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메뉴 준비 중입니다.
LIVING & DECO
검색
RSS
포인트정책
LIVING & DECO 포인트 정책
글쓰기
5P
전체 268건 / 5 페이지
전체
house
living
culture
인기
2022.04.15
TABLE & CHAIR VARIATION
쓸모의 발견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늘 있던 가구의 새로운 쓰임을 깨닫는 요즘.다이닝룸, 작업실, 홈 카페 등 어디에 두어도 좋은테이블과 의자들을 모았다.DINNING ROOM①_1950년대 디자인된 의자에 다양한 컬러를 입혀 새롭게 제작·출시했다. 앙증맞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이동성이 좋아 식탁에서 사용하기 편하다.W45.5×D49.5×H81/SH46.5(cm) HAY②_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테이블. 상판은 고압 처리된 래미네이트로 제작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관리가 쉽다. 확장형 상판 선택도 가능하다.W180×D95×H72.5(cm) Andersen③_현대 가구 디자인의 고전 중 하나로 불리는 팬톤 체어. 유려한 곡선미가 돋보이는 일체형 플라스틱 의자로,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W50×D61×H83/SH41(cm) Vitra④_최소 4명에서 최대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확장형 원목 테이블로, 잦은 손님맞이에도 걱정 없다. 상판을 접었을 때는 사각, 양쪽을 펼치면 타원형 테이블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종은 오크, 체리, 월넛 3가지.W130~220×D800×H730(cm) STANDARD.a⑤_언뜻 단순해 보이지만, 볼수록 예쁜 의자. 가는 다리와 등받이 라인의 비스듬히 깎인 디테일이 돋보인다.W43.3×D49.3×H83/SH46.1(cm) GÄRSNÄSWORKROOM①_핀란드산 자작나무로 만든 알토 테이블 시리즈.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테이블을 원하는 대로 조합해 쓰는 재미가 있다. 상판 하부에 멀티탭 설치도 가능해 작업 공간에서 사용하기 제격이다.반원(95) W120×D60×H74(cm), 사각(80A) W120×D60×H72(cm) artek②_원하는 크기로 조절 가능한 드롭 리프(Drop Leaf) 방식의 테이블. 작업실이 따로 없거나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게 장점.W163×D142×H73(cm) &tradition③_안으로 꺾인 모양의 단순하고 튼튼한 다리가 인상적인 Minge 테이블. 긴 사각, 원형, 타원형 등 상판 모양과 수종에 따라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W210×D90×H74(cm) ferm LIVING④_플라스틱과 소나무 섬유를 합성한 혁신적 소재로 만든 의자다. 좌석이 널찍하게 설계되어 장시간 앉아 있어도 안락하다.W51×D53×H77/SH46(cm) MUUTO⑤_작업실에 하나쯤 두고 사용하기 좋은 로바로르 접이식 의자. 벽에 걸거나 구석에 기대어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W47×D46×H89/SH45(cm) IKEAHOME CAFE①_휴식이 필요할 땐 폭신한 의자가 생각나는 법. 몸을 감싸는 등받이와 부드러운 벨벳 소재의 라운지 체어는 차 한잔의 시간을 더욱 더 여유롭게 해준다.W70×D65×H75/SH42(cm) &tradition②_단순하지만 시각적인 재미가 있는 Rope 체어. 팔걸이와 등받이의 로프는 해양용으로, 앉았을 때 의외로 편안해 반전의 놀라움을 선사한다.W51×D44×H80/SH45.5(cm) artek③_Aslak 체어는 팔걸이가 짧아 테이블에 안정적으로 바짝 당겨 앉기 좋다. 최대 4개까지 쌓을 수 있고 가벼워 보관이 편리하다.W53×D50×H76/SH46(cm) artek④_더욱 널찍한 카페 테이블이 필요할 땐 다이닝 테이블을 활용해보자. 가늘고 세련된 다리 디자인 덕분에 하부 공간이 넉넉해 여럿이 둘러앉아도 편안하다.W200×D85×H72(cm) ASPLUND⑤_테이블에는 여러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모인다. 스페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은 상판과 기둥, 베이스에 각각 다른 색상과 소재를 적용해 이를 표현했다고.Ø120×H73(cm) &tradition구성_조고은 |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64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5,040
인기
2022.03.28
우리 집 벽은 남다르다 INTERIOR WALL DESIGN
도화지 같은 공간도 좋지만, 그냥 평범한 건 참을 수 없다면?벽지, 타일, 미장재, 패널 등 집에 대한 로망을 충족시켜줄다양한 인테리어 벽 마감재 컬렉션.WALLPAPER▲ 질감이 살아있는 퍼, 스웨이드 소재로 만든 ARTE의 월커버링은 침실, 거실 등에 적용하면 과하지 않으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낸다. 고급 목재나 대리석에 버금가는 내구성으로, 벽뿐만 아니라 가구에도 사용할 수 있다.DAV▲ 물을 쓰는 욕실, 주방 벽에도 벽지를 바를 수 있다. 월앤데코의 ‘WET system’은 뛰어난 방수 성능을 가진 벽지로, 기존 타일 위에 바로 시공 가능한 것 또한 장점. 다채롭고 예술적인 뮤럴벽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니 취향껏 골라보자.DAV▲ 패턴 벽지는 인테리어의 단조로움을 해결해줄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 그중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플라워 패턴은 한층 부드럽고 클래식한 공간을 연출해준다.Designers GuildTILE▲ 유리알 같은 표면의 광택과 맑은 색감이 돋보이는 포세린 타일. 우드, 스톤, 대리석, 금속 등 다양한 자재와 잘 어울리며 따뜻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60×240(mm) 유로세라믹▲ 입자가 큰 스톤이 부각된 테라조 타일을 단색 타일과 조합해 벽면에 포인트를 더해 보자.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스타일의 테라조와 달리, 한층 차분한 색감으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900×900(mm) 유로세라믹▲ ‘V’자 모양의 입체적인 디자인이 독특한 타일로, 조합과 배열에 따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15가지 파스텔톤 컬러가 랜덤으로 섞인 타일 구성을 활용하면 한층 사랑스럽고 특별한 벽을 디자인할 수 있다.200×200(mm) 윤현상재▲ 마치 종이를 접은 듯한 입체 타일과 크고 작은 마름모 격자무늬 타일까지. 기하학적 디자인을 담은 MUTINA의 ‘Rombini’ 컬렉션은 그래픽적이고 유니크한 공간을 완성한다.Triangle Small(5pcs) 315×35×22(mm), Carré 400×400(mm), Losange 27.5×25.7(mm) 윤현상재PANEL & PLASTER▲ 넓은 면적의 목재 패널은 시원한 공간감으로 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크기와 비율이 조금씩 다른 디자인 패널을 조합해 연출하면 하나의 작품 같은 벽면이 만들어진다.Inkiostro Bianco▲ 날것의 물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구로철판 벽면이 거실의 중심을 잡아준다. 검푸른 색상과 문양이 특징인 구로철판은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도 자주 쓰이는 대표적 마감재다.㈜건축사사무소 플랜▲ 곡면에도 시공할 수 있는 자작나무 소재의 템바보드. 벽면 하부에 부착해 웨인스코팅처럼 연출했다. 부드러운 벨벳 같은 질감이 우아한 느낌을 더한다.Inkiostro Bianco▲ 다양한 색상의 천연 광물을 조합해 바른 벽면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벽 갈라짐 등을 방지하는 프라이머를 도포한 후 자연스러운 질감을 살려 미장하는데, 기존 벽에 셀프 시공도 가능하다.인디무드자료협조_ 유로세라믹www.euroceramic.co.kr / 윤현상재www.younhyun.com / 인디무드www.instagram.com/indimood.kr / DAVwww.dav.kr구성_조고은| 사진_브랜드별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6,334
인기
2022.03.28
오래된 집을 살리고 싶다면
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공간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 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다본다. 열네 번째 장소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음식점 ‘경주식당’이다.여전히 우리 마음을끌어당기는 옛집의 매력뉴트로의 열풍을 발판 삼아 상업공간, 주거공간을 막론하고 각광받아온 오래된 건물의 변신. 몇 년째 이어지는 이 흐름은 단순한 과거의 재현에서 나아가 지금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여전히 그 힘을 잃지 않고 있다.서울 은평구, 경주식당 연신내점은 오래된 2층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 따뜻하고 정겨운 감수성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디자이너는 옛 모습이 잘 보존된 구옥에서 가능성을 엿보았고, 복고적인 패턴의 1층 목재 천장은 그 출발점이 되었다. 리모델링은 기존 구조와 마감재를 최대한 살리는 선에서 진행했다. 1층 천장재는 물론 고재 기둥과 온돌 바닥, 2층 나무 바닥재, 반듯하지 않은 벽까지 고스란히 남겨두었다.오픈 주방은 오디오 스피커, 와인과 와인잔, 각종 집기의 수납을 꼼꼼히 계획해 제작했다.기존 벽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코너 테이블. 천장의 간접조명과 같은 소재를 사용하고 단순한 선을 살려 과거 흔적과 잘 어우러진다.여기에 추억 속 대중목욕탕의 유리블록, 디딤돌로 자주 쓰였던 화강석 등의 마감재를 더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을 의도했다. 특히 음악과 요리를 즐기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 참고해볼 만한 오픈 주방은 치밀한 계산을 바탕으로 실현되었다. 오디오 스피커, 각종 주방용품과 식기 등 크기와 수량을 고려하여 맞춤 주방 가구를 계획, 제작한 것. 나왕합판과 모루유리를 적용해 전체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그 외에 제작 조명이나 가구는 선적인 요소를 강조한 미니멀 디자인으로 과거의 흔적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발코니와 연계된 전면창은 주택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하고, 코너창의 모루유리는 레트로한 분위기를 더해준다.기단, 계단에 적용된 화강석 등 구옥의 모습을 최대한 보존한 외관. 테라스를 적극 활용해 마당과 내부 공간의 연계성을 높였다.음악이 있는 오픈 주방에서의 식사, 큰 창을 낸 2층 소거실에서 햇살을 맞으며 누리는 휴식. 오래된 기억에 새로움을 덧입힌 집을 만들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구옥이 가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절제와 비움으로 기존의 것을 살리는 데 집중한다면, 편안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인테리어 및 시공_oftn studio| 02-333-0144 www.oftn.kr취재협조_경주식당 연신내점| 서울시 은평구 연서로27길 13-8구성_조고은| 사진_최준용ⓒ 월간 전원속의 내집 /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6,725
