이 없어 자는 방에 켜 놓기 적합하다. 최대 25W의 전구 사용. W27×H35(㎝) hpix 05 Greta M. Grossman이 디자인한 플로어 램프. 미니멀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우아하게 느껴진다. 램프 갓과 받침을 잇는 긴 기둥의 균형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Black, Vintage red, Dark grey, Warm sand, Light blue Grey. H125.5×W43.5(㎝) innometsa※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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