인기
2022.02.28
가장 사적인 공간, 욕실 인테리어
조금만 신경 쓰면 욕실도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 단순한 욕실의 기능을 넘어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챙긴 다양한 욕실 사례들.욕조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나무향 가득한 욕실. 큰 창을 통해 자연을 바라보며 즐기는 반신욕은 일상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준다.units uaRELEXATIONⓒ나르실리온안방 욕실 한 편에 설치한 사우나룸. 설계 시 미리 공간 크기와 전기 용량 등을 계획해두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사우나 공간을 갖출 수 있다.samgongsa architects벽, 바닥과 마감재를 통일해 작은 욕조를 만들고 깔끔함을 유지하였다. 세면대 옆으로 스탠딩 파우더 공간을 제작하여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FLIP 360ⓒ진성기단정한 느낌을 주기 위해 수직·수평이 돋보이는 타일 매칭을 시작으로 큼직한 우드 타일도 가로 정방향으로 마감했다. 욕실로 들어서는 원목 간살도어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려주고, 다용도실로 나가는 문은 폴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주었다.romentor design studioⓒ노경온전한 휴식을 원한 건축주를 위해 집 중심에 놓인 욕조. 넓은 욕조에 누워 한쪽 문을 열면 가로로 긴 통창을 통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양쪽 문을 닫으면 천창으로 푸른 하늘이 시선에 닿는다.NOMALⓒ진성기욕실 벽으로 막혀 답답했던 안방 복도가 확장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기존의 조적벽을 철거 후 유리를 사용해 열린 구조로 디자인하고, 대신 복도 정면에서 바로 변기와 샤워 공간이 보이지 않게 안쪽으로 배치했다. 특히 이 집의 포인트인 템바보드를 욕실장에도 사용·제작함으로써 통일감을 살렸다.o!h studioCONVENIENCE과감한 벽 철거와 구조 변경으로 호텔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안방 욕실. 바닥 마감재를 달리해 파우더룸 및 욕실 영역과 침실 영역을 구분해주고, 화장실은 불투명한 유리문을 달아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YELLOW PLASTICⓒ진성기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원했던 클라이언트를 위한 욕실. 원목마루와 연장감을 주기 위해 비슷한 느낌의 우드 타일로 바닥 조닝을 달리했다. 습식·건식 공간을 나누고, 무광 골드 프레임의 대형 라운드 거울과 수전으로 세련된 포인트를 주었다.romentor design studio침실 옆으로 드레스룸과 세면실, 샤워실, 화장실을 각각 따로 계획하여 사용자의 동선 및 편의를 배려하였다. 드레스룸 문은 슬라이딩 도어로 공간 낭비를 줄였다.ArchiWorkshop욕실의 기본 기능과 더불어 파우더룸, 세탁기&건조기, 에어드레서, 다림질 공간을 만들었다. 가족의 동선 편의를 위해 과감히 욕실과 세탁실을 결합하고, 기존 세탁실은 확장공사를 통해 거실로 포함시켰다.FLIP 360ⓒ신경섭온 가족이 함께 목욕할 수 있는, 커다란 욕조가 마련된 욕실. 아이가 쓰기 좋도록 낮은 높이의 세면대를 또 하나 두고, 세면대와 파우더 공간을 일체화해 단정함을 느낄 수 있다.June Architects드레스룸 옆 욕실에 세탁실을 함께 배치하여 샤워 후 옷을 갈아입기 편리하도록 했다. 양쪽에 문을 설치해 생긴 순환동선은 공간에 재미를 더한다.aoa architects샤워공간에 벤치를 만들어 실용성과 기능성을 높이고, 조적으로 매립 선반을 넣어 욕실용품 등을 보관하기 좋도록 했다.YELLOW PLASTICⓒ진성기4평 정도 되는 넓은 면적의 욕실임을 감안해 600×1,200 사이즈의 대형 타일을 벽과 바닥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기존 월풀 욕조를 철거한 후 독립형 욕조를 설치했다. 요즘 욕실 트렌드인 독립형 수전을 놓아 간결하면서 다른 욕실과 차별화된 느낌이 든다.space.dDESIGNⓒ진성기전체를 웜그레이톤으로 정돈하고, 조명과 수전 등 골드 컬러의 아이템과 칼라카타(Calacatta) 대리석을 조화롭게 매치해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DESIGNNARUⓒ진성기블랙 컬러로 한층 멋스럽게 바뀐 욕실. 수납장 옆에는 가벽을 설치해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양변기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다.RimdesignTIP! 욕실 공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하수구 구배 잡기. 물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당한 경사를 두지 않으면 바닥에 물이 고여 곰팡이는 물론, 누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구배가 들어갔는지 바닥 타일 부착 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매립형 수전을 설치할 때 배관 시 수평 확인을 확실하게 해두어야 타일 마감 후에 다시 시공해야 하는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진성기화사한 색감으로 산뜻하게 꾸민 욕실. 하얀 타일에 핑크색 줄눈을 시공하고, 같은 컬러로 하부장 및 샤워실 타일을 통일하여 감각적인 공간을 만들었다.DESIGNNARU크지 않은 면적이라 확장된 공간감을 위해 작은 창과 햇빛이 투과되는 유리블록으로 벽을 마감했다. 디자인 측면과 관리를 고려해 박판 타일을 사용하고, 줄눈을 최소화하여 심플한 멋을 자아냈다.RUN DESIGNⓒ진성기민트 타일과 월넛 컬러의 가구가 잘 어우러진 욕실. 불필요한 벽과 수납장을 없애고 면을 정리했다. 욕실문에는 거울과 같은 원형 디자인을 가미해 개성을 부여하였다.romentor design studio조적 벽체를 세워 타일 욕조를 만들고, 세면 도기 아래는 금속으로 제작 후 그레이 타일로 감싸 모던한 욕실을 완성했다. 상부장 대신 선반으로 군더더기 없는 수납공간을 확보했다.YELLOW PLASTIC취재협조옐로플라스틱www.yellowplastic.co.kr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https://romentordesign.com림디자인http://rimdesignid.com스페이스.dwww.instagram.com/space.d901플립360www.flip360.co.kro!h studionoh0408@naver.com디자인나루www.design-naru.co.kr취재_김연정|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11,060
인기
2022.01.28
무한한 가능성의 가구 스툴 파노라마
STOOL PANORAMA의자 그 이상의 의자, 스툴. 앉는 건 기본, 수납과 데코까지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매력 속으로.메탈 소재의 다리와 커브드 시트가 매치된 단정한 디자인의 목재 스툴. 높낮이가 다른 2개를 나란히 배치하고 북 스타일링까지 더하면 멋스러운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W360·400×D400×H450·690 www.zarahome.com스툴의 정석ROUND STOOL*단위 : ㎜①위아래 뒤집어 사용이 가능한 매거진 랙 겸용 스툴.Ø370×H420 www.leweekend.co.kr②플라스틱 가구의 대명사, 카르텔에서 만든 사이드 테이블 겸 스툴. 크리스털 유리잔을 보는 듯한 질감과 투명함이 황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Ø300×H450 www.leweekend.co.kr③초고강도 콘크리트(UHPC)로 제작된 커튼 스툴. 거칠고 차가운 소재임에도 부드러운 조각처럼 보인다.Ø350×H420 https://movementlab.kr④별 모양의 다리가 독특한 윌드앤스피스 SBG43. 바퀴가 달려 있고 높이 조절이 가능해 홈오피스에서 쓰기 좋다.Ø350×H370~490 www.innometsa.com⑤하부 선반에 책을 수납할 수 있는 자작나무 스툴로, 삼각 다리 구조가 앉았을 때도 안정감 있게 지지한다.Ø340×H420 https://movementlab.kr⑥날렵한 다리 구조의 미감과 편안한 착석감을 선사하는 Mimi Stool. 패드를 분리하면 사이드 테이블로도 손색없다.Ø430×H530 www.pinch.co.kr⑦다양한 패턴의 패브릭과 황동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KARE의 스툴 시리즈 중 Cherry Blossom.Ø350×H420 www.kare-korea.com⑧Floofy Stool은 튜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으로, TPU 소재라 반려동물 발톱에도 견디며, 별도의 장비 없이도 쉽게 조립할 수 있다.Ø320×H450 http://segment.kr⑨아카시아 통나무로 만들어 묵직하면서도 특유의 은은한 빛깔이 아름다운 Turn Stool. 음각 손잡이 디테일이 섬세하다.Ø370~460×H400 www.pinch.co.kr가구와 오브제 사이SHAPED STOOL*단위 : ㎜①선반, 매거진 랙, 스툴을 겸하는 AYTM의 CURVA Stool. 골드, 실버, 블랙 클래식한 세 가지 색상 중 고를 수 있다.W324×D324×H484 www.leweekend.co.kr②용마루의 우아한 능선을 미니멀하게 표현한 양정모 스튜디오의 스툴.W305×D357×H645 www.seoulbund.com③비정형 건축의 대가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위글 스툴. 골판지를 새로운 미적 차원으로 승화시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W400×D430×H406 www.bibliotheque.co.kr④8각형 단면에 기울어진 형태가 인상적인 제품으로, 겹쳐 쌓아 놓을 수 있어 보관이 간편하고, 뒤집으면 공간박스로도 사용 가능하다.W350×D430×H450 www.chapterone.kr⑤동물 모양에 폭신한 질감으로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스툴 겸 오브제.W730×D385×H360 www.zarahome.com⑥로마의 건축 아이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카르텔 제품으로,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등 건물에 서 자주 보이는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다.W360×D360×H450 www.leweekend.co.kr⑦캣타워가 부담스럽다면 캣스툴은 어떨까. 박스형의 심플한 구조에 반려묘가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터널이 재미를 더한다.W600×D280×H420 https://movementlab.kr⑧단단한 물푸레나무 다리 위 스케이트보드용 데크를 얹은 위트가 돋보인다. 다리를 분리하고 동봉된 스트랩에 감싸면 운반도 간편하다.W800×D200×H450 http://watertankbasement.com홈카페를 위한 선택HIGH STOOL*단위 : ㎜, 좌석 높이 기준①나뭇가지와 자전거 프레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바 스툴로, 좌석과 비슷한 모양의 발판이 실용성은 물론, 눈까지 즐겁게 한다.W365×D425×H740 www.rooming.co.kr②두 개의 튜브 스틸과 스틸 시트로 구성된 미니멀디자인 하이 스툴로, 옆에서 보았을 때의 균형감이 근사하다.W420×D355×H630 www.chapterone.kr③GUBI 컬렉션 중 3D 베니어 합판 성형 기법을 이용해 만든 첫 의자로, 썰매 같은 모습의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W440×D470×H740 www.innometsa.com④절취선을 연상케 하는 듯한 외관은 실제로 레이저 커팅된 스틸 판을 접어서 만든 프레임. 슬림하지만 무게중심을 고려한 설계로 견고하게 지지한다.W480×D450×H770 www.pinch.co.kr⑤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독일의 철학자 칸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Kant Stool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었으나, 200kg까지 견디는 내구성을 지녔다.W334×D453×H792 www.leweekend.co.kr⑥수입 차량에 적용되는 고급 패브릭인 알칸타라와 메탈 프레임이 만난 Hoop Bar Stool. 골드·블랙 두 가지 프레임에 다양한 색상의 시트를 고를 수 있다.Ø440×H650 ww.moemcollection.com⑦등받이가 낮은 바 스툴로 다리에서 발 받침대로 연결되는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겹쳐 쌓을 수 있는 것 역시 큰 장점.W510×D480×H760 www.pinch.co.kr⑧시트를 돌려 높낮이 를 조절하는 빈티지 앤틱 스타일의 스툴.Ø460×H520~670 앤틱모델AM구성_조성일ⓒ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62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5,940
인기
2022.01.14
편안한 휴식 공간을 가지고 싶다면
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공간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다본다. 열두 번째 장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한의원 ‘설명한의원’이다.PLAN – 193.32㎡채광 좋은 곳에 앉아 누리는 휴식집은 누구에게나 편안한 휴식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 직장에서, 학교에서 주어진 역할을 마치고 돌아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곳. 그렇게 사람들은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집다운 집을 꿈꾼다.1 천장의 바리솔과 바닥의 화강석이 조화를 이룬 대기실 전경2 복도는 대기실과 침구실을 강조하고 한옥의 따뜻한 물성이 느껴지도록 벽, 바닥, 천장을 모두 동일한 강마루로 마감하였다.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설명한의원’은 침대에 누워 치료받는 일반적인 한의원과 달리 리클라이너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침을 맞는다. 각 실로 연결되는 효율적인 동선은 물론, 환자들에게 물리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신적 휴식 또한 제공할 방법을 고민하며 완성된 곳으로, 풍부한 공간감을 만들어내는 한옥과 그 구성이 닮아있다.3,4 전면창으로 들어오는 남향의 밝은 빛과 창 너머 가로수, 자연을 담은 다채로운 모습의 분재로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침구실은 어두운 톤으로 마무리했다.일단 한의원으로 통하는 문을 열면 밝은 마당에 들어선다. 이곳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차를 마시고 진료를 기다리는 대기실로, 층고가 낮아 생길 수 있는 어둡고 답답한 공간감을 완화하고자 천장에 바리솔을 설치했다. 이는 자연스러운 빛을 담아 공간에 생기를 더하고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천장이 낮은 집이라면 한 번쯤 적용해볼 만하다. 이후 도착하는 곳은 처마 밑 짙은 그림자가 드리운 마루, 즉 침구실. 사람들은 고요하고 차분한 이곳에서 편안하게 앉아 침을 맞고, 창밖 가로수와 분재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게 된다. 이처럼 집 안에 독립된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면 내외부 완충공간인 발코니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인테리어 및 시공 솜건축사사무소 | 070-4197-6679 http://sommm.kr취재협조 설명한의원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381구성_ 김연정ⓒ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2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6,764
인기
2022.01.03
초를 빛내주는 오브제 Candle Holder
단순한 형태의 초가 특별함을 입었다. 예쁜 캔들 홀더 하나 함께 둔 덕분에.SELETTI의 램프 형태 캔들 홀더로, 식탁 위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Ø8.7x29(cm) SEGMENT가볍고 튼튼하며 관리까지 쉬운 법랑 재질로, 촛농이 흘러도 걱정 없는 받침과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가 있어 유용하다.Ø130x60(mm) TWL티라이트 3개를 동시에 올릴 수 있는 Ichendorf의 Cilindro 컬렉션. 촛불이 아름다운 굴절을 이루며 포근한 효과를 준다.15x9(cm) The Conran Shop100% 재활용 유리로 제작된 제품. 앤티크한 느낌으로 빈티지 감성을 자아낸다. 컬러는 그린, 옐로 두 가지.11x20x11(cm) ZARA HOME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HAY의 벽걸이 촛대. 초를 지지하는 면이 뾰족하게 되어 있어 안정적으로 초를 고정할 수 있다.9x35x15(cm) Livin도자 색감과 파란 눈코입 핸드 페인팅이 멋스럽다. 팔로산토(Palo Santo)를 꽂아 사용 가능하며, 홀더 아래 재를 받아주는 부분이 있어 편리하다.8.5x14(cm) 39etc핀란드와 일본 외교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Artek에서 출시한 Lucia & Lucius 캔들 홀더.7.5~18x7.5~8x12.5~18.5(cm) rooming동그란 모양의 향초나 콘 모양의 인센스를 두게끔 디자인된 제품.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어 선반 위 장식을 위한 오브제로 써도 좋다.10x8.5(cm) ERDE구성_김연정ⓒ 월간 전원속의 내집 /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2-01-03 13:27:49 HOUSE에서 이동 됨]
관리자
조회 4,785
인기
2021.12.21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조명, 어디서 살까?
조명은 단순히 빛을 내는 도구가 아닌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우리의 일상에 아름다움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을 빛내는 조명 가게 6곳을 소개한다.01 라디룸 / Ra_D room‘느낌이 있는 좋은 풍경’을 모티브로 탄생한 라디룸은 빛이 주는 따스함과 머물고 싶은 편안한 공간을 추구한다. 이들 제품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일상의 디자인’, ‘모듈화’, ‘지속가능성’ 등 3가지를 디자인의 중점으로 두고 오랜 시간 조명만을 생각해온 조명 전문가들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모든 공정을 꼼꼼히 진행한다. 쇼룸은 가구 브랜드 ‘우디크’의 모던한 가구들과 어우러진 전시 공간으로, 가구들과 조명을 매칭하며 미리 인테리어를 그려 볼 수 있다.The modus pendant / Modernboy sphere table stand / Add460 pendant<info>매장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82, 1F전화번호031-746-1154~5영업시간10:00~17:00(평일)홈페이지www.ra-droom.com02 아고(아고로비) / AGO(AGO LOBBY)아고는 국내 조명 업계에 부재했던 오리지널리티를 회복시키고자 탄생한 한국의 조명 브랜드이다. 디자이너의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설계된 고유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한다. 을지로에 위치한 아고로비는 전형적인 쇼룸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색다른 동선과 벽면 컬러와 마감의 변화로 또 다른 공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쇼룸 내에 예약제로 대여할 수 있는 미팅룸도 있어 간단한 회의나 업무 용도로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NOVA / CIRKUS 4 CHANDELIER / BALLOON PENDANT<info>매장주소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대림상가) 377/378호전화번호02-2268-0568영업시간09:00~18:00(평일), 10:00~17:00(토요일), 사전예약(일/공휴일)홈페이지www.agolighting.com03 220볼트 / 220VOLT인더스트리얼 기반의 오리지널 조명을 재해석하고 공간의 밀도감을 완성하는 조명 브랜드 220VOLT. 학장동의 공업단지 내 위치한 쇼룸은 일반적인 쇼룸과는 다른 분위기의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쇼룸에서는 벽조명, 펜던트 조명, 인더스트리얼 오리지널 빈티지, 스위치 플레이트 조명 등 다양한 스타일의 조명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창출하고자 하는 공간에 조명의 배치와 조도, 조도 간섭 등 조명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주로 상업 공간을 위한 조명을 다루지만, 빈티지를 선호한다면 개인 가정집에도 설치가 가능하다.UDG-065 / MSIL-8003 / UDG-066<info>매장주소부산광역시 사상구 학감대로147번길 16, 2F전화번호070-7019-7482영업시간09:00~18:00(평일 / 런치타임 12:00~13:00)홈페이지www.220volt.kr04 엔제이라이팅 / NJ lighting엔제이라이팅은 국내 도예가들이 손수 제작하는 국내 핸드메이드 도자기 조명 브랜드이다. 친환경적인 소재인 흙 등으로 만들어 변형·변색이 없고 오랫동안 고급스러운 형태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영롱한 빛깔을 뽐내는 도자기 소재는 공간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나치게 눈부시지 않아 눈의 피로감도 줄일 수 있다. 도자기가 무겁다는 편견이 있지만, 일반 조명과도 무게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또한, 주문 제작 형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조명 조합이 가능하다.세라문 8등 샹들리에 / 프린세스 500<info>매장주소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4로212번길 20전화번호010-4109-7089영업시간09:00~18:30(평일) / 예약제 운영(주말)홈페이지www.njnjshop.com05 라이탄 / LITAN라이탄(litan)은 ‘LIGHT+안’의 합성어로 광원(빛)을 알고, 조명을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천장 부착형 조명인 ‘AT’ 조명과 ‘DOT’ 조명 등 차별화되고 디테일하게 설계된 제품을 갖추고 있다. ‘AT’ 조명은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해 모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작은 공간부터 큰 공간까지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우러진다. 원형기둥 실린더 형태의 ‘DOT’ 조명은 광학 디자인으로 설계돼 밝은 광원과 편안한 빛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공간에 필요한 조명 디자인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단, 매장 방문 시 예약은 필수다.AT 650A / DOT 250PA<info>매장주소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8, 메리어트파크센터 상가 B-113호전화번호02-761-0101영업시간10:00~18:00(평일)홈페이지www.litan.co.kr06 코램프 / kolamp‘아버지로부터 시작하여 딸이 만드는 조명’ 코램프는 40년 전통의 역사가 깃든 디자인 조명 브랜드이다. 빠르게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변하지 않는 고유한 스타일,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조명 제품을 생산한다. 코램프의 디자인 조명 제품들은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개발하여 일산 자체 공장에서 생산한다. 빈티지 마니아인 박수현 대표가 유학 시절부터 프랑스에서 구입한 제품들, 창업자인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던 30년 이상 된 조명에서 영감을 받아 국내 환경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여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918 망고스틴 글라스 1PD / 1072 빈티지아이스 4PD<info>매장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27길 23, 2F전화번호02-715-9937영업시간10:00~18:00(평일 / 예약제 운영)홈페이지www.kolamp.comTIP “자신의 취향과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하세요”조명은 설치할 공간과 용도, 인테리어·가구와의 조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자신이 어떤 밝기와 색온도를 선호하는지 취향을 파악하고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품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취재_이래현 |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61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6,866
인기
2021.12.21
자연에서 추출한 천연 벽면 마감재 외 건축 신상 자재 6
당신의 집짓기 생활을 이롭게 하는 신자재들이 건축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혁신적인 기술과 진보된 상상력으로 무장한 제품 중 다섯 가지를 엄선했다.1 / 벽지·페인트 말고, 이젠 코르크밋밋한 벽 말고 조금 남다른 바탕을 원한다면 코르크 벽재는 어떨까? 친환경 공정으로 만든 탄화코르크 그래뉼을 높은 밀도로 압축하여 제작한 벽재로, 코르크 고유의 특성인 단열 기능 덕분에 에너지 효율성이 좋으며 방음 성능 또한 우수하다. 습도를 조절해주는 것은 물론, 탈취 효과가 뛰어나 실내에 쾌적함을 더한다. 규격과 색깔이 다른 벽재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경쾌한 그린톤의 포르투갈, 청량한 푸른빛의 오스트레일리아, 북유럽 감성의 스웨덴까지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한국코르크www.whycork.co.kr2 / 자연스러운 매력, 천연 마감재‘테라코트 어스(Earth)’는 자연에서 추출한 10여 가지의 순수한 흙에 허브, 편백, 쪽, 옥, 숯 등 천연원료를 첨가한 내부용 천연 벽면 마감재이다. 자연의 색과 특유의 아트패턴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며, 콘크리트 위, 석고보드, 합판, 벽지 등 평활한 실내 면에 시공이 가능하다. ‘테라코트 네이쳐(Nature)’는 친환경 백토와 천연 라임을 주원료로 한 내외부 고급 마감재로, 쉽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고 벽면의 장식 효과가 뛰어나 아름다운 외관 연출에 효과적이다.▶ ㈜테라코코리아www.terraco.co.kr3 / 제로에너지 건축에 적합한 고단열 창호KCC에서 선보인 패시브하우스 창호 ‘MBR88Z’가 국내 최초로 PH(패시브하우스) Z1 등급을 획득했다. 제품은 광폭 프레임에 다격실 구조, 3중 기밀 등으로 단열 성능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고성능 로이(Low-E) 삼중유리를 적용해 밖으로 새어 나가는 에너지를 꽉 잡았다. 창문이 앞으로 기울어지게 여는 틸트 방식과 창문 전체를 안쪽으로 활짝 여는 턴 방식 등 두 가지 방법으로 개폐가 가능해 사용자가 환기량 조절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KCCwww.kccworld.co.kr4 / 위생 걱정 뚝, 항균 필름 & 항균 손잡이그 어느 때보다 위생 관념이 중요해진 요즘, 손에 직접 닿는 인테리어 자재로 어떤 제품을 써야 할지 고민이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예림임업에서 항균 인테리어 필름과 항균 손잡이를 출시했다. 항균 인테리어 필름은 은이온을 함유해 살균력과 항바이러스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시트로, 도어, 몰딩, 월 패널 등에 적용 가능하다. 항균 도어 손잡이 역시 캄포 원목으로 항균력을 더했으며, 천연 아마씨 오일을 사용해 생활 오염을 방지한다. 이번에 공개된 각 제품은 유해 세균인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에 대해 99.9%의 항균력을 검증받았다.▶ ㈜예림임업www.yerim.net5 / 실내에 쓰인 목재, 오래 보고 싶다면미국 1위, 세계 3위의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글로벌 페인트 회사 셔윈윌리암스 스테인에서 수성 우드바니쉬를 출시했다. 친환경 수성 아크릴 PU 바니쉬인 제품은 강력한 도막 형성으로 마모 저항을 증대, 이탈리아 내구성 인증(CATAS)을 획득한 바 있다. 건조가 빠르고 저자극 냄새에 발림성이 좋아 작업이 편리하며, 실내외 목조 구조물은 물론 원목가구, 원목마루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셔윈윌리암스 스테인코리아www.sherwinstain.co.kr구성_조성일ⓒ 월간 전원속의 내집/Vol.261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6,263
인기
2021.12.10
맞춤형 주문 가구, 더 효율적으로 건축과 하나가 되다
건축과 하나가 된 가구디자인에 있어 건축,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의 각각의 요소들이 잘 어우러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건축과 가구를 하나의 융합체처럼 만든 사례를 통해 가구 제작 시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어보자.1 / 수전, 손잡이 등의 요소와 연결되는 아일랜드 조리대주방 가구 제작 시 건축에 사용된 수전, 손잡이 등이 ‘골드’인 점을 착안하여 아일랜드 조리대의 다리와 찬넬 부분을 금속으로 제작하고 골드로 발색 도장해 연결시켰다. 또한, 아일랜드 조리대는 4,000×1,200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조립방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시공하였다.2 / 벽 타일과 동일한 소재로 제작된 욕실 가구세면대는 벽 마감에 사용된 타일과 같은 재질을 사용하여 건축과 일체감 있는 가구로 제작했다. 벽체에 쓰인 마감재로 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맞춤 가구의 장점이기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3 / 천고를 생각해 만든 주차장 가구높은 주차장 천고에 맞춰 가구 도어의 크기를 최대한 높였고, 벽 마감에 맞는 색상으로 도색하여 완성하였다.4 / 한 공간에서 여러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세탁실 가구세탁실로 사용하게 될 다용도실 수납장에 옷봉을 설치하여 세탁과 건조, 다림질이 한 공간에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작은 부분이지만, 공간 내 작업 동선을 고려한 이런 요소들이 효율성을 높여 준다.5 / 바닥 공간을 고려한 계단 아래 가구계단 밑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제작하는 가구는 일반 붙박이장에 비해 정밀하고 전문적인 실측이 필요하다. 바닥 등이 완성되기 전 실측하는 경우가 많아 바닥 마감 후 변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충분한 고려와 노하우가 요구된다. 시공은 까다롭지만, 버려질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에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가구이기도 하다.도움말이정란 마춤가구 우노 대표 1688-0052|http://unogagu.com구성_ 편집부ⓒ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1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5,552
인기
2021.11.30
품격있는 다실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
TEAROOM HOUSE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 창을 열고 자연을 벗 삼아 차 한 잔의 여유를 누려보자.Conde House의 로우테이블은 사분할된 상판이 부드럽게 개방돼 하부에 잡동사니들을 보관할 수 있다.www.wellz.co.kr그 자체로도 훌륭한 오브제 역할을 해내는 허먼밀러社의 넬슨 시가 트라이포드 플로어 램프https://camodernhome.com라탄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방석으로 모서리에 달린 테슬이 멋을 더한다.www.zarahome.com/kr결이 좋은 느티나무로 만든 소반. 빛이 퍼져나가는 형상을 타발법(자개를 잘게 잘라 일일이 붙여 완성해가는 기법)으로 장식했다.www.arijian.com유광처리된 대형 세라믹 화병. 크기가 다른 여러 개를 함께 두면 고상한 분위기가 극대화된다.www2.hm.com/ko_kr너도밤나무로 만든 라운드 돔 선반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벽에 걸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좋다.www.nordicnest.kr월넛을 루버 형태로 배열해 동양적인 느낌이 나는 룸 디바이더. 스테인리스스틸로 결합돼 견고하다.www.wellz.co.kr좌식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legless chair ‘LOWAVE’. 곡목 접합 방식으로 목재의 결이 드러나면서도 낮은 곡선의 흐름을 단단하게 받쳐준다.www.924furniture.com구성_조성일ⓒ 월간 전원속의 내집/ Vol.260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11-30 17:15:42 HOUSE에서 이동 됨]
관리자
조회 6,532
인기
2021.11.19
세월을 파는 가게들, 빈티지 숍
‘빈티지’는 더 이상 촌스러움이 아닌 그만의 멋을 대표하는 용어이자 트렌드가 되었다. 옛것으로의 회귀, 그 가치를 음미하고 전달하는 빈티지 가게 6곳을 소개한다.알코브 alkov디자인 史에서 마법의 시기라고 불리우는 미드센츄리 모던 시대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빈티지 가구를 찾으며 문을 열게 된 알코브. 그들만의 심미적인 안목으로 수집한 빈티지 가구와 20세기 디자인 컬렉션이 가득하다. 또한 스칸디나비안, 바우하우스, 아르데코, 포스트 모더니즘 등 다채로운 디자인 컬렉션을 수집하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그 당시 디자이너 가구들과 빈티지 포스터, 조명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Milo Baughman Desk / LC2+info 매장위치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청계산로4길 21, 1F 전화번호031-705-0903 영업시간13:00~18:00(화요일~토요일 / 예약제 운영 / 10월 일정 변동 가능) 홈페이지www.alkov.krTIP “직접 확인 후 확신이 들면 구입하세요”판매하는 빈티지 가구는 보통 제작된 지 50~100년이 지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오리지널 가구입니다. 사용의 흔적이 남긴 자연스러운 상태에 대해 본인이 어느 정도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확신이 들었을 때 구매해야 만족할 수 있습니다.에임빌라 aim villa‘취향을 저격한다’는 의미를 담은 빈티지 가구 숍 에임빌라. 그 의미대로 매장에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디자이너·브랜드 가구들을 러프하지만 조화롭게 전시·판매한다. 1950~80년도 사이에 생산된 가구들을 다루며 비초에, 조지 나카시마 스튜디오, 허먼밀러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대표의 취향이 반영된, 이 시대에 각광받지 못한 디자이너의 가구들도 편집해 소개하는 활동도 겸한다. 또한, 공간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Dax “rope edge” arm chair / NEW chair+info매장위치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순환로 420, 1,2F 전화번호051-747-0514 영업시간11:00~20:00(월요일 휴무 /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 운영 중) 홈페이지www.aimvilla.comTIP “구매 전, 주인장과 충분히 소통하세요”어떠한 물건이든 내가 좋아하고 애정을 쏟을 물건을 구매한다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입니다. 구매 전, 빈티지 제품이 내 취향을 얼마나 반영하고, 나와 잘 맞는지 고민될 때는 판매자와 충분히 소통하여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오드플랫 ODDFLAT오드플랫은 ‘임스 체어’를 전문 테마로 다루는 빈티지 숍이다. 반세기가 지나 이곳에 온 임스 체어들은 복원 과정을 거쳐 또 다른 반세기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1950~80년대 임스 파이버글라스 체어들을 주로 다루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스 쉘 체어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의자의 시트 부분인 쉘과 베이스의 조합도 다양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협소한 공간이지만, 임스 체어 한 테마를 집중 조명한 그 과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볼 수 있다.DCMU Chair / PAC Chair+info매장위치서울시 성동구 독서당로 257 전화번호0507-1485-0039 영업시간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방문 홈페이지www.oddflat.comTIP “공간에 어울리는 가구인지 확인하세요”컬렉터의 입장이 아니라면 가구가 놓일 공간에 잘 어울리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제품의 희소성과 가치 역시 물론 중요하겠지만, 가구로서 충분히 본연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본인이 얼마나 잘 사용할지 생각해야 합니다.무아치 無我恥무아치는 ‘나 스스로 거리낌 없이 자유로운 상태’라는 뜻으로, 디자인이라는 영역 안에서 얽매이지 않고 경계 없이 활동하는 브랜드이다. 무아치의 첫 번째 시즌에서는 1950년대 서울 이화동에 건축된 국내 최초의 타운하우스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독특한 공간에서 동서양의 가구 컬렉션을 선보인다. 동양(한국, 중국, 일본)의 빈티지 가구들과 서양(유럽, 미국)의 미드센츄리 디자인 가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명한 디자이너들의 가구들부터 조선시대 장식장과 일본의 빈티지 그릇 등 다양한 빈티지 제품들을 소개한다.Compass chair / Arka lounge chair+info매장위치서울시 종로구 낙산성곽서1길 7 제65호 예약문의홈페이지 메시지로 문의 영업시간11:00~18:00(목요일~일요일 / 사전 예약제 운영) 홈페이지www.instagram.com/muachi_seoulTIP “빈티지 가구의 상태를 잘 살펴보세요”빈티지 가구의 매력은 희소성입니다. 비교할 수 있는 동일 제품이 상대적으로 적은 만큼 디자이너와 오리지널리티, 제품의 컨디션을 잘 따져보고 사야 합니다. 적지 않은 세월을 보내 생활 스크래치가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역시 빈티지만이 가진 자연스러운 매력입니다.루스틱퍼니쳐 RUSTIC FURNITURE빈티지 인더스트리얼을 모티브로 하는 브랜드 루스틱퍼니쳐. 이들이 다루는 가구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 세월의 흔적과 함께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가구들을 소개한 다. 또한, 공간에 필요한 가구 및 공간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의 가구는 수많은 유명 카페, 스튜디오와 협업을 진행했다. 쇼룸에는 티크 우드 기반의 고재 빈티지 가구 ‘RUVN’ 시리즈, 철체와 우드를 통해 풀어낸 러프한 감성의 ‘RUHE’ 시리즈 등 멋진 가구들로 가득하다.RUK / RUHE+info매장위치경기도 하남시 덕풍북로6번길 14 전화번호031-796-1484 영업시간10:00~20:00(매일) 홈페이지www.rustic.co.krTIP “기존 가구들과의 조화가 중요합니다”빈티지 가구를 고를 때 제품만 보고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와 기존 가구들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공간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고 그 속에서 빈티지 가구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불필요상점 不必要商店ⓒyinukhi‘생활에는 불필요하지만 삶에는 필요한 것들’을 판매하는 불필요상점. 오리지널 빈티지의 매력과 쓰임을 소개하고, 주인장의 취향으로 고른 오브제들을 새로운 이에게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매장에는 유럽과 일본, 미주 지역에서 직접 선별하고 매입한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고, 작은 욕실을 빈티지 쇼룸으로 꾸민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불필요할 수도 있지만, 빈티지가 우리의 삶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직접 방문해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info매장위치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46길 16-5 지층 전화번호010-6654-1734 영업시간매주 스케줄제로 운영 홈페이지www.instagram.com/6feetunderseoulTIP “매장에 오래 머물며 나의 취향을 찾아가세요”실용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빈티지 소품을 고르는 것은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듯, 오래 머물며 눈에 담고 천천히 살펴보고 주인을 귀찮게 하길 바랍니다.취재_이래현| 사진_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11-19 19:28:12 HOUSE에서 이동 됨]
관리자
조회 6,641
인기
2021.11.01
주택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팬트리 활용법
주방을 넘어 집의 수납을 책임지는 팬트리. 기능을 더해 디자인까지 만족시켜줄, 팬트리의 정석이 될 공간들을 모았다.팬트리를 겸하는 보조주방을 계획하고 바닥재를 통일해 주방과의 연결성을 살렸다. 아일랜드 하부에는 요리에 필요한 소스, 향신료 등을 모아 체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romentor design studioENTRANCEⓒ변종석블랙 & 화이트 콘셉트에 걸맞게 입구에서부터 집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특히 현관 좌우에는 벽체처럼 보이는 깔끔한 마감의 팬트리를 배치하여 수납 활용도를 높였다.817designspace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거실과 식당이 개방되어 있어 복도를 따라 전체 가구를 연결했다. 그리고 앞쪽으로 내부 깊이가 1m 정도 되는 큰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을 설치해 공간 분리 역할을 강조했다.Rimdesignⓒ도서 「최고의 주택 평면」오픈형으로 디자인한 현관 수납공간. 유모차나 자전거 등 부피 큰 물건을 보관하거나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확인하기에는 문이 없는 편이 더 편리하다.house stageⓒ도서 「최고의 주택 평면」크지 않은 현관일수록 수납과 인테리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곡선의 벽을 이용해 한쪽에는 신발을, 다른 한쪽에는 캠핑 도구 등을 넣고, 접이식 문으로 분리와 확장이 용이하도록 했다.house stage복도 벽쪽으로 위치한 기존 유리장에 철거 불가능한 내력벽이 있어 그곳에 청소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튀어나온 라인에 맞춰 유리 장식장을 설치해주었다.RimdesignKITCHEN냉장고 옆 코너 공간에 스윙아웃도어와 180° 경첩을 달아 팬트리를 겸한 미니 홈 바를 만들었다. 수납은 물론 조명과 콘센트를 넣어 사용자의 편의까지 두루 살핀 디자인이 돋보인다. 문이 있어 오픈과 분리가 용이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J2GOB DESIGN안방 드레스룸과 주방 사이에 철거할 수 없는 기둥을 이용해 주방 쪽에서는 팬트리, 드레스룸 쪽에서는 옷장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가구는 림디자인 자체 제작이며, 내부에는 견고한 블룸(BLUM)社 하드웨어를 적용했다.Rimdesignⓒ변종석주방 옆 기존에 있던 공간을 팬트리로 만든 사례. 공간에 맞춰 수납 선반을 설치하고 자주 쓰는 물품을 놓았다. 식재료별로 바구니에 담아두면 재료를 찾기도 편하다.sudam architecture허물 수 없는 내력벽들로 다양한 동선 계획이 어려웠던 좁은 주방이라 최대한 심플하게 구성하고자 했다. 식료품을 보관하는 팬트리 공간과 함께 식기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그릇장도 옆에 나란히 배치하였다. 팬트리를 포함해 한 면이 연결된 제작 가구에는 자칫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소형가전들을 보기 좋게 넣어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구획했다(팬트리 브랜드 : 하만·누오미).romentor design studio다이닝 공간 뒤에 두어 동선을 배려한 팬트리. 사용된 선반은 물건의 크기 및 사용자에 따라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워 쓰임새 또한 다양하다. 팬트리 도어의 색상을 벽과 통일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다.hongyedesignⓒ레이리터주방 확장과 구조 변경으로 얻은 넓은 면적엔 다이닝 공간을 두고, 기존 창고는 커피바와 팬트리로 계획했다. 팬트리 입구는 슬라이딩 도어로 제작해 개폐 시 버려지는 공간을 대폭 줄였다.romentor design studiotip! 팬트리는 주로 장기 보관하는 품목을 기준으로 사용빈도가 높은 위치를 선정하여 계획하는 것이 좋다. 즉, 주방-현관-세탁실-복도 등 자주 반복되는 행위가 이루어지는 동선에 팬트리를 배치하는 것이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이다.FURNITURE넉넉한 수납을 자랑하는 키큰장에 주방의 넘쳐나는 살림살이들을 한 번에 정리했다. 이러한 수납장은 안쪽 깊숙이 보관된 제품도 손쉽게 꺼낼 수 있고, 여러 개를 층층이 쌓아서 보관할 필요도 없어 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준다.Rimdesign자주 사용하는 청소기와 생필품 등을 보관할 팬트리장을 쉽게 손닿을 수 있는 곳에 설계해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미리 위치를 고려한 덕분에 청소기를 충천할 콘센트도 안쪽에 마련할 수 있었다.romentor design studio미처 팬트리 공간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일반적인 수납 가구로 오픈형 팬트리를 꾸미는 것도 방법. 선반인서트를 사용하면 층을 분리해 다양한 크기의 양념통과 보관 용기 등을 수납할 수 있다.IKEA수납장 상부를 팬트리 도어로 활용했다. 중앙에는 무거운 그릇과 주방용품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는 널찍한 선반을 두었다. 문 안쪽에는 랙을 부착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수납을 꼼꼼하게 신경 쓴 세심함이 돋보인다.UNOtip! 팬트리 하드웨어는 양쪽으로 돌려서 사용하는 방식, 단순한 돌출형 시스템, 고정 선반식 등 다양하므로 보관할 내용물과의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특히 보관할 물건이 크고 무게감이 있다면 움직임이 적은 하드웨어가 좋다.취재협조로멘토디자인스튜디오 https://romentordesign.com림디자인 http://rimdesignid.com제이곱디자인 https://j2gob.design홍예디자인 http://hongyedesign.co.kr㈜마춤가구 우노 www.unogagu.co.kr이케아 www.ikea.com/kr/ko취재_ 김연정 | 사진_ 진성기(쏘울그래프)ⓒ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0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9,150
인기
2021.11.01
손잡이 하나로 달라지는 우리 집 가구의 변신
새로운 가구가 생긴 듯한 기분이 든다. 그저 손잡이 하나 바꿨을 뿐인데.1 문고리를 모티브로 한 입체적이면서도 깔끔한 모양새가 고급스러운 멋을 더한다. 2.5x5(cm)Anthropologie2 금속 나사가 달린 대리석 손잡이. 다크그린, 화이트, 블랙 등 세 가지 색상 중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Ø4x7(cm)H&M HOME3 앤티크한 가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결이 살아있는 알루미늄 소재의 골드 톤 원형 손잡이 4.5x7x4.5(cm)ZARA HOME4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로 방 안 분위기를 바꿔주자. 책상 서랍, 옷장 등 어디든 간단하게 교체·설치할 수 있다. 4.5~9x4~9(cm)Candy Queen Designs5 컵 모양으로 된 손잡이라 무엇보다 그립감이 좋은 제품이다. 크롬과 황동, 블랙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89(mm)IKEA6 ÖSTERNÄS는 무두질 가죽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촉감을 그대로 담았다. 두께 16~21mm 문에 적합하다. 153x25(mm)IKEA7 단아한 엠보스드(Embossed) 디자인의 화이트 컬러 손잡이로, 특히 원목 가구와 잘 어울린다. 2개 한 세트 5.5x3x3(cm)ZARA HOME구성_ 김연정ⓒ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0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4,962
인기
2021.11.01
나가지 않고 집에서 목욕과 초록을 즐기는 방법들
비대면의 시대, 가까이 하기엔 당분간 멀어진 물과 초록. 집에서 누리는 힐링 & 그린 플레이스를 제안한다.사우나│운동 후, 수영 후 깔끔한 마무리ⓒSAWOⓒSAWO운동 후 마무리로 흠뻑 땀을 흘리고 싶을 때, 오랜 물놀이와 수영으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덥히고 싶을 때 실내·외 사우나는 훌륭한 대안이 되어준다. 일부 사우나 장치만을 설치해 집에 맞춘 사우나를 만들 수도 있고, 완성된 부스형태로도 설치할 수 있다.SAWO 2020CEDAR(위)│1420MLL(아래)목욕탕│풍경이 흐르는 프라이빗한 힐링ⓒHiroyuki OKI욕실은 가장 프라이빗해 작고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대중욕탕 방문도 어려운 시기, 널찍한 욕탕이 그립다면, 집 안에 들여보는 건 어떨까? 주택 중심에 넓은 공간을 주고 힐링을 돕는 소재와 외부 창 등을 더해 나만의 ‘목욕탕’을 만들어보자.MM++ Architects(위)│모노그래프건축사사무소(아래)수영장│안에서도 밖에서도 즐기는 물놀이ⓒ류인근풀장 등 친수공간은 늘 즐거움을 품게 되는 곳 중 하나. 수영과 함께 나긋한 휴식을 취하는 배후 공간을 마당에 넓게 마련하는 것도, 날씨와 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바깥을 바라보며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실내 풀장을 두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유타건축(위)│요앞건축사사무소(아래)온실│온기 속에서 나누는 대화와 초록공기가 조금 차가워지는 가을부터 봄까지 빛을 발하는 온실. 바깥에서 겨울을 나기 어려운 화초를 들여 늘 푸름을 만나고, 따스한 햇볕이 드는 공간에서 간단한 소일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관수나 전기, 주택과의 동선을 고민하면 더욱 편리한 취미실로 거듭난다.베리띵스(위)│포머티브건축사사무소(아래)중정 캠핑│마당에서 오롯이 즐기는 하룻밤바깥으로 나가기 어렵다면, 마당에서 캠핑 기분을 만끽해보자. 건물 벽이나 주택 자체로 외부로부터의 시선을 적절히 거르고, 해먹이나 파이어피트 등으로 캠핑지의 기분을 더한다. 주방이나 수납공간과의 동선을 가깝게 하면 즐기고 정리하는데 더욱 편리하다.GIP건축사사무소(위)│홈스타일토토(아래)구성_ 신기영 | 사진_ 주택문화사 DBⓒ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60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7,393
인기
2021.10.08
구해줘! 반려동물 홈즈(Homes)
코너하우스_ Noio하루의 절반을 자고, 휴식을 취하는 우리 반려동물에게도 포근한 안식처가 필요하다. 행복한 반려동물 라이프를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 하나 마련해주면 어떨까?DOG HOUSEHM-A8000대형견들을 위해 특수 제작된 하우스. 피톤치드를 방출하는 소나무 원목을 사용해 산림욕 효능까지 갖춰 상쾌한 쉼터가 되어준다.1,080×870×830(mm) 헬로망치본본스침대무언가 베고 자는 이유는 목과 척추가 꺾이지 않아 편안하기 때문. 견체공학적 설계로 제작해 목, 척추를 보호하면서 올바른 수면을 유도하는 건강 침대. 사이즈는 S, M 중 선택 가능하다.HenlopawPorvoo시그니처창을 입힌 감각적인 디자인의 하우스. 수직·수평의 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고 환기가 되어 반려동물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427×650×546(mm) Bad MarlonDomotoro House자작나무 프레임에 천연 소가죽 끈 커버로 장식한 내추럴 하우스. 원목·라탄 소품과 완벽히 조화를 이뤄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이즈는 소형견용, 닥스훈트용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domotoroS_SOFA침대와 스텝이 합쳐진 일체형 보금자리. 소파 가구와 함께 배치할 수 있어 서로의 공간을 존중하고 유대감은 강화해줄, 배려 가득한 반려동물 소파형 침대.52×60×48(cm) PethodCAT HOUSEHide house고양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독특하게 말린 형태의 하우스. 모던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오브제 역할을 하는 동시에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500×520(mm) BUILD STUFF빵봉투 숨숨집천연펄프로 제작한 빵 봉투 모양의 고양이 숨숨 하우스. 어디든 숨는 고양이의 본능을 고려해 아이들이 몸을 숨기고 보호할 공간을 제공한다.400×300×530(mm) gottagohomeTHE BALL수작업으로 실을 감아 만든 동그란 코쿤과 우드·스틸 프레임의 다리가 멋진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고양이에겐 편안한 안식처, 집사에겐 멋진 인테리어가 되어준다.43×41×40(cm) meyou PARIS양쿠션 숨숨집아늑한 양 모양의 구조와 부드러운 촉감으로 보온효과와 포근함을 동시에 갖춘 하우스. 푹신푹신한 내외부 디자인이 당장이라도 휴식을 취하고 싶게 만든다.380×330(mm) pidan해먹 소파테이블가구와 하우스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일석이조의 아이템. 세련된 투톤 컬러의 테이블 하부에 패브릭 소재의 해먹을 두어 집사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790×790×371(mm) iloomDOG&CAT HOUSE펫 듀얼 베드활용성을 극대화한 4계절용 듀얼 베드. 여름에는 얼음 패드를 넣어서 시원하게, 겨울에는 쿠션을 뒤집어 인조 퍼로 뒤덮인 따뜻한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S, M, L 중 선택 가능하다.pidanduit dryhouse반려동물 전용 드라이어와 하우스를 하나로. 평소에는 집으로, 목욕 후엔 드라이어를 결합해 사용하며 소음이 적어 아이들이 스트레스 없이 털을 말릴 수 있다.50×50×50(cm) duit소라 쿠션소라 모양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쿠션형 하우스. 푹신한 쿠션이 온몸을 감싸는 형태로 제작돼 아이들의 편안한 수면과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한다.600×700(mm) Studio AliveCONER HOUSE여러 형태로 각이 진 독특한 철제 하우스. 협탁으로 사용이 가능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으며, 아이들에게도 안락한 공간이 되어준다.480×480×430(mm) NoioMarron아치형의 지붕과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의 마롱베드 하우스. 견고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푹신한 쿠션이 반려동물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불러일으킨다.53×50×36(cm) Bad Marlon구성 _이래현| 사진 _브랜드 제공ⓒ월간 전원속의 내집/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5,402
인기
2021.10.08
아이와 부부 모두를 배려한 미니멀 인테리어 리모델링
그간의 불편함은 모두 잊고 행복을 찾은 가족. 리모델링 후 실용성과 디자인 둘 다 잡은 집을 만났다.1 거실과 주방의 풍경. 각각의 공간이 같은 동선상에 있지만, 파티션과 아일랜드가 구획을 나눈다.널찍한 평수의 아파트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은 가족. 비록 오래됐지만, 단지 내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에게도 안전하고, 잘 가꿔진 조경과 창 너머로 보이는 아름다운 조망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였다.어두운 느낌이 강했던 기존 인테리어를 조금 더 따뜻하게 바꾸고, 답답했던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리모델링을 결심한 부부. 대전에 위치한 ‘스탠딩피쉬 디자인’의 윤미선 실장을 만나 많은 소통 끝에 세 식구가 오래도록 머물 공간으로 변모했다.2 거실과 이어진 복도. 정면 끝으로 월넛 간살로 포인트를 준 슬라이딩 도어가 눈에 띈다.3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아이의 교구방. 장난감과 교구 등이 수납장에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공간의 분리와 재구성’이다. 이전에 살던 집에서는 부부와 아이의 공간이 명확히 분리되지 않아 세 식구 모두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다고.“공간을 분리할 때 최대한 아이를 배려하길 바라셨어요. 독립적인 공간 개념을 심어주는 동시에 가족의 주요 동선인 거실과 주방이랑 가까웠으면 좋겠다고요.”4 아이가 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가구만 배치한 아이 침실PLANHouse Plan대지위치 ▶ 대전광역시 유성구|거주인원 ▶ 3명(부부 + 자녀 1)건축면적 ▶ 171.88㎡(51.99평)내부마감재 ▶ 벽 – 삼화페인트 아이사랑(거실, 복도), LG하우시스 베스띠 벽지 / 마루 – 노바 원목마루 ST욕실 및 주방 타일 ▶ 포세린 수입 타일수전 등 욕실기기 ▶ 아메리칸스탠다드, Crestial(크레샬), 새턴바스, CATALANO(카탈라노)주방 가구 ▶ 제작(무늬목 도어), 블럼 하드웨어주방 상판 ▶ 토탈석재 빅슬랩 타일(아일랜드)조명 ▶ 포시즌 조명, 밝은빛 조명, jjrism 다운라이트, 루이스폴센 Patera Pendant(식탁)스위치·콘센트 ▶ 벨로, 융중문 ▶ 월넛 원목 슬라이딩 도어(월넛 + 유리), 위드지스 글라스 슬라이딩 도어(교구방)파티션 ▶ 월넛 원목 간살(다이닝), 오크 원목 프레임 + 라탄(안방)방문 ▶ 제작(무늬목 도어), 모티스 도어락|붙박이장 ▶ 자체제작 가구(패트 도어)시공·설계 ▶ 스탠딩피쉬 디자인 010-4849-2399 https://blog.naver.com/standingfish부부의 요구에 윤미선 실장은 거실과 인접한 기존의 안방과 드레스룸을 아이의 교구방과 서재로, 맞은편 방은 아이의 침실로 새롭게 구성했다. 드레스룸을 터 한층 넓어진 교구방은 교구 보관이 용이한 수납장을 양벽면에 밀착해 아이가 충분히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고, 입구에는 유리 슬라이딩 도어를 달아 복도와 분리되는 동시에 개방감을 주었다. 덕분에 아이는 열린공간에서 마음껏 놀이를 즐길 수 있고, 부부는 언제든 그 모습을 투명한 유리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SPACE POINTPOINT 1 라탄 파티션침실 벽면에 라탄 파티션을 설치해 답답함을 해소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형성했다.POINT 2 원목 선반과 벽 조명금색 벽 조명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빛이 원목 선반을 비추며 침실을 따뜻하게 밝혀준다.아이의 공간만큼이나 부부가 머물 장소에도 디자이너의 세심한 배려가 묻어난다. 복도 끝 2개의 작은 방을 안방으로 바꾸면서 먼저 두 방을 나눴던 기존 가벽을 허물었다. 각각의 방은 부부의 침실과 서재를 포함한 드레스룸으로 꾸몄고, 자연스럽게 동선을 이어 하나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여기에 기존 복도 욕실까지 포함해 완전히 분리되면서 생활에 편리함을 더한 부부만의 공간이 탄생할 수 있었다.5 화이트&우드로 꾸민 안방. 한쪽에는 같은 톤의 화장대를 두어 분위기를 맞추었다.6 안방과 이어진 드레스룸&서재. 침실과 대조되는 색상의 가구가 한 공간이지만, 분리된 느낌을 준다.복도와 경계를 이루는 입구에는 월넛 소재의 간살 슬라이딩 도어를 달았다. 집들이를 온 지인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는, 이 집만의 시그니처 포인트가 되었다고.각 방을 잇는 복도를 지나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펼쳐진 거실과 주방을 만난다. 하얀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원목 소재의 마루와 파티션이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간소하게 배치된 블랙 컬러의 가구들이 무게를 잡아준다.7 가족이 식사를 즐기는 다이닝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조명은 루이스폴센 제품이다.8 빅슬랩 타일로 마감된 아일랜드 주방 상판이 고급스러운 무늬를 자랑한다.HIDDEN DETAIL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은 디자이너의 세심한 배려는 집 곳곳에서 발견된다. 공간 속에 숨겨진 디테일적 요소를 소개한다.1 - 홈바를 품은 다이닝간살 파티션으로 거실과 구분된 다이닝룸. 기존 베란다를 확장해 넓힌 공간으로, 빌트인 형식의 김치·와인 냉장고를 배치해 미니 홈바를 완성했다.2 - 편의 기능을 갖춘 주방주방 가구는 블럼 하드웨어를 설치해 편리함을 높였다. 무릎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서랍장이 반자동으로 열린다.3 - 아이를 위한 욕실아이의 키를 고려해 세면대 높이를 조정했고, 그 외 원목 수건봉, 타조알 거울 등으로 디테일을 가미했다.9 가족의 공용 공간. 각 공간에 필요한 제품만 간소하게 배치하여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구현했다.주방은 전업주부인 아내를 고려해 특별히 신경 쓴 공간. 편리하고 실용적인 주방을 원했던 아내의 요구에 기존 주방 아일랜드 위치를 변경하고 면적을 늘렸다. 주방과 이어진 거실, 세탁실과의 동선을 아일랜드가 구분해 전보다 훨씬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해졌다.이전의 불편함은 덜고 실용과 편리를 더한 가족의 집. 새로운 터전이 된 이곳에서 서로를 배려한 따뜻한 마음씨만큼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간절히 바라본다.취재 이래현 | 사진 진성기(쏘울그래프)ⓒ월간 전원속의 내집 /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7,270
인기
2021.09.29
차분한 명상의 공간이 필요한 당신에게 제안하는 인테리어
집에 응용하고 싶은 리테일 인테리어 아이디어 _ 9탄가장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최전선. 다채로운 상업 공간의 설계와 스타일링 중 주택에 적용할만한 사례를 꼽아 디테일을 들여다본다. 아홉 번째 장소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이도커피 사유’이다.잠시 숨을 고르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반복되고 지루했던 일상이 감사할 정도로 하루하루가 외줄타기 하듯 위태로운 요즘이다. 사람들은 불안할수록 주변에 의지하게 되지만, 결국 자기 안에서 답을 찾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볼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PLAN - 296㎡(89.54평)그래서일까. 밀도가 낮은 단독주택과 정원을 찾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늘었다. 도시를 벗어나기 어려운 이들은 베란다와 옥상 한켠을 기꺼이 자연을 위한 공간으로 내어준다. 중정이라는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프라이버시와 채광 등을 이유로 도심 주택에 삽입되는 중정은 실내 어디서든 자연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1,3 밖으로 창이 없는 구조는 중정의 미학을 극대화한다. 금속 마감 때문인지 전파가 불안정한데, 덕분에 휴대전화 대신 공간과 자연, 내 앞에 있는 사람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이도커피 사유’는 절제된 외관 속에 고요한 중정을 품은 카페다. 시각 정보로 가득한 도심과는 달리 장식 없이 단순한 직사각형의 금속 매스는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공간에 집중하게 만든다.2 중정을 향해 둘러진 사선의자는 먹물로 염색한 목재로 제작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다.실내는 가장자리 벽에 기대어 앉는 구조로, 차분한 모노톤 인테리어 속 중정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치 다른 시간을 경험하는 듯하다. 만약, 집에 이런 공간이 있다면 새벽, 한낮, 해 질 녘 또는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이는 자연의 변화를 느끼며 사유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겠다.4 조경은 안마당 더 랩에서 맡았다. 강인한 느낌의 소사나무와 나비를 유인하는 흡밀식물, 미스트 등의 요소로 정적이면서 생명력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안마당더랩모든 것들이 과잉인 시대. 물건도, 정보도, 생각도 조금은 덜어낼 필요가 있다. 꽉 찬 육면체 속 비움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중정을 보며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을 가져보자.설계 공기정원 | 02-6949-2990 https://atmoround.com조경 안마당 더 랩 | 02-6465-2907 www.anmadangthelab.com취재협조 이도커피 사유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남구즉로 497구성 _ 조성일 사진 _ 박우진ⓒ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59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21-09-29 15:06:05 HOUSE에서 이동 됨]
관리자
조회 7,220
인기
2021.09.08
이목인이 제안하는 인테리어 포인트
밋밋했던 장소가 고품격 공간으로 탈바꿈공간의 분위기를 바꾸고 활력을 넣고자 한다면 포인트가 되는 적절한 자재나 가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프리미엄 원목주문가구 전문업체인 이목인이 제시하는 인테리어 포인트 비법을 들어보자.최근 인테리어 및 가구 업계에 ‘집 꾸미기(홈퍼니싱)’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작년부터 홈퍼니싱 시장의 꾸준한 증가세가 있었지만, 연초 코로나19로 여지없는 암초에 직면한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홈코노미(집에서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경제 현상)’ 확산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노후 주택을 고쳐 쓰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고급 내부 인테리어를 전문적으로 해온 이목인 역시 근래 역삼동 원목가구 쇼룸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공사 의뢰도 덩달아 이어지고 있다. 이목인(利木人)은 한자 뜻 그대로 ‘나무로 사람과 삶을 이롭게 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실내공간을 위한 지속적인 설계와 시공, 다양한 인테리어를 구축해왔다. 프리미엄 원목 주문가구 공급과 더불어 아파트, 오피스&스토어, 교외주택의 리모델링과 인테리어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PB와 원목가구의 차이는 극명하다탄화목으로 이목인이 짠 도어. 목재 특유의 나뭇결이 잘 살아나 시각적으로 보다 자연스럽다.이목인 가구는 기본에 충실하다. 몸통에 사용되는 기본자재는 내부까지 원목이다. 여기에 티크와 월넛 등 고품질 무늬목을 붙여 친환경 오일로 마감한다. 시간이 지나도 튼튼한 내구성을 유지하고 습기로 인해 발생되는 곰팡이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이목인은 사용자의 건강을 위해 PB(Particle Board)를 일절 사용치 않는다. 대부분의 주방가구는 몸통에 PB를 사용하는데, 가공성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과 습기에 매우 약한 단점이 있다. 주로 목재의 폐 잔재를 파쇄해서 화학접착제로 압착시켜 만든 가공재라 조립 후 시간이 지나면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장마철 주방 문짝들이 비틀어지는 이유는 하드웨어의 내구성 문제도 있겠지만, 대부분 PB의 자체적 결함과 균열로 인한 변형이다.확실히 다른 미학, 친환경 자재 탄화목(炭化木)김해 목조주택 인테리어 사례. 건축주로부터 의뢰를 받아 이목인이 전체적으로 스타일링한 현장이목인의 가구는 원목과 더불어 탄화목(炭化木)을 사용한다. 열처리 목재로 불리는 탄화목은 고온(섭씨 160~230℃)의 가압로에서 처리한 목재이다. 1990년대 유럽의 핀란드, 네덜란드, 프랑스 및 독일에서 연구가 진행되어 핀란드의 목재 기술 연구소(VTT)에서 최초로 상용화하면서 대량 생산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탄화목은 고온, 고압증기를 사용해 화학 첨가물이 없는 순수 친환경 자재로서 열과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한 최상의 건축자재이다. 고온 처리 과정을 통해 목재 부후균이 좋아하는 영양 물질을 제거해 균류 및 충류가 목재 내부에서 번식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숯의 성분을 띠어 천연 방부효과, 공기정화, 음이온 방출, 습도 조절을 해서 최적의 주거환경을 만들어준다.컬러나 패턴도 다양해 인기 높은 세라믹아일랜드 식탁 상판에 적용된 소재는 요즘 대세인 세라믹이다.건축자재로 세라믹을 사용한다. 세라믹은 ‘포셀린 타일’로도 불리며 이미 국내 가구시장에 널리 알려진 소재이다. 일반 세라믹 타일과 달리 120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 더욱 견고하다. 조직이 치밀하기 때문에 강도가 뛰어나며 온도 변화와 방수성이 좋아 인테리어 자재로 적합하다. 시공 후에 균열을 일으키거나 변색하는 일이 거의 없다. 또한 세균 번식이 없고 스크래치에 강한 특성을 지녔다. 특히 상판으로 인기가 많은데, 컬러나 패턴도 내추럴하고 예뻐서 더욱 많이 찾는다. 이목인 쇼룸에는 싱크볼도 세라믹으로 만든 것도 볼 수 있는데, 화이트 싱크볼은 주부들의 로망이라 인기가 높다.신소재 페닉스로 개성 있는 인테리어우측에 키가 큰 수납장은 페닉스라는 마감제를 이용해 스타일링 했는데, 실제로 보면 무척 유니크한 느낌이 든다.지문 방지와 스크래치에 강한 페닉스는 슈퍼매트 무광 소재라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내부 서랍장도 알차게 짜여 주문 가구의 진면목을 여실 없이 보여준다.마감재 자재로 페닉스를 주로 사용한다. 페닉스는 근래 들어 크게 주목받고 있는 마감재이다. 당초 개발업체의 판매 전략과 달리 국내에 수입되면서 지문 방지와 손상 복원 등이 강조된 자재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우레탄 무광도장은 반사값이 30%이다. 반면 페닉스의 반사값은 5%에 불과해 어느 정도 매트한 특성을 지녔는지 가늠할 수 있다. 원목을 선호하는 수요도 많지만 이처럼 매트한 질감의 무광 주방가구를 찾는 이들도 적잖다. 제품의 특성으로 인해 지문 방지와 스크래치 등에 강점을 갖고 있다. 여기에 더해 자체 복원 기능, 내오염성, 내열성, 내화학성, 정전기 방지, 항균기능 등의 이점이 더해져 요즘 주목받는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취재협조_이목인원목가구 쇼룸 www.imokin.co.kr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1-16 1층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6,551
인기
2021.09.08
아트월, 건축 작품이 되다
ArtWall in the HOUSE©아르케이브“그냥 흰색으로 해주세요”인테리어에 자신 없어, 유행 탈까 봐 하얗게만 칠하고 발랐던 벽.밋밋한 공간을 살리는 포인트 벽 하나쯤 어떨까?SOLUTION 1목재 VS 석재옹이가 없는 최상의 원목만으로 만든 실내용 편백 루버. 간격에 따라 채널, 리브, 콤보로 나뉘며 조명을 받으면 입체감이 살아난다. / 케이디우드테크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시스템 월. 선반, 액자, 후크 등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나만의 벽을 만들어보자. / 예림임업/////////////////////천연석 난석을 모자이크 패턴으로 시공해 묵직하면서도 고풍스럽다. / 타이거석재고급스러운 패턴의 스타투 아리오 대리석 아트월이 모던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 스노우에이드(설계) ©윤준환SOLUTION 2클래식 VS 빈티지몰딩 프레임을 간격 없이 설치해 미니멀한 느낌을 연출한 웨인스코팅 아트월. 세심하게 작업한 벽면 일부에 기계함이 숨어 있다. / 카멜레온디자인(인테리어)프로방스풍 주택이라 내부에는 푸른 컬러의 웨인스코팅과 파벽돌 아트월을 계획했다. 프레임마다 핀 조명을 달아 액자를 연상시킨다. / 하우스톡(시공)////////////////////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일부 벽을 남겨 포인트월로 삼았다. 과거와 현재가 대비되며 묘한 질감을 만들어낸다. / 뉴마이하우스(시공) ©이종덕아트페인팅 기법인 ‘프렌치 워시’를 적용해 빈티지한 매력을 더한 다이닝룸 아트월을 구현했다. / JD홈플랜(시공)SOLUTION 3천연 VS 첨단천연 숯, 황토, 허브 등을 원료로 만든 흙미장재를 바른 아트월. 거친 질감과 내추럴한 색상 배합이 자연스러움을 더한다. / 토로라이프친환경 등급 Super E0를 만족하는 코르크 벽재. 부드러운 질감과 코르크 특유의 향기가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한다. / 한국코르크/////////////////////식물을 식재하는 화분 유닛과 시선을 투과시키는 스크린 유닛으로 구분된 그린 월(Green Wall) 시스템. 계단실이나 가벽 등에 설치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 아르케이브(설계 및 시스템 개발) ©아르케이브평면적인 아트월이 아닌 입체감이 살아 있는 3D 콘크리트 타일로 벽면을 채웠다. 스푼 컷(Spoon Cut) 벽면은 마치 한 폭의 추상화를 연상케 한다. / 디크리트구성_조성일| 사진_주택문화사 DB, 브랜드 제공ⓒ 월간 전원속의 내집 / Vol.258 www.uujj.co.kr월간 <전원속의 내집> 의 기사 저작권은 (주)주택문화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복사, 배포는 저작권법에 위배되오니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원속의내집
조회 5,999
RSS
검색
처음
1
페이지
2
페이지
3
페이지
4
페이지
열린
5
페이지
6
페이지
7
페이지
8
페이지
9
페이지
10
페이지
다음
맨끝
검색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
Guest
로그인
회원가